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6/22 01:26:23
Name 깃털달린뱀
File #1 1750458115.jpg (1.06 MB), Download : 1056
출처 디시
Subject [유머] 모든 음식을 밥에 곁들여 먹는 동네


은 일본 간사이 지방

타코야키랑 오코노미야키를 밥반찬으로 먹는다고는 들었는데 의외로 더했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화우승조국통일
25/06/22 01:32
수정 아이콘
탄수화물과 탄수화물의 꿈의(꿈의) 콜라보레이션~
포켓몬
25/06/22 07:30
수정 아이콘
선생님 연배가..
무시로 고항가 오카츠다요 간사이진나라 야빠리
25/06/22 01:36
수정 아이콘
치밥이 없다니
평온한 냐옹이
25/06/22 14:50
수정 아이콘
말레이시아였나 인도네시아였나 첨갔을때 치밥보고 놀랬던 기억이...근데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이죠
영원히하얀계곡
25/06/22 01:40
수정 아이콘
급식이나 군대시절 떡볶이 반찬으로 나올때 이 게시글 읽는 느낌 났습니다.
밥과글
25/06/22 03:58
수정 아이콘
오뚜기 스파게티로 뽀글이해서 밥 비벼먹는 친구들..
에스콘필드
25/06/22 01:46
수정 아이콘
맛있겠네요~
동굴범
25/06/22 01:50
수정 아이콘
스크롤 내리면서 밥+밥은 없는지 봤네요.
Primavera
25/06/22 02:00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잡채밥이 저런 괴식 느낌이었는데..
아니, 반찬으로 잡채나올때도 이상하다 생각하긴 함.
영양만점치킨
25/06/22 02:07
수정 아이콘
야키소바빵도 쉽지 않았습니다
Extremism
25/06/22 02:15
수정 아이콘
한국 왔을 때 포테이토 피자, 고구마 무스 뿌린 피자 보고 충격보다 더하네요. 그나마 한국 피자는 도우가 얇은 편이고 고구마 무스도 적게 들어가는 (설탕, 향에 가까운 수준) 창렬이라 뭐 이해 못할 궁합까지는 아니긴한데
o o (175.223)
25/06/22 02:25
수정 아이콘
탄탄수는 쵸큼...
별이지는언덕
25/06/22 03:07
수정 아이콘
보통 제가 스프에다가 밥 말아먹는거 보면 사람들이 괴식이라고 경기 일으키는데 오사카에는 안되겠네요 크크
김삼관
25/06/22 09:26
수정 아이콘
일본인들도 스튜밥을 하고 있습니다 크크 카레파와 스튜파가 나뉜다네요 
네모필라
25/06/22 04:18
수정 아이콘
야키소바밥은 괜찮은거같은데..
25/06/22 04:28
수정 아이콘
부침개에 밥먹고 잡채에 밥도 먹는데 저 정도야 뭐...
동굴곰
25/06/22 04:29
수정 아이콘
타코야키/오코노미야키 반찬은 회사 식당에서 가끔 나오는 조합...
그리고 라면밥은 은근 많이 먹지 않아요?
하지만 피자밥은 무리.
회색사과
25/06/22 07:11
수정 아이콘
뭐 급식에 떡볶이 + 밥 나오는 경우도 많은데요 뭐 크크크 
아라온
25/06/22 07:13
수정 아이콘
간사이 맛 잘알! 
25/06/22 07: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주먹밥+밥이나 스시+밥은 없네요
밤가이
25/06/22 07:54
수정 아이콘
밥에 볶음밥을 반찬으로 먹다니
라이엇
25/06/22 07:55
수정 아이콘
라면에 김밥먹는거보면 그렇게 이상한게 아닐지도?
모링가
25/06/22 09:00
수정 아이콘
간사이 지방이 힘써야 되는 농사나 어업 분야가 발달한걸까요
김삼관
25/06/22 12:30
수정 아이콘
지구 최초 쌀 선물시장이 나온 지역이라 그런가 
최종병기캐리어
25/06/22 09:14
수정 아이콘
오코노미야끼 = 부침개
타코야끼 = 동그랑땡
야키소바 = 잡채

이상할게 없음!!!
김오월
25/06/22 13:46
수정 아이콘
부침개가 밥이나 면과 함께 상에 오르는 건, 면요리 메인에 사이드로 끼거나 한 상 차림의 반찬으로 올라오져
고기반찬류인 동그랑땡과 밀가루인데다 단독으로 먹는 스넥이 가까운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나 타코야끼가 메인인데 흰밥을 주는거랑은 느낌이 좀 다르져

디민 잡채......
잡채밥은 재한간사이인들의 악독한 식문화 전파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크크
김삼관
25/06/22 09:24
수정 아이콘
볶음밥 + 공깃밥 조합은 한국인들에게도 꽤나 호평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피지알 댓글인가 어디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25/06/22 09:49
수정 아이콘
시골 가면 쌀밥 안먹이면 대접 못하신거 처럼 느끼시는
어르신들 많죠 ㅠㅠ
사상최악
25/06/22 10:05
수정 아이콘
장어덮밥에 공기밥 추가로 나온 걸 밥+밥이라고 하면
커피에 샷 추가한 걸 커피마실 때 커피를 곁들인다고 하겠네요.
25/06/22 10:37
수정 아이콘
저런 환경인데 쌀값이 뛴다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겠군요…
25/06/22 10:39
수정 아이콘
피자밥은 일부러 피하고 있었는데 해볼까...
25/06/22 10:45
수정 아이콘
흰쌀밥 반찬으로 간장 계란 비빔밥
25/06/22 10:59
수정 아이콘
저도 치킨 고기 먹을 때 무조건 밥이 필요한 사람이라 오 했는데
피자 밥이랑 덮밥 밥 은 "아 이건 좀..." 이네요
네이버후드
25/06/22 11:08
수정 아이콘
피자 밥이랑 덮밥밥은 에바죠 
다크서클팬더
25/06/22 11:46
수정 아이콘
밥에 소금 뿌려 먹는건 콜롬비아에서 디폴트입니다. 거기 주식이 쌀인데 소금 넣고 밥 합니다.
한국인 입장에선 특이하다고 볼 수 있지만, 오히려 거기 사람들은 소금 없이 밥 먹는걸 신기하게 보더군요.

