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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4 19:13
던젼드래곤2 라고 바로 예상했습니다. 제 초등학교~중학교 시절, 절정을 맛보았던... 가끔 넷플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글쎄.. 아마 모든 오락실 게임들중에 이 오락이 돈 제일 못벌었을겁니다. 크크크
11/05/24 19:46
법사로 비홀더(하피잡고 다크나이트 때려눕히고 선택지에서 b였던가 그렇죠?)잡을때
제 캐릭은 초 개피였고 비홀더는 한줄반 남은상태에서 비홀더가 차지를 해오더군요 전 얼껼에 그순간 소위 찌르기 를 시전했고 운좋게 맞았는데 더 운좋게 화면이 반짝이면서 크리티컬 터졌더랍니다... 그런데 제 법사(초록이)캐릭이 빈사상태여서 비홀더 차지에 죽고 비홀더역시 크리티컬에 의해 죽고.... 둘다 뻗어있는상태에서 결국엔 돈넣으라고 하던 추억이 ㅠㅠㅠ 그리고 막판 드래곤 잡을때에서 제가 먼저 죽어서 돈넣고 기다리고 있었죠.... 그래서 기사 상태에서 30 29 28 되는데 0 1 되는순간 드래곤이 브래스(화면을 덮는)를 발사... 기사 오오오오오!!!! 하다가 바로 으아아아아~ ㅠㅠㅠ 해서 주윗사람 다웃던기억 크크크크
11/05/24 20:14
예전에 친구들이랑 하면 진짜 재밌었죠. 한창 나왔을 때는 제가 초등학생에 저학년이라 형들이 하는 거 구경만 해야 했습니다;
어쩌다 형들 없고 할 기회 생겨서 하고 있으면 조금 있다가 어김없이 형들 나타나서 백원 주고 비키라고 해서 비켜야 했던 아픈 추억이.... 어쨌든 조금 후에 방과후에 친구 넷이서 하면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은근 우정파괴도 됩니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이름 정하고 바로 다음 맵에서 아래로 가면 500골드를 얻을 수 있는데 그거 경쟁하는 맛이 있습니다. (현실은 1P or 2P)
11/05/24 20:21
드워프도 뛰면서 휘두르는 얍삽이 쓰면 전설의검 풀려요
법사는 찌르기 잘되는날은 원코인 클리어 안되는날은 1탄에서 마법아끼려다가 gg 도둑으로 원코인 클리어가 최강난이도인걸로 기억하는데.. 근데 이 게임은 넷이서 하는것이 제맛이죠
11/05/24 22:22
이거 한 때 너무 재미있어서 고등학생 때는 동네 꼬마들한테 돈줘가면서 같이 플레이했죠. 주위에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크크
동네바보형처럼 돈을 마구 퍼주는 형(호구)로 통한 적도 있었드랬죠. 나중에는 원코인 클리어도 가능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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