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멀티플레이어가 많아지는건 아마츄어리즘이라고 봐서.. 괜히 이도류가 화제되고 2미터 포가가 아주 귀한게 아니죠. 최상급 리그에서는 한 포지션에서 잘하는것만으로 벅차다고 봅니다. 만약 미드 원딜 두개 멀티에서 최고가 되려면 지금 하는 것보다 챔피언 2배는 연습더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서 먹히는 리그는 프로리그가 아니죠. 괜히 오타니나 밴 시몬스가 화제가 되는건 아니죠. 귀하니까요. 그리고 그것도 성공하기 힘드니까. 최상위 리그에서는요. 150 던지는 타자들 많습니다. 근데 왜 투수 안할까요? 고교에서 투타 겸하다가 프로오면 못하는 이유가 있죠. 저는 멀티플레이어가 한 두 번이면 모를까 그게 판치면 딱 고교 수준의 야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시군요. 어떤 얘긴지 알겠습니다. 근데 말씀대로라면 롤판은 이미 아마추어리즘이 아닐까요? 오래전부터 원딜 포지션 말고는 흔히 자기 라인에서 안보이던 챔프들을 다뤄왔고 그로인해 챔프폭이 좁은 선수들이 불리했죠. 그냥 이번 메타로 원딜러들이 다른 포지션 선수 처럼 여러 챔프를 다뤄야할 상황이 온거뿐이라 롤판에 나쁜 영향을 끼칠만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조만간 패치가 될테니 오래갈거 같지도 않구요.
[LOL] 2018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R 2회차 (10)
PGR21 불판창입니다. 불판에 입력하는 내용은 전부 게시물에 기록되며 기존 피지알 댓글과 동일하게 취급하므로 매너있는 불판 사용을 부탁드립니다."!트위치 채널이름", "!유튜브 비디오ID" "!아프리카 채널명" 입력시 방송과 불판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