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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4 00:15
예전의..그 때의 pgr21의 분위기가 그리워요.
제 기억속의 pgr은 본문에 언급된 문제가 하나도 없었고, 글 하나하나가 가진 무게가 지금과는 달랐죠..
04/07/14 00:29
전단지, 이글에 대한 따지기글이 올라올까 그랬습니다. 요즘 피지알 논쟁보면 다그렇잖아요. 머 서로 의견이 틀려서 논쟁한다고 합니다만 저에겐 태클거는걸로 박에 안보여서; 마지막문장이 거슬린다면 삭제할께여
04/07/14 00:31
덤비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러는 디시도 똑같습니다.
결국 똑같이 찌X이도 있고, 똑같이 비X기도 있는 사이트들입니다. pgr 회원분들은 디시에 대해 우월감을 가지고 있고, 디시 스갤 분들은 pgr에 대해 무조건적인 반감을 가지고 있으니.. 이 것 좀 어떻게 없애줄 수 없겠습니까?
04/07/14 00:37
이런글 퍼오는것은 좀....
이런글은 두 사이트간의 이간질(?), 싸움 붙이는 꼴만 될 것 같기도 하고.. 뭐라 뭐라 쓰고 싶은데..덤비지 마라시니 못덤비겠고 ㅡㅡ;;
04/07/14 00:38
여기에는 여기 글쓰는방식이있고 dc는 dc의 방식이 있지만 사람은 거의 똑같습니다. 한마디로 그놈이 그놈인데 주소창에 도메인이 어디냐에따라 키보드를 누르는 양과 누르는 부위가 달라질뿐입니다.
04/07/14 01:02
에고..이런 글은 스겔에서만 나돌길....한바탕 풍파가 일어날 꺼 같은;;;
같은 글이라도 어디에서 누가 보느냐에 따라 유머가 되기도, 비아냥이 되기도 한답니다....
04/07/14 01:34
글쓴이님께서 쓰신 마지막 한줄은 심히 거슬리는군요..-_-+
음...pgr은 pgr 특유의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습니다 예전에 pgr에서 어떤분이 말씀하시길 도서관에서 나이트클럽 분위기를 낼수 없는 일이고 나이트클럽에서 도서관 분위기 낼수도 없는 일이라고 했죠.. 이런 글은 그냥 웃고 넘기는게^^
04/07/14 01:59
저도 한 마디 하겠습니다.
마지막 한줄에 대한 코멘이 많은데, 저도 묻고 싶네요. 정말 '원래의 피지알' 이라면 저런 코멘이라고 과연 뭐라 할까요? 저도 창립 멤버는 아니지만 눈팅으로만은 거의 창립멤버고 이전의 겜큐 시절부터 알던 분들이 초대 피쟐 논객으로 많이 보였더군요. 그땐 저런 코멘 달 필요도 없었지만 저런 코멘 좀 달린다고 이런 반응 굳이 할 필요도 없었고, 이런 반응도 없었던것 같네요... 그냥 웃읍시다. 그게 정답 아닐까요? 그러지 못하는 분들이 피쟐을 '답지 않게' 만드는것인것 같구요...
04/07/14 02:01
마지막줄은 상당히 거슬립니다. 죽자고 덤비지 않고 살짝만 덤비겠습니다.
저는 스겔하고 피지알하고 왔다 갔다하면서 글도 쓰고 하지만, 틀릴게 없거든요. 쓰는 글 자체가 좀 틀리다뿐이지. 막되먹은 사람 PGR이나 스겔이나 꽤 있습니다.
04/07/14 07:48
1년이란 시간동안 pgr21도 변하긴 많이 변했죠.
예전엔 정말 좋은글들이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볼수있었지만.. 요즘은 좋은글로 보이려고 노력한 글들이 대부분인거 같던걸요.. ^^; 8번 응용!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_-;
04/07/14 10:36
마지막줄에 대해 의외로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니 이 글 보고 덤비고 싶은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웃자고 쓴 글이지만, 저런 부분이 많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물론 전체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고 글을 처음 쓴 사람도 그 사실은 인정할 겁니다. Pgr 가족들 스스로도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냥 한 번 웃고, 글 한 번 쓸때, 코맨 한 번 달때 한번쯤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04/07/14 18:17
저는 재미있기만 한데요 뭘~
즐기는거잖아요. 그냥..호호~ 그나저나, 마지막 줄 저는 괜찮은데요. 솔직히 자게도 아닌 유게에서 별것도 아닌것갖고 시비거는분들 꽤 봤습니다. 자작유머든 퍼온 유머든.. 자작이면 자작이라고 뭐라고하고 퍼온거면 이런걸 왜 퍼왔냐고 그러고.. 요즘 피지알은 뭔가 많이 시니컬합니다.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그러면서 조회수가 올라가는 피지알은 싫어요~
04/07/15 01:06
윗분말에 동감..맞아요..요즘 답글들 보면 칼 하나씩은 숨겨놓고 있는거 같아요.
에블바리 캄 다운~ 조금 더 따뜻한 피지알이 됩시다. 제발요. 예전의 분위기로 돌아가지 않아도 좋으니깐.. 지금의 피지알은 너무 삭막해요. 다들 눈을 부릅뜨고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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