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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2 21:35
진짜 2004년 올림픽때 그 환한 미소 다시 보고 싶었는데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이배영선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08/08/12 21:52
표정이 나쁘지않아서 부상이 아닌가 했더니 힘을 쓰질 못하네요...
마지막시기에 어떻게든 들어볼려고 하다가 앞으로 꼬꾸라졌을때... 눈물이 다 나더군요....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08/08/12 22:29
마지막장면... 지금까지 본 장면 중에선 최고로 감동적인 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쉬움에 마지막까지 봉을 잡고 있는 모습이 정말로 짠~ 했습니다 ㅠㅠ
08/08/12 22:39
이배영선수 인터뷰도 너무 감동적이네요~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본인도 생각해서 쉽게 포기할수없었던거같아요.ㅠㅠ 그래도 오늘 제가 보기엔 이배영선수가 가장멋졌습니다!!
08/08/12 22:42
바늘로 찔러가면서 경기에 임했다고 하던데 안타깝습니다.ㅠㅠ
용상 평균기록을 볼때 금메달이 충분히 가능했었는데...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최고였습니다!
08/08/12 22:49
3차시기 들어가기 직전 부상 극복을 위해 관중과 호흡하던 장면... 발을 굴러보는 등의 자기주문... 관중의 호응...
그리고 넘어지면서도 바벨을 놓지 않는 장면.... 실패 후 관중에 보답.... 그리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고함....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올림픽 최고의 장면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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