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밴픽이란거 자체가 선수 기량에 직접 영향을 받는거라 그럴수 있다 봅니다.
이번에 밴픽 문제가 크게 드러난건 다른게 아니라... SKT는 자신들의 개인 기량이 상대적 우위에 있을때의 밴픽은 그런대로 해왔지만, [자신들이 상대적 열세일 때의 밴픽]에서는 제대로된 매뉴얼조차 없는 느낌입니다. 이건 비단 코치진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가 같이 해결해야할것 같아요.
근데 트할 보면 솔랭을 봐도 이 선수가 음... 좀 편식이 심한거 같긴 해요. 운타라는 잘하건 못하건 그래도 메타 대세챔은 다 해보는데 이 선수는 진짜 아프리카 방송하던 시절 장인 방송 보는 느낌... 최근에 방송보면서 이런게 느껴져서 스프링 직후에 가졌떤 기대감을 내려놓게 되더군요. 애티튜드에서 벌써 실망하고 들어가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