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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6 16:06
(수정됨) 2007년 : 미국 그루폰 시작 -> 생존
2010년 5월 10일 : 국내 최초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 시작 -> 사망 (에서 부활중?) 2010년 8월 10일 : 쿠팡 시작 (쿠폰이 팡팡 터지는곳) -> 생존 2010년 10월 8일 : 위메프 시작 (위 메이크 프라이스) -> 사망
25/09/16 16:08
티몬은 살아남았어요. 오아시스에서 인수하기로 결정됐어요.
티몬은 오아시스에 안겼는데...위메프, 결국 ‘파산 수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67932?sid=101
25/09/16 16: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84091?sid=101
['회생 종결' 티몬, 영업 재개 잠정 연기..."송구스럽다"] 2025.09.03. 한편 티몬은 지난해 1조원이 넘는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낳은 뒤 회생절차에 돌입했다. 이후 오아시스가 총 116억원에 티몬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회생절차가 종결됐다. 새벽배송 전문 기업인 오아시스는 티몬 브랜드를 유지하는 대신 업계 최저 수수료율, 구매 확정 후 익일 정산 시스템 적용 등으로 정상화를 꿈꿨다. 오아시스는 연매출 5천억 규모니까 감당이 안될건 없겠지만 잘 굴러갈까 싶기도 하네요...
25/09/16 16: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43850?sid=103
[11번가, 3개월 연속 희망퇴직 단행…구조조정 속도] 2025.08.19. <G마켓> 2021년 매출액 : 1조 3,500억 원 (신세계가 인수) 2024년 매출액 : 9,600억 원
+ 25/09/16 18:09
(수정됨) 쿠팡도 네이버랑 똑같던데요? 소상공인 커뮤가면 쿠팡 정산시스템 말 엄청많이나와요.
물건 보관했다가 하는건 다른시스템으로 있고, 기본은 똑같지 않나요. 네이버는 1~2일이면 정산되는데 쿠팡은 전부 다받을려면 최소 두달.. 수수료도 쿠팡이 더 높고..
+ 25/09/16 18:36
파는 사람 입장에서 같아도 사는 사람 입장에선 다르죠.
직접 물류 보관하고 있다가 바로 보내주고, 반품도 다 받아주니 소비자 편익은 좋습니다.
+ 25/09/16 18:55
전혀 다르죠.
네이버는 중개 시스템이고 쿠팡은 직접매입해서 판매하는 시스템과 중개가 혼합된거고 직매직판인 로켓이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요. 게다가 소상공인 커뮤는 판매자들의 얘기지 구매자들의 얘기가 아니죠. 건바이건으로 판매자가 직접 택배를 보내는 네이버와 대량 매입해서 전국 물류센터에 재고를 보유하며 로켓배송하는 쿠팡과 결제시스템이 기본적으로 같을 수 없습니다. 다른 대형마트도 그렇고 하다못해 동네 슈퍼도 여신거래는 기본입니다. 물론 쿠팡에서 중개판매만 하는 판매자들이야 정산 주기 가지고 네이버와 비교할 수는 있지요. 애초에 물류의 흐름 자체가 다른데 단순히 저것만 가지고 네이버는 돈 잘주는데 쿠팡은 돈 안줘 할 수 없습니다.
+ 25/09/16 17:58
구영배가 인수하기 전에 이미 위메프 적자가 어마어마한 상태였고 완전자본잠식 상태였긴한데
구영배가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등 그렇게 적자가 심각한 상태인 기업들만 인수를 했으니 딱히 저 회사들을 살릴 생각이 있었다기 보단 다른 목적이 있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영배가 원흉은 아니라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는건 분명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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