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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28 08:51:14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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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항우가 패왕이라 불린 이유




뜻이야 어쨌든 아무튼 간지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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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부리
25/07/28 08:53
수정 아이콘
그림체가 묘하게 용비불패 문정후 작가랑 비슷하네요
밥과글
25/07/28 08:55
수정 아이콘
문정후 맞습니다.
원래 대여점 시절 작가들이 돈을 못벌어서 학습지로 진출을 많이 했어요
25/07/28 08:55
수정 아이콘
FlutterUser
25/07/28 12:21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이 댓글 달려고 헀는데..흐흐...
25/07/28 09:03
수정 아이콘
황제와 비슷한 생각으로 만들어진 칭호이니 별 상관 없지 않았을까...
에이치블루
25/07/28 09:21
수정 아이콘
사실 간지 하면 항우이긴 하죠. 처음부터 끝까지 폼생폼사
25/07/28 10:03
수정 아이콘
필부의 용맹, 아녀자의 어짊...
허저비
25/07/28 09:56
수정 아이콘
얼마나 멋진 단어이면 2200년 후에 타국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겠어요 그러면 됐죠 뭐
카마인
25/07/28 09:59
수정 아이콘
??? : '작은 패왕 어떠십니까?'
25/07/28 11:20
수정 아이콘
패왕 달면 단명......
윌슨 블레이드
25/07/28 10:00
수정 아이콘
간지!
25/07/28 10:20
수정 아이콘
항우는 황제먹은적도 없는데 사마천이 '본기'에 넣어준 것만 봐도 간지가 넘치죠.
wersdfhr
25/07/28 10:33
수정 아이콘
황제처럼 왕패라고 했으면 노간지였을텐데

순서를 바꾸니까 맛이 살아나는
25/07/28 10:47
수정 아이콘
갑자기 동네거지 대장
차라리꽉눌러붙을
25/07/28 10:39
수정 아이콘
천잔왕은 어떠십니까?
(여자)아이들
25/07/28 11:40
수정 아이콘
항우는 패왕 타이틀 창시할 때 부터... 간지폭풍의 패도를 걷기로..
VictoryFood
25/07/28 11:43
수정 아이콘
황 - 제 - 왕 - 패 순이라는 건데 그럼 패 다음은 뭘까요?
목민심서
25/07/28 13:05
수정 아이콘
패보다 하나 낮으면 공이겠죠. 동급으로 볼 수도 있고요. 공보다 하나 낮으면 후죠.
몽키매직
25/07/29 07:41
수정 아이콘
춘추전국시대 때 각 나라의 공들이 모여서 정한게 패자라서 굳이 따지면 공인 것 같긴 한데, 공들의 조장 같은 느낌이라 완전히 상하계급 느낌은 아닙니다. 항우가 패왕을 사용한 것은 공들 사이의 조장이 아니라 왕들 사이의 조장 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한 게 아니었을까...
독서상품권
25/07/28 11:48
수정 아이콘
실제 항우가 저럴 사람이 절대 아닐거같은데 크크
25/07/28 13:39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천황이..(관계 없음)
에스콘필드
25/07/28 15:57
수정 아이콘
멋있으면 상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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