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위에 드신 선수들 중 플라이와 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절대적인 가치는 비슷한 단계? 란 느낌입니다.
플라이는 강점만큼이나 약점도 너무 뚜렷한 선수라;
이안과 템트는 아직 보여준 바가 적어서 그 밑이란 느낌이군요(스프링 시즌 끝날 때쯤엔 충분히 뒤집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Ensis 님// 그 라인전이 가장 치명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제가 생각하는 플라이는 그 강점이 발휘되면 맥시멈은 오히려 미키보다도 더욱 높지만, 그 조건이 선수 개인의 기복이 아닌 팀 조합에 걸쳐 있어서 한계가 있는 선수거든요.
라인전을 조금만 보충하면 3대장 반열에 충분히 들고도 남을 거 같은데, 왠지 그게 아직도 안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