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7/30 13:07:47
Name 길갈
File #1 198549800fb51a42.jpg (183.1 KB), Download : 462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기차에서 만난 아저씨


훈훈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스콘필드
25/07/30 13:21
수정 아이콘
귀인분이네요~
25/07/30 13:34
수정 아이콘
사람만이 희망이다.
사부작
25/07/30 13:38
수정 아이콘
90년대 즈음만 해도 이게 더 흔한 씬이었어요
모나크모나크
25/07/30 13:43
수정 아이콘
불편한 듯이 앉아서 눈치주고 있었으면 주변 어른들이 한마디씩 하고 가셨을 듯요.. "아 힘든데 옆에 자리도 좀 안 내주고 뭐하노 저사람은" 뭐 이런 식으로. 낭만과 훈훈함이 있었고 어떻게 보면 오지랖일 수도?
모찌피치모찌피치
25/07/30 13:51
수정 아이콘
"대신 그 때는 애를 때려도 됐어요"
모나크모나크
25/07/30 13:52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맞네요 옛날에는 암튼 어른이면 무서웠죠.
슬래쉬
25/07/30 14:1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5/07/30 16:0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애지상
25/07/31 08:40
수정 아이콘
역시 권리에는 의무가 따르네요
EnergyFlow
25/07/30 13:59
수정 아이콘
그냥 바닥에 신문깔고 앉아서 갔....
서린언니
25/07/30 14:39
수정 아이콘
그땐 입석도 많고 열차도 느려서 5-6시간 이상 걸릴 거 같으면 신문지깔고 애들 눕히고 그랬죠
너무 답답하다 싶으면 식당칸 가서 커피하나 주문해서 죽치고 있고
...And justice
25/07/30 13:47
수정 아이콘
사투리 표현을 글로 어쩜 저리 잘하셨지 흐흐
25/07/30 15:15
수정 아이콘
보소
에우도시우스
25/07/30 15:15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외갓집 갈 때 자리가 없어서 입석끊고 타서 열차 제일 뒷자리랑 벽 사이에 공간에 들어가 누워 자면서 갔었네요
늘지금처럼
25/07/30 15:53
수정 아이콘
마 서퍼티지! 가 들리는군요 크크크
안군시대
25/07/30 21:48
수정 아이콘
보↗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8026 [기타]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근황.jpg [27] insane6938 25/08/05 6938
518013 [기타] 원피스 실사판이 되어가고 있는 인도네시아 근황.jpg [12] Myoi Mina 8522 25/08/05 8522
518012 [기타] 꾀병이라고 조롱받은 군인 [40] Leeka9372 25/08/05 9372
518009 [기타]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불꽃놀이중 화재발생 [14] 김티모5915 25/08/04 5915
518002 [기타] 호우 피해현장에 출동한 충주맨 [42] VictoryFood7908 25/08/04 7908
517998 [기타] 안타까운 네이버 지식IN 근황 [20] 독서상품권6235 25/08/04 6235
517992 [기타] pc거르고 케데헌이 디즈니 작품이 아니라 다행인 이유 [33] lasd2415946 25/08/04 5946
517991 [기타] 아무도 안 믿는다는 영화 엔딩 [18] 퍼블레인6210 25/08/04 6210
517987 [기타] 주문온 배달건은 반드시 배달한다 [17] 카루오스6105 25/08/04 6105
517964 [기타] 마쯔다 RX-7을 25년간 타고 반납하는 할머니의 마지막 3일간 [20] 서린언니6441 25/08/03 6441
517960 [기타] 주변 사람들을 범부로 만드는 걸음걸이 [7] 묻고 더블로 가!6792 25/08/03 6792
517952 [기타] 2주 뒤면 개정되는 자동차보험 약관 [11] 김삼관4823 25/08/03 4823
517946 [기타] [마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새 슈트 공개 예고편 [5] 제가LA에있을때3766 25/08/03 3766
517943 [기타] 트럼프와의 관세 협상이 매우매우 어려운 국가 [14] 베라히7969 25/08/03 7969
517942 [기타] 29박 30일 포상휴가 [22] 그10번8743 25/08/02 8743
517921 [기타] 씬나게 갱단 때려잡던 엘살바도르 대통령 근황.news [46] 캬라8470 25/08/02 8470
517919 [기타] 이정도까지 바랬던 건 아니었을텐데 [16] 묻고 더블로 가!7858 25/08/02 7858
517918 [기타] 미국 이민자단속국 vs 경찰 [24] 유머6883 25/08/02 6883
517916 [기타] 미국서 8월 3일부터 닌텐도 스위치 가격 인상 [5] 크레토스6542 25/08/02 6542
517912 [기타] 객관적으로 마녀 배달부 키키 가장 연주 잘한 한국인 [3] 시나브로5035 25/08/01 5035
517903 [기타] 6년간 고시원에서 사법고시 준비하던 고시생 근황 [18] 페이커758492 25/08/01 8492
517899 [기타] 서울 서초구인데 시골 같은 자연 풍경 [16] 시나브로7947 25/08/01 7947
517898 [기타] 대나무 땅에 심지 마세요 [21] 어강됴리7900 25/08/01 79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