역시 여러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는데, 개인적인 의견이니 불편하시면 걸러 들으시면 될 거 같아요.
도파가 말한 말 중에 인상 깊었던 게 하나 있는데
8데스 9데스 찍고 3연패 4연패 하면서도 '얘는 진짜 미쳤다. 너무 잘한다' 이런 느낌이 오는 애가 있는 반면
8킬 9킬에 3연승 4연승 해도 '얘는 그닥 큰 느낌 없다.' 고 느껴지는 애가 있다고 하죠.
전자는 터지는 시기 차이는 있지만 거의 무조건 프로씬에서 성공 한다고 하고요.
제가 어느 순간부터 데프트를 보면서 느껴지는 감정이 도파 발언 후자 감정과 비슷합니다.
분명 LCK에서 성적 좋았고 월즈 나가서도 한국팀들 중에 제일 잘했어요.
근데 예전에 부동의 1티어 원딜 시절의 번뜩이는 슈퍼 플레이가 안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이런 포스가 느껴졌던 선수로는 우지, 바이퍼, 테디 등)
어이없는 실수로 짤리는 모습은 굉장히 자주 나오구요.
개인적으로, 뱅 프레이가 첫 손에 꼽힐 때도 데프트는 꼽지 않았습니다. 항상 뭔가 아쉬웠어요.
[LOL] 2018 케스파컵 2R 8강 1일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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