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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9 21:40
매년 먹기는 하는데 와인도 아니고 해마다 편차가 너무 커서 크크크 23년까지는 제주산 망고만 사용했고 24년부터는 남해산 망고도 사용하는데 제 입맛에는 영 아니더라구요
25/06/29 21:55
제가 8만원 대에 한번 가서 먹어봤는데 최고급 호텔인 거 감안하면 그럭저럭 먹을 만 하다 싶었네요.
물론, 다시 사 먹을 생각은 없지만...
25/06/29 22:07
(수정됨) 예전 앤드류 왕자 왔을때 피칭한다고 갔었는데
콜라랑 샌드위치 두개 먹었는데 2만얼마 나와서 와이프한테 욕먹었던 기억이… 망고빙수는 두번 먹어봤는데 그냥 관상용이었던 지금 검색해보니 아아가 2만원 카페라테가 2만1천원이네요 크크
25/06/30 10:17
저도 설빙 좋아하는데, 솔직히 설빙은 망고맛이 거의 없는 수준이긴 하죠... 흐흐흐
설빙 - 빙수에 망고맛을 살짝 첨가했냐 신라 - 망고에 빙수를 첨가했냐 느낌? 제주신라처럼 놀러간 김에 먹을 수는 있어도, 굳이 찾아가서 먹을 수준은 아닌건 맞는것 같지만 ^^;;
25/06/29 23:40
(수정됨) 4~5만원일때랑 지금이랑 제주산 애플망고 가격이 큰 차이는 없으니 오히려 이 때가 진짜로 남는 거 없는 미끼상품 느낌으로 팔았던 거 같습니다. 저 동네가 아메리카노 한잔에 2만원 받는 곳이라 애망빙에 추가로 뭔가 시킬 걸 기대한 거겠죠. 근데 애망빙 유명해지면서 애망빙만 먹으러 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니까 가격 올리는 거 같아요. 제가 2017년 이전부터 먹었는데, 맛도 이 시기가 더 나았고(특히 남해산 섞어 쓰기 시작하면서 확연히 맛 떨어졌습니다) 의외로 저 때는 대기도 훨씬 널널했습니다.
25/06/30 11:16
대략 물가 상승의 3-4배로 오르는군요. 먹으려면 오늘 먹는게 나중에 돈 벌어 먹는 것보다 쌀 듯 합니다.
전 이미 늦은 듯 하니 그냥 망고 사먹으려고요.
25/06/30 11:35
함께 이용하는 사람끼리 지불대상자 감탄대상자 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은 더 올라도 먹을 사람은 먹는다
점점 가격이 오를 수록 이용하는 사람 들 중 틱톡 인스타 유튜브 등에 댓글 수집수와 조회수가 함께 오를 것이기 때문에 더 좋아한다 점점 가격이 오를 수록 이용을 안하더라도 비판포함 바이럴은 더 잘되기 때문에 >> 이미 pgr 에도 근황이 올 만큼 흥함
25/06/30 11:45
이 정도로 비싸지 않을 때 여러 호텔의 망고빙수를 돌아가며 먹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시즌 망고빙수가 제일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포시즌 빙수 가격을 찾아보니 이제는 거의 15만원이네요. 이제는 못사먹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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