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아니죠. 애초에 자기가 일자리 문제 1원칙으로 놓고 계속 이야기해서 그 공략 찾아봤더니 이런 오류가 있더라. 맞는거냐? 했는데 상대방이 '우리 경제정책장하고 이야기해라' 라고 도망가면 문후보가 이상한거죠. 아무리 문뽕이 심한 사이트지만 이걸 유승민 매너 타령하는건 좀 황당하네요.
님이 말씀하시는 문뽕이란건 지금 저만 맞은 것 같으니 사이트 이야기 하지 마시고요.
계속해서 재원마련 문제를 지적하긴 하는데 그걸 마땅히 대응 못하는 문재인이 분명 잘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정책만 물고 늘어진 다음에 입 씻지 말고 뭐가 잘못이니까 이렇게 하는 게 맞지 않냐는 해결책도 제시해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바른정당은 이런 정책을 가지고 있으니 이게 맞는 것이라고 이야기도 해줘야 정상이고요. 3번째 두들겨 맞는 문재인도 문제지만 3번 내내 까기만 하는 것도 전 이상하다고 봅니다.
바른정당 문제의 경우 유승민후보가 질문받을때 대답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요.
방금은 문후보가 답변하는 시간인데 '대안'까지 제시하는건 이상하죠. 질문에 대한 답만 하면 되는 시간이었고요. 근데 그 시간에 자기 정책본부장이랑 이야기하다니까 매너가 없다는소리들어도 할말없다는겁니다. 님은 그 장면만보고 유승민이 매너가 없다면서요.
제가 그건 토론 규칙을 몰랐네요.
저는 둘이 대화를 한다면 항시 답변을 해야한다고 봤습니다. 이전에 유승민은 문재인의 재정부분에 대해서 자유토론 당시에도 단 한 번도 자기들의 대안제시를 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똑같은 상황에서 치고 빠지기만 하니 매너가 아니라고 봤습니다.
[대선] 2017 우리의 선택 : 제19대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 (JTBC) #1
PGR21 불판창입니다. 불판에 입력하는 내용은 전부 게시물에 기록되며 기존 피지알 댓글과 동일하게 취급하므로 매너있는 불판 사용을 부탁드립니다."!트위치 채널이름", "!유튜브 비디오ID" "!아프리카 채널명" 입력시 방송과 불판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