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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5 09:53:16
Name Energy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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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요즘 공대 학점관리 난이도





그래도 공대 전화기면 최소 취업은 된다했던거 같은데 요즘엔 그것도 아닌모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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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o (175.223)
25/06/25 09:58
수정 아이콘
공대가 저러면...
25/06/25 09:58
수정 아이콘
뭐 여러가지 문제죠. 학점인플레도 매우 심하고.
회색사과
25/06/25 10:00
수정 아이콘
공대가 저러면..
페로몬아돌
25/06/25 10:00
수정 아이콘
제가 전전인데 요즘 후배들 취업난이 장난 아닙니다… 제가 졸업할 때는 절반 가까이 대기업 갔는데 취업은 대학원생 빼고는 거진 90프로 이상이였는데… 요즘은 절반이 취업 재수 하더라구요
로피탈
25/06/25 10:06
수정 아이콘
학점 인플레도 좀 있나보네요 3.7이 저정도로 걱정을 하나...?
근데 막상 생각해보니 저희 회사도 신입채용 확 줄은 거 보면 어렵긴 하겠네요
신입사원분들 학벌 들어보면 아니 왜 이 회사를 온거지...? 싶은 학벌들이긴 합니다
김유라
25/06/25 10:08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취업이 잘되냐 못되냐를 떠나서, 4.3 기준 3.7이면 좀 오잉스러운데... 4.5기준 3.7이면 저 때 기준(11학번)으로도 썩 높은 편은 아니긴 했습니다.
닉넴길이제한8자
25/06/25 10:09
수정 아이콘
09학번 3.89에 토익 830이었는데

취업 안되서 취업 포기했습니다....

흑흑흑 슬퍼지는군요...
Chasingthegoals
25/06/25 10:25
수정 아이콘
문과이신가요? ㅠㅠ 공대에선 저 정도면 취업은 어렵지 않는 스펙입니다.
Chasingthegoals
25/06/25 10:23
수정 아이콘
인플레도 인플레인데 족보 없어서 학점을 못 따는 학생들이 제일 불쌍하죠. 그나마 예전에는 서류 안 보고 인적성부터 먼저 보는 기업들이 많아서 위에 말한 케이스에 부합되고 똑똑한 사람들도 취업이 되긴 했습니다. 사실 학점이 좋다가 성실의 지표라고 다들 얘기하는데, 막상 회사 와서 학생 시절 추한 모습이 다 드러낸걸 많이 본 입장에서 성실이라기 보다는 학점 하나에 꽂혀서 온갖 협잡질을 한 사람인가라는 의심부터 합니다.
바카스
25/06/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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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학번으로써 요즘 회사 들어오는 신입들 스펙 보면 나때는 허들이 참 낮았구나 싶습니다.

4.5만점 대비 3.7로 졸업했던거 같고 토익 600후반대에 오픽im3, 토스 렙6였던가.. 인턴이나 공모제 경험은 단 1도 없고
성야무인
25/06/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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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전자기가 취업이 잘 안됩니다.

대신에 반도체학과와 같은 계약학과 위주로

뽑힙니다.

수도권에 꽤 유명한 대학 공대 학생들도

신입은 전멸이라

취업공부 다시 해서

취업재수 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도르래
25/06/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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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공부는 뭘 하나요?
성야무인
25/06/25 21:50
수정 아이콘
인적성 시험, 어학, 면접 학원, 자격증등등을

