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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6 15: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98680?sid=104
[트럼프, 글로벌 제약사에 공개서한 “9월 29일까지 약값 내려라”] 2025.08.01. 랜드연구소 “美 처방약값 다른 선진국의 평균 2∽3배, 최고 10배” “OECD 회원국의 최저 약값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 전문가들 “제약 회사들, 트럼프의 요구 따를 가능성 낮아”
+ 25/08/06 16:14
저렇게 제약사를 압박하면 할수록 자신의 인기는 높아지는 걸 아는 거죠. 제약, 의료 이 쪽은 트럼프 임기동안 힘들겁니다.
+ 25/08/06 16:06
한국의 약 값이 싼 건, 정부가 직접 협상하기에 협상력이 좋기 때문이죠.
미국은 사기업이 약값 협상을 하니 그렇지 못한 것이고요. 전부 시장 경제 안에서 결정된 건데...
25/08/06 15:07
T씨가 미국 약값이랑
다른나라 약값을 제대로 아는지 모르겠지만 처방약을 그따위로 만든건 제약회사라기 보다는 미국의 의료보험이 개떡같아서 그렇게 된거구요. 그냥 Drug Store에서 처방없이 살 수 있는 약값은 세계에서 가장 싼 축에 속할 겁니다. 센트럼을 만드는 같은 공장에서 생산한 종합 비타민 450개를 2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는 나라가 전 세계에 몇개나 있는지 보면 뭐.. 매년 미국 출장 갈 때마다 저렴한 상비약 사가지고 오는데 (아스피린이라던지 말라토닌) 저짓하면 더 이상 사지도 못하겠네요.
+ 25/08/06 15:32
얼마전에 마이크론이 미국 정부의 지원금을 등에 업고 미국 국내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었거든요.
미리 언질 받고 준비한게 아닌가 싶어요.
+ 25/08/06 15:46
미국내 제약사들은 관세 영향이 없겠죠. 생산은 인도나 아일랜드, 중국에서 할텐데, 수입원가하고 판매가 차이내에서 관세가 있을것 같네요
+ 25/08/06 16:48
경알못인 저로서는 도람푸의 의도를 읽을수가 없네요.
관세는 수출업자 수입업자 소비자가 나눠서 부담할건데 결국 미국이 더 크게 부담하죠. 보통 자국산업을 보호하거나 외교수단으로 사용하는건데 전세계적으로 다 때려버리면 무슨 이익이 있죠? 세수는 더 걷어지겠지만 그만큼 미국소비자가 부담하게 될거고 정부만 배두드리는 격아닌가요? 그냥 제 생각에는 1. 히히 나 대통령이니 내맘대로 하겠다. 이거시 전세계 일진의 포스임 오키? 2. 음 관세 걷어서 돈챙기고 투자받아서 내 업적 자랑하고 물가는 개돼지인 서민들에게 부담시키고 조아쓰~ 3. 주변 참모들 : 아부아부 눈치눈치 바른 소리하면 목날아감. 연산군 환생했더니 미국대통령이 된 썰에 대해~~ 라는 소설의 주변인물들 어느것일까요? 좋은 해석이 필요해요. 미국에게 유리한.
+ 25/08/06 17:17
저물가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걸지도 모르죠. 비싸져야 미국내 생산수요가 생기고 산업이 돌아가니, 총 GDP가 작아지더라도 숙련된 블루칼라 일자리는 많아질지도 모르죠.
+ 25/08/06 17:18
트럼프는 관세의 개념을
(예 한국에 15% 관세 메기면) 무역액의 15%에 해당하는 관세를 100%를 한국 국가가(내는 주체가 국가든 기업이든) 내는걸로 알고있고 "수많은 사람들의 바른말"도 귀담아 듣지 않고 그걸 끝까지 믿고있다. 그래서 관세를 올리면 미국이 부자가 될거다 라는 망상을 하고있다. 여기에 5백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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