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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4 17:21
이것도 좋지만 사실 라이브버전이 진짜 GOAT이긴하죠..흐흐
https://www.youtube.com/watch?v=vT3h-AUIO7M
25/06/24 16:35
게임 캐스터고 유투브 관리 안하다가 새로 하면서
컨셉을 영화드라마 리뷰로 잡았는데 요게 꿀잼이라 어둠의 이동진으로 본업보다 더 알려지는거같음. 참고로 얼마전에 이동진 평론가한테 단군이랑 같이 방송같이하겠냐는 제안이 갔다고 합니다. 크크
25/06/24 17:20
그렇게 메이져한분은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게임 관련 사이트에서 단군 모르는 분들 보다보니
제가 나이 먹은게 체감이 되는거 같아 슬프네요..ㅠㅠ
25/06/24 17:55
(수정됨) 자게만 하시는 분들 중에는 간혹 그런 분이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김정민 해설 유튜브에 올라온 iOS 안드로이드 비교 영상이 글로 올라왔는데 저 사람 뭔데 애플까냐.. 라고 하시던 분도 있었으니..
그래도 여기 커뮤 특성상 그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죠.
25/06/24 16:58
단군이 이런일들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 영화리뷰 몇편 보니까 이해가 되었습니다.
영화가 괜찮은데 뻔하게 흘러가면 점수를 너무 낮게 줍니다 - 무도실무관 영화가 그저그런거 같은데 뻔하게 흘러가지 않으면 높게 줍니다 - 베테랑2, 28년후 일반적인 사람들과 좀 다릅니다. 그래서 유독 이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평가를 줄때 의외성이 있으면 평가를 후하게 주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말그대로 자기 맘이니까 뭐..
25/06/24 17:29
중요한 건 일관성입니다.
자기 기준이 확실하고 일관성을 유지한다면 정말 좋은 리뷰어죠. 리뷰를 보는 사람도 그 기준에 맞춰서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25/06/24 19:35
평론가가 대중이랑 멀어지는 건 좀 경계해야 되지 않나요?
너무 많이 봐서 질리고 질려서 새로운 걸 찾는 걸 알겠는데... 솔직히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 이러다 현대 미술 같이 자기들끼리만 아는 이야기 하는 직업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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