다니더군요
무냐고
25/06/25 10:37
수정 아이콘
화기가 무너졌죠
25/06/25 10:48
수정 아이콘
취업이 목표면 요즘은 아예 계약학과로 가는 게 나아보이더라고요
모나크모나크
25/06/25 11:25
수정 아이콘
계약학과가 무슨 뜻인가요??
25/06/25 11:29
수정 아이콘
기업과 학교가 협약을 맺은 학과입니다. 대표적으로 성균관대 반도체 학과가 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5/06/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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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감사합니다. 저런 쪽 아니면 진짜 취업 쉽지 않겠는데요. 오히려 명문대 간판만 다는 것보다 더 나아보이기도 하고요. 뭐;; 기업이 명문대랑 계약하겠죠;;??
25/06/25 11:33
수정 아이콘
이것도 종류가 좀 있던데 제가 언급한 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걸 말합니다. 대신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이 포함 되어야하고요. 학사과정이 빡세고 아예 입학때면접까지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윗분이 언급한 반도체학과가 과학기술원들의 계약학과 예인데 여기가 삼성이랑 계약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5/06/25 11:45
수정 아이콘
와 이런게 있었군요 입결도 높아지겠네요 이런 쪽은.. 이미 엄청 높을 것 같긴한데;;
25/06/25 11:5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저도 궁금해져서 입결찾아봤는데 22년 고대기준 의대 - 반도체(계약) - 컴공순이네요 크크
고대는 sk랑 계약이고요
다른데도 최상위 맞을듯?
모나크모나크
25/06/25 13:34
수정 아이콘
그냥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게 아니네요 크크크 계약 학과들은 애초에 명문대에만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25/06/25 15:07
수정 아이콘
계속 찾다가 경북대도 있길래 혹시나하고 입결뜯어봤는데 국수탐 백분위 281이네요 크크크크
경북대 내 상위권 공대는 260이라서 차이가 압도적입니다. 약대가 287이라 오히려 약대랑 가까움
공부 개 열심히 해야하는 걸로
비오는풍경
25/06/25 12:08
수정 아이콘
의대 있으면 의대 바로 밑 없으면 꼭대기죠
모나크모나크
25/06/25 13:35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당연한 것 같습니다. 우리 애들은 어떤 세상을 살지 거참 쉽지 않네요.
25/06/25 12:20
수정 아이콘
대 컴공시대를 지나 이제 계약학과가 대세더군요.
25/06/25 12:34
수정 아이콘
네 다른 곳 입결도 찾아봤는데 그냥 비메디컬 탑이네요 크크크크
이 정도 수준이 들어오면 기업도 투자한 보람 있을듯
머나먼조상
25/06/25 11:05
수정 아이콘
요즘이라기엔 제가 졸업한 12년전에도 졸업 학점 평균이 4.5만점 기준 3.7이었어서 더 안오른게 신기하네요. A 할당 최대로 했을때 저정도 나오는거려나요
미카엘
25/06/25 11:41
수정 아이콘
학점 인플레 너무 심한데요? 15년 전에 4.0 넘으면 학과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었는데..
Far Niente
25/06/25 11:57
수정 아이콘
학교 이름은 상관 없는건가
25/06/25 13:20
수정 아이콘
사실 제일 상관있죠
25/06/25 12:12
수정 아이콘
저라면 앵간한 대졸보다 요즘들어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전선 뛰어든 경력직이 더 땡길듯요
25/06/25 12:20
수정 아이콘
저 취업의기준이 높은것도한몫하겠죠.. 다들 이름만들어도 괜찮을것같은곳일테니 말이죠.
주인없는사냥개
25/06/25 13:01
수정 아이콘
제가 졸업한 학교는 4.3 만점이였는데 윗공대 3.7 이상이면 학점 진짜 좋은거였는데요...
드랍자 제외하고 ABC 비율이 2:3:5로 주는 교수님이 허다했는데 3.7이면 진짜 잘하는 건데
피해망상
25/06/25 13: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사기업 공채가 종말에 가깝죠..
25/06/25 13:35
수정 아이콘
저런 스트레스 배제하고 고등학교 재학중인 상태로 들어오는 후배들보면 부럽긴 하더라구요. 군대도 호봉 인정해주고 갔다오면 바로 복직되고..
아우구스티너헬
25/06/25 13:46
수정 아이콘
회사 입사할땐 학점은 그리 중요 지표가 아닙니다. 일정수준만 넘으면 됩니다.
nm막장
25/06/25 13:55
수정 아이콘
저희땐 삼전이라는 든든한 마지막보루가 있었는데 요샌 대량으로 쓸어가지 않는 분위긴가 보군요
25/06/25 14:09
수정 아이콘
수학과 4.3 만점에 2.6 정도의 학점에 자격증 전무 토익 점수는 졸업 컷 간신히 넘김 정도인데도 어떻게 취업은 되던데 요즘은 정말 힘든가보군요..
CanadaGoose
25/06/25 14:15
수정 아이콘
학점이 일하는거랑 얼마나 상관관계가 있다고...
구인 기업들 쪽에서 고고익선을 요구하는거면 답답하네요
25/06/25 21:39
수정 아이콘
공대 4년중 최고학점이 군대갔다와서 2학년 1학기였는데, 3.8이었고, 개인기록이었지만, 그때 딱 한번 장학금 땄네요. 취직은 대학원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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