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8/11 00:44:03
Name 페이커75
File #1 15345345425.jpg (1.50 MB), Download : 753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이제 진짜인지 아닌지 증명할수 있게 된 그 발언


전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을대체왜바꿈
25/08/11 00:47
수정 아이콘
맞는말이죠
25/08/11 01:04
수정 아이콘
토트넘 팬은 많이 줄겠지만 손흥민의 토트넘 활동 기간이 박지성 맨유 시절보다 훨씬 길었기 때문에, 제법 남을 수도 있겠습니다. 다른 EPL 팀으로 간 것도 아니니..
밥과글
25/08/11 01:06
수정 아이콘
그치만 당시 맨유 체급이랑 현재 토트넘 체급을 생각해보면...
아닐것 같아요
25/08/11 11:1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당시 맨유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예상보다는 좀 더 남을 수도? 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물론 그것도 토트넘이 잘 해야.. 크크
페이커75
25/08/11 01:07
수정 아이콘
맨유는 박지성 이전에도 국내에 팬들이 엄청 많았죠.
다시마두장
25/08/11 06:17
수정 아이콘
저같은 축알못 입장에서, 당시의 맨유는 퍼거슨 경이 이끄는 최고의 명문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박지성이 떠나도 남고 싶은 기분이 들었는데 토트넘은 그게 아니라 좀 다른 느낌인 것 같습니다.
동굴범
25/08/11 01:58
수정 아이콘
토트넘팬이 주는 건 확실한데 수치가 어떠냐에 달렸죠.
저도 당분간은 토트넘 경기를 보긴 할 겁니다. 그러다가 흥미가 사라지면 토트넘팬이 아니었던 거고 계속해서 보면 사실 토트넘팬이었던 거겠죠.
흥미진진하네요.
Rorschach
25/08/11 02:34
수정 아이콘
전 원래 아스날 팬이다보니... 이젠 아예 토트넘 응원 할 일은 없을듯요 크크크
사실 대 아스날전 아니면 볼 일도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롤격발매기원
25/08/11 03:08
수정 아이콘
다음 리그 성적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다르겠죠... 지금 개막전 보면 울화통 터져서 좀 떨어져 나갈거 같긴한데..
25/08/11 04:53
수정 아이콘
손흥민 이전에 이미 이영표가 뛰었던 팀인걸 생각해봐도
25/08/11 06:41
수정 아이콘
토트넘팬 20년 다되가는데 솔직히 연고도 없는데 굳이 팬질할만한 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及時雨
25/08/11 06:52
수정 아이콘
양민혁이 포츠머스에서 터진 다음 주전 먹는거 아니고서는...
설레발
25/08/11 06:59
수정 아이콘
피터 말이 120% 맞죠 이건 크크..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양민혁이 바로 다음 시즌 연착륙하는 상황 아니고서야 그 많은 사람들이 토트넘을 언제 응원했었냐 싶을 정도로 쭉 빠질겁니다. 하다 못해 데스크 시절에 쏘니가 제일 먼저 빠지는 상황이었다면 남아서 보는 재미라도 있지 지금의 토트넘은 뭐...
이동국
25/08/11 08:24
수정 아이콘
작년 토트넘이 경기력이라도 좋아서 손흥민 없어도 매력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모르겠는데 보기 힘들정도로 떵꾸릉내 나는 경기력을 보여줬어서 팬들이 많이 남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닉을대체왜바꿈
25/08/11 08:40
수정 아이콘
수비진에서 패스돌리다 미스나서 골먹히는 장면 수두룩..
25/08/11 08:39
수정 아이콘
손흥민을 떠나 경기력보면 도저히 팬을 할 수가 없어요
공포의 Reviewer 2
25/08/11 08:55
수정 아이콘
손흥민 전부터 토트넘팬인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잘해서 좋아했던 탐이 애초에 아니에요 토트넘은..
윤석열
25/08/11 08:56
수정 아이콘
반더바르트의 매력적인 플레이에 반해서
모드리치, 베일, 아수애코토 등 좋아하는 선수가 많았습니다.
한동안 손흥민 선수덕에 항상 TV에서 토트넘 중계를 볼수있어서 좋았네요
25/08/11 09:10
수정 아이콘
아주 극소수의 매니아만 남겠죠
25/08/11 09:26
수정 아이콘
그냥 숫자가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모나크모나크
25/08/11 09:27
수정 아이콘
축알못 입장에서 너무 당연한 말 같은데 저기에 반박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에이치블루
25/08/11 09:43
수정 아이콘
찐 축빠구나 크크크
쵸젠뇽밍
25/08/11 09:49
수정 아이콘
팀 팬이라는 게 이렇게 생기는 건데, 토트넘이 손흥민을 통해 한국에 토트넘팬을 잘 못 늘렸다고 봅니다. 토트넘 입장에서야 한국팬 유입을 위해서 손흥민을 영입한 것도 아니고, 10년간 쏠쏠히 써먹은거라 아무 불만 없겠지만요.
