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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7 22:44
저도 일주일전쯤에 영어책 신청하라는 전화왔는데 저랑 나이도 동갑이고 학번도 같아서 가족이야기도하고 사는이야기도 하면서 1시간 30분정도 통화했다는;; 결국 책 안사니까 삐지더군요.
08/12/07 23:52
저도 영어책 신청하라는 전화가 와서 계속 통화한 적이 있네요. 그 땐 심심한 상태여서 안 살거라고 하면서도 먼저 끊지는 않고 있었죠. 그러다 1시간이 넘어가니깐 안 사면 너무 미안해질 것 같아서 결국 영어 교재 신청해 버리고 말았었죠 -.-;;(나름 이제 돈을 버는 직장인이라는 마음도 있었고요 아직 1년차;;) 물론 그 뒤로 8개월 정도 흘렀지만 한번도 보지는 않았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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