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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01 15:36:24
Name C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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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88.jpg (107.6 KB), Download : 228
출처 라 주망 등대
Subject [기타] 자동화 할 수 밖에 없었던 프랑스의 등대




프랑스 브루타뉴 해안에 있는 La Jument(라 주망) 등대
날씨 안좋을때는 파도 높이가 20미터 이상(이럴때는 육지와 완전히 단절)
근무 환경이 너무 안좋아서 무인등대(자동화) 됨
1911년 완공 , 1991년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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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터치
25/08/01 15:40
수정 아이콘
80년간 사망자가 없었나 보군요
如是我聞
25/08/02 09:52
수정 아이콘
다만 실종자가 .....
Grateful Days~
25/08/01 15:40
수정 아이콘
저런 등대를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도 있지 않았나요..
25/08/01 15:45
수정 아이콘
로버트 에거스의 라이트 하우스 말씀하시는거면 강추합니다.
Grateful Days~
25/08/01 16:0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유튜브 리뷰 영상으로 봤었어요.
모나크모나크
25/08/01 15:47
수정 아이콘
기술은 잘 모르지만..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하면 저걸 유인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을까요;;? 비용이 덜 드나??
츠라빈스카야
25/08/01 15:51
수정 아이콘
기술이 안정화되지 않아서 사람이 직접 손봐야 하는 고장이 많이 나는 경우라면 고장날 때마다 사람이 오가는 시간/비용보다 상주하는 게 더 즉각적이고 비용이 덜 들었을 수도 있겠죠. 그 교차점을 넘어서 자동화된 게 91년일 수도 있고...

등대라는 게 고장나면 천천히 가서 고쳐도 되는 물건은 아니다 보니...
25/08/01 15:53
수정 아이콘
완전 무인화 할수있는 기술이 생기기 이전엔
이름만 무인이고 실제로는 인력이 더 들어갔던걸로 압니다(과거엔) 크크;;
유인등대에 상주인원을 한명 넣어 숙식을 해결 하면서 등대운영 및 유지보수를 한다고 치면
무인등대가 되면 "관제인원" 원격으로 등대를 운영하는 인원이 필요하고
유지보수 인원은 또 따로 필요해지죠
모나크모나크
25/08/01 15:54
수정 아이콘
무인으로 운영이 되면 이러는 부분에 경제적으로 이득이 된다는 게 포함이 돼야 되는거네요. 감사합니다.
겨울삼각형
25/08/01 15:52
수정 아이콘
저곳의 지명은 브르타뉴 혹은 영문식 브리타니 입니다.

저 등대 있는곳 바로 인근에 2차대전때 유보트의 기지로 유명한프랑스 군항인 브레스트가 있습니다.
handrake
25/08/01 15:56
수정 아이콘
뭐야 저기 근무하면 10억주는거 아니었어요??
25/08/01 15:58
수정 아이콘
그 썰은 가짜입니다 흐흐
슬래쉬
25/08/01 16:00
수정 아이콘
저런 파도를 100년 넘게 견디다니...
튼튼하게 잘 지었군요
25/08/01 16:49
수정 아이콘
대항해시대 할 때 저 근처를 가능한 인코스로 돌아가려고 매우 집중해서 조향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LG우승
25/08/01 17:46
수정 아이콘
물을 무서워해서 너무 무섭네요..
한쓰우와와
25/08/01 17:49
수정 아이콘
100년도 더 전에 공사를 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저런 파도를 막아내면서 공사하는게 당시에도 가능했나??
트윈스
25/08/01 17:55
수정 아이콘
서양쪽은 1800년대에도 어마무시한 구조물이 많긴했으니..
한쓰우와와
25/08/01 17:57
수정 아이콘
그거야 그렇습니다만, 문제는 파도니까요.
25/08/01 18:12
수정 아이콘
인건비가 싸니까??
시린비
25/08/02 09:49
수정 아이콘
모든 날씨에 늘 저런파도가 안친다면 시기를 잘잡으면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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