옛 조선이나 현대 북한에서도 소금간장 만들어 먹거나 소금이랑 먹는거 보면 뭐..
25/06/22 12:17
수정 아이콘
캐나다 유학때 홈스테이에서 쌀밥에 소금후추 주셔서 먹어봤습니다 나쁘지않아요
25/06/22 12:55
수정 아이콘
빵샌드위치같은건가
25/06/22 12:55
수정 아이콘
부산에 쓰까 문화 없습니다…
사다하루
25/06/22 13:04
수정 아이콘
라면끓여 밥이랑 먹..잖아요…?
정공법
25/06/22 13:05
수정 아이콘
흰쌀밥에 소금쳐서먹으면 맛있습니다,,,
계란말이
25/06/22 13:05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제 모습 같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5/06/22 13:44
수정 아이콘
피자밥 볶음밥밥 말고는 이상한거 모르겟는데 크크
25/06/22 13:53
수정 아이콘
밥반찬으로 떡볶이가 참 그렇던데..
기억의파편
25/06/22 14:09
수정 아이콘
콩국수도 설탕파 소금파가 극명하게 나뉘는판에.....

그냥 자기 입맛에 맛있으면 장떙이죠 뭐
손꾸랔
25/06/22 16:08
수정 아이콘
소금을 어떤 형태로 꾸며서 밥에 섞어 먹을까의 문제일 뿐
25/06/22 18:28
수정 아이콘
탄수탄수는 괜찮은데
흰밥에 볶음밥 반찬은 좀 이상하네요 크크
볶음밥에 흰밥이 반찬인건가요?
고기반찬
25/06/22 18:47
수정 아이콘
잡채빕?
25/06/22 19:40
수정 아이콘
맨밥 볶음밥 조합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크크
다람쥐룰루
25/06/22 23:18
수정 아이콘
중국집에서 잡채밥을 시켜먹어본 적이 있어서 저는 그 어떤 비난도 하지 않겠습나다.
라면을 좀 짜게 끓여서 면을 밥에 얹어먹으면 맛있습니다.
로하스
25/06/24 10:2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잡채밥은 잘만 팔고 있는데 야키소바밥이 뭐가 어떻다는 것인가!
25/06/23 10:40
수정 아이콘
부산 스까가 과장된 이야기인 것처럼 이쪽도 어느 정도는 과장된 거라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6558 [유머] 도입부 드럼 타이밍을 맞춰 보세요 [2] Croove3108 25/06/24 3108
516557 [기타] 솔직히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는 한 모니터 [40] a-ha5918 25/06/24 5918
516556 [LOL] 데몬헌터스를 의심하면 안 됐던 이유 [9] roqur4298 25/06/24 4298
516555 [유머] 몇개까지 가능하십니까 [61] EnergyFlow5740 25/06/24 5740
516554 [유머] (19) 최근 유행(?)한다는 리프팅 시술. [18] 캬라6897 25/06/24 6897
516553 [유머] K-pop 데몬헌터스에 롯데타워 출연허가를 안내준 이유. [24] 캬라4805 25/06/24 4805
516552 [기타] 친구 아들 축의금 얼마나 할까요? [19] 길갈6171 25/06/24 6171
516551 [기타] 용사의 희생에 대한 법률적 케이스 [13] 제가LA에있을때5439 25/06/24 5439
516550 [기타] RTX 5090 사서 한다는 게 고작 [6] 묻고 더블로 가!5100 25/06/24 5100
516549 [유머] 언어유희 모음집 [22] 일사공사일육4702 25/06/24 4702
516548 [서브컬쳐] 안노가 또... [10] 된장까스6224 25/06/24 6224
516547 [게임] 데스 스트랜딩2 메타크리틱 평점 오픈 [14] EnergyFlow5362 25/06/23 5362
516546 [서브컬쳐] 사자보이즈 디자인 시안 [7] EnergyFlow5468 25/06/23 5468
516545 [기타] 요즘 갑자기 정치학 관련 학술논문에 자주 쓰이고 있다는 단어 [34] a-ha8400 25/06/23 8400
516544 [기타] 신기한 타이어의 세계 [15] VictoryFood7918 25/06/23 7918
516543 [서브컬쳐] 은근히 갈리는 색깔 논쟁 [42] 두드리짱6568 25/06/23 6568
516542 [방송] 그냥 뻘하게 웃긴 영상 [6] DogSound-_-*3943 25/06/23 3943
516541 [기타] 유투브 쉽지않은 이유 [7] 유머6080 25/06/23 6080
516540 [유머] 코로나 시절의 세례 현장 [3] 제가LA에있을때4674 25/06/23 4674
516539 [서브컬쳐] 많은분들이 언급한 "귀멸의 칼날" 명장면 [24] Anti-MAGE4676 25/06/23 4676
516538 [음식] (516537 관련) 영국에서 밥 샌드위치기가 이상하지 않은 이유 [14] 깃털달린뱀4269 25/06/23 4269
516537 [유머] 영국의 아시아인들을 위한 완벽한 식사 [23] 영원히하얀계곡6896 25/06/23 6896
516536 [기타]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교각이 현재의 위치에 세워진 이유... [19] a-ha5996 25/06/23 59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