디스커버리
25/08/11 10:15
수정 아이콘
맞말이죠 크크크 정착할만큼 매력적인팀이냐 하면 글쎄죠 손흥민 아니었으면 경기 안챙겨봤을겁니다
25/08/11 10:27
수정 아이콘
박지성때문에 맨유팬들이 많아졌지만, 그시기 맨유는 몇십년간 PL의 온리원인 수준아니었나요;; 그거랑 좀 다를거 같아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8/11 10:28
수정 아이콘
저 공감합니다. 이번에 쿠팡 플레이 손흥민 토트넘 마지막경기 직관하러 갔었는데... 메디슨 부상당할 때 아무런 느낌이 안들더라고요.. 전에는 메디슨 부상당할때 엄청 짜증났었는데.. 저는 이제 토트넘 팬 아닙니다. 크크
25/08/11 10:52
수정 아이콘
저 말은 진짜 맞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토트넘은 진짜 관심이 없었어요..
소농민이 가기전까지는!!!
나른한우주인
25/08/11 11:01
수정 아이콘
전 토트넘이 손흥민한테 하는거 보고 정이 떨어진 케이스입니다.
진짜 이제부터는 볼 일 없어서 다행인 수준...
철판닭갈비
25/08/11 12:24
수정 아이콘
찐팬만 남겟죠 뭐
근데 한국에 토트넘팬이 그정도로 있으려나..
하아아아암
25/08/11 12:53
수정 아이콘
친구 중에 에버튼 팬이 있었는데 얘는 진짜다 싶던
고라니
25/08/11 12:57
수정 아이콘
리버풀도 빡빡이 예능풀 시절부터 봐야 아 좀 epl좀 봤구나 하긴 하죠. 
김건희
25/08/11 12:59
수정 아이콘
손흥민 없는 토트넘 경기를 왜 보죠?
에스콘필드
25/08/11 13:15
수정 아이콘
결과가 궁금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8257 [유머] 빽가 본명 [12] 페이커755091 25/08/12 5091
518256 [기타] 뉴진스 데뷔조까지 갔다가 최종 탈락한 연습생 근황 [29] 페이커756261 25/08/12 6261
518255 [기타] 공포의 광고영상 [3] Lord Be Goja2287 25/08/12 2287
518254 [스포츠] 한국 월드컵 징크스(조별리그 3경기) [10] Croove2316 25/08/12 2316
518253 [유머] 29살 모쏠남의 모의 소개팅.jpg [15] 캬라5485 25/08/12 5485
518252 [LOL] 라이즈 경기도 재밋게 만드는 법 [22] roqur2746 25/08/12 2746
518251 [기타] 미국 주식 시장의 TQQQ와 SQQQ의 비밀 [17] 독서상품권4179 25/08/12 4179
518250 [게임] 활협전 업데이트 pv [12] STEAM2044 25/08/12 2044
518249 [기타] 미국 롯데리아 진출이 망할 걱정 따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19] 묻고 더블로 가!4800 25/08/12 4800
518248 [기타] WSJ "미국은 미국 특색 국가자본주의로 가는 중" [14] 크레토스4972 25/08/12 4972
518247 [유머] 빵을 먹어야 하는 이유 [13] Croove4348 25/08/12 4348
518246 [동물&귀욤] 개 호소문 [6] Croove2505 25/08/12 2505
518244 [유머] TACO again [29] 깃털달린뱀4894 25/08/12 4894
518243 [유머] 한국에서 가장 긍정적인 사람 [13] 길갈5210 25/08/12 5210
518242 [기타] 다음 중 가장 선호하는 4대 성인 가르침은? [43] 묻고 더블로 가!4906 25/08/12 4906
518241 [게임] 넥슨 전우치 티저 트레일러 [22] 카루오스4203 25/08/12 4203
518240 [유머] 밑의 글 보고 쓰는 Chat GPT 오답 [21] tomsaeki4781 25/08/12 4781
518239 [유머] 가전계의 롯데리아라는 LG전자 (광고주의) [16] VictoryFood6552 25/08/12 6552
518237 [방송] 사옥미팅 - 마지막 이야기(나영석,김태호) [5] Janzisuka4584 25/08/11 4584
518236 [기타] 잭팟 터졌다는 맘스터치 [19] 아롱이다롱이9081 25/08/11 9081
518235 [기타] OCN에서 광복절 케이블 첫 상영을 하는 영화 [21] 일사공사일육5788 25/08/11 5788
518234 [유머] 태업하던 챗GPT 일 똑바로 시키는 방법 [26] 수퍼카5687 25/08/11 5687
518233 [게임]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C-POP [1] 된장까스4012 25/08/11 40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