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8/03 21:09:42
Name 유머
File #1 10433484720250714fcd07381_f76f_4cb3_9799_3759d4227066.jpeg (101.2 KB), Download : 93
출처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2478957
Subject [게임] " 위기인거같은데 몸의 주도권을 나에게 넘기는게 어때? "


" 크윽 닥쳐라 내 안의 선량한 나...! 분명 대화로 풀면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생은 악성향으로 살기로 맹세했다고!! "

...

딸깍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닭강정
25/08/03 21:13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가족 죽인게 사실은......???
케이사
25/08/03 2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특히 동료들 죽이는 악성향 선택지는 진짜 하기 어렵죠. 엔딩까지 영향주는 게임은 더더욱. 기분이... 기분이 더러워져요. 이거 정말 중요한 문제란 말입니다.
25/08/03 21:15
수정 아이콘
진짜 가차없이 개쌍시읏놈 행보 할려고 마음 먹어도 선택지 뜨면 쉽지 않음 ㅠㅠ
25/08/03 21:17
수정 아이콘
정말 쉽지않음.......

저도 발게이3, 패파2 악성향 플레이를 하려다가도 양심에 찔려서 못 하겠음 ㅠㅠ
퍼블레인
25/08/03 21:21
수정 아이콘
저도 결국 발더스게이트 악성향 엔딩 못봤습니다....
25/08/03 21:21
수정 아이콘
스토리상 추남이라서 겪을 수 있는 모든 고난을 겪어도 악성향 쉽지 않음..
25/08/03 22:27
수정 아이콘
활협전 하면서 엔딩 수집을 하긴 해야하는데, 당가 배신하는 엔딩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수리검
25/08/03 21:28
수정 아이콘
저기서 고아라고 조롱하기나
대뜸 죽여버리고 돈 강탈하는 건
악성향 중에서도 혼돈 악 미친놈 플레이고 ..

선 성향 플레이 하면서도
빈집 들어가서 템은 다 루팅하고
선택지 잘 골라서 합법적으로 죽일 수 있는 놈들은
선인이라도 다 죽여가면서 파밍하죠 ..
하이퍼나이프
25/08/03 21:28
수정 아이콘
바이오쇼크 할때도 2회차때 리틀 시스터들 모가지를 비틀어 아담 채취를 하려 해도 결국 못하겠더라고요
25/08/03 21:31
수정 아이콘
다른 글에서도 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만
악성향 게이밍은 토끼겅듀 플레이가 아니라면 플레이에 이득이 없어서 하기 어려운겁니다
서사시급 무기가 히로인 목숨과 교환하는거라면 어떻게 해야 잘죽일까 고민하는게 게이머입니다
25/08/03 22:25
수정 아이콘
근데 캐릭터에 몰입할수록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비효율 플레이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는게 게이머죠.
남캐들이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파티원으로 여캐만 고집한다던가 이런거요.
25/08/03 22:54
수정 아이콘
그게 토끼겅듀님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요?
스덕선생
25/08/04 08:5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욕먹고 게임 내내 손해보기 vs 개이득보기 대결인데 이걸 누가 전자를 고릅니까
요케레스
25/08/03 21:34
수정 아이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후속작은 언제 나오는가
25/08/03 21:35
수정 아이콘
크킹을 하면 해결되더군요..
플레이가 무르면 암살당함..
25/08/03 21:38
수정 아이콘
저도 악성향 선택지 고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보상내용 뻔히 알면서도 차마 못고르겠음..
안군시대
25/08/03 21:57
수정 아이콘
이것이야말로 맹자님이 얘기했던 성선설의 좋은 예가 아닐까?
25/08/03 22:01
수정 아이콘
고아에게 100골드를 기부하고 그걸 다시 소매치기하는...
그런 유형의 선 성향 플레이!
라라 안티포바
25/08/03 22:06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하드코딩된 겜은 좀 힘들고
크킹처럼 샌드박스류 시뮬겜은 그나마 좀 낫더군요
전 근데 크킹류도 암살같은거 거의 안하긴합니다 착하게살아도 충분히 재밌어서...
사부작
25/08/04 20:32
수정 아이콘
개인의 서사 쌓아가는 롤플레잉은 악행 플레이할 때 불편해서
왜 내가 이런 스트레스 받으며 컨셉 플레이를 하나 못 하겠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8018 [유머] 라면 엎고 화나는데 욕도 먹는 사람 [47] 길갈8103 25/08/05 8103
518017 [음식] 최근 먹은 라면들 2.list [31] Thirsha4993 25/08/05 4993
518016 [게임] 스파6 2회 난입일러 콘테스트 결과 [3] STEAM1990 25/08/05 1990
518015 [유머] GS25에서 칼을 사면 비싼 이유 [11] 일사공사일육7535 25/08/05 7535
518014 [게임] 오버워치 너프건 콜라보 [3] Riina3846 25/08/05 3846
518013 [기타] 원피스 실사판이 되어가고 있는 인도네시아 근황.jpg [12] Myoi Mina 8234 25/08/05 8234
518012 [기타] 꾀병이라고 조롱받은 군인 [40] Leeka9090 25/08/05 9090
518011 [동물&귀욤]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의 고양이 근황 [6] VictoryFood5160 25/08/05 5160
518010 [게임] 라이자의 아틀리에 DX 출시일 공개 [8] 묻고 더블로 가!3907 25/08/04 3907
518009 [기타]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불꽃놀이중 화재발생 [14] 김티모5714 25/08/04 5714
518008 [LOL] 젠지가 든프보다 먼저 달성한 기록 [13] Leeka4541 25/08/04 4541
518007 [유머] 과학자들 모아서 함부로 퀴즈쇼 열면 안되는 이유 [9] Croove6937 25/08/04 6937
518005 [음식] 이삭토스트 신제품 리뷰(배달메뉴X, 제품O) [15] Croove7921 25/08/04 7921
518004 [방송] 트럼프 관세협상에 대해 계산기 두드려본 미국인들 [68] Croove10245 25/08/04 10245
518003 [유머] 잃을게 없는 자의 무서움.jpg [19] 캬라9381 25/08/04 9381
518002 [기타] 호우 피해현장에 출동한 충주맨 [42] VictoryFood7662 25/08/04 7662
518001 [연예인] 아이유 금발시절 박준형(GOD)의 리액션 [4] Croove5354 25/08/04 5354
518000 [게임] 스파6 에보2025 결과 [10] STEAM2206 25/08/04 2206
517999 [유머] 펩시 제로 슈거의 비밀 [36] 제논7255 25/08/04 7255
517998 [기타] 안타까운 네이버 지식IN 근황 [20] 독서상품권6031 25/08/04 6031
517997 [유머] 남친과 섹스를 안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7] 제논8586 25/08/04 8586
517996 [유머] 아들, 엄마랑 돈까스 먹으러 가자~ [7] 카루오스5071 25/08/04 5071
517995 [유머] 의외로 혼밥 할 때 많이 하는 행동 [21] 한강6984 25/08/04 69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