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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7 15:33
지금 찾아보니 미원이 2가지가 있네요 발효미원하고 감칠맛 미원. 발효 미원은 1.5, 감칠맛 미원이 2.7이네요. 새로운 걸 알아갑니다.
다음번엔 감칠맛 미원으로 사봐야겠어요.
25/07/07 15:11
먹었을 때 자꾸 땡기는 그 맛, 짜장면 먹으면 느껴지는 뭐 그런 거 있잖아요 흐흐
찌개 끓일 때 맛 한번 보고, 미원 찔끔 넣고 다시 맛 보면 차이가 큰 데 그게 감칠맛입니다!
25/07/07 15:26
김치찌개 끓일때 그냥 끓이면서 맛 보고, 거기에 라면스프 넣어서 맛보면 그 맛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깨닫죠.
입에 착붙는 그 맛이 있어요.
25/07/07 16:46
잘못된 예시입니다.
msg는 이노신산(고기)이나 구아닐산(버섯)이 만나야 감칠맛이라는 시너지 결과가 나옵니다. 미원만 맛봐서는 감칠맛이 뭔지 알기 어렵고 감칠맛의 존재를 제일 확실하게 느낄수 있는건 고기구울때 미원 조금 뿌려먹어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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