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2020 도쿄 올림픽 기간동안 운영됩니다.
- 불판 게시물은 [불판 게시판]에 작성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05 07:20
포수가 수비부담이 제일 크나요? 쪼구려앉아야되서 힘든건 맞지만 수비부담이 큰건 가장중요한 3루수나 숏, 센터정도 인줄 알았네요 흐흐
21/08/05 07:42
무거운 보호장비차고 세시간동안 앉앗다 일어났다 백오십회 정도 하다 내야 땅볼나올때마다 일루 백업하러 달려보시면 생각이 바뀌실지도요.
21/08/05 07:57
백오십회까진 아니지만 포수, 숏 다해봤는데 포수가 압도적으로 부담을 느끼진않아서 의견단것일 뿐입니다. 포수가 가장 부담이 많은게 맞나보군요
21/08/05 08:08
숏이나 센터 같은경우에는 재능이 중요하고 스피드가 빨라야해서 아무나 못하는거지 체력이 많이 들어가는 포지션은 아닙니다.
근데 포수는 선수의 능력이 엄청 중요한 포지션은 아니지만 체력적으로는 가장 부담이 크죠
21/08/05 08:59
체력이 많이 안들어가야 한다고요 ? 포수가 부담이 제일 큰거는 맞지만 그렇다고 숏이 체력이 많이 안들어간다고 보기는 어려운거 같은데요
21/08/05 08:18
결과론적이지만, 강민호 포수 세우고, 강백호 1루, 양의지 지명 하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강민호도 리그에서 타격감 꽤 좋은데, 왜 자꾸 응원단장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21/08/05 09:47
프로야구에서 스퀴즈 잘 안 나오는 이유가 이게 실제로는 프로야구 수준에서는 수비가 워낙 단단해서,
시행하기에 너무 어려운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 장인급 번트 실력(기습번트로 무슨 공이 오든 안 띄우고 땅바닥에 떨어뜨릴 수 있는 재주) - 발빠르고 센스좋은 3루주자 양의지가 번트장인급도 아닐거라 번트 대는 거 보고 3루주자가 뛰어갖고는 들어오지도 못할거고, 3루주자가 뛰면서 시작하는 수어사이드 스퀴즈는 번트 대는 타자한테도 엄청난 압박을 줍니다. 사실상 타석에 김재박/이용규급 타자가 있는거 아니면 프로에서는 정말 어렵죠. 고교야구야 원체 투수 공이 밋밋하고 내야 수비가 허접하니까 해볼만한거지...
21/08/05 11:51
결승가서 양의지 오재일이 홈런 안 치는 이상 이번엔 김경문의 믿음의 야구는 실패할 가능성이.....
이승엽 같은 극적인 케이스 만들어 주려고 그럽니까? 크크크크
21/08/05 13:44
이승엽은 그래도 그 이전부터 각종 국제경기에서 중요한 순간 큰 한방을 때린게
이미 검증되어 있어서 계속 믿고 기용 가능했는데.... 저같아도 이승엽이었다면 계속 기용했을겁니다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