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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5 19:35
작년에 운 좋게 목란 당일 점심예약에 성공해서 멘보샤, 동파육, 무스무슨 코스요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느낀 점은,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은, 간이 딱 맞는 음식들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밸런스갑?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멘보샤였는데, 타 업소 대비 대단한 비법이 있을 만한 메뉴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입에 넣는 순간 기대 이상의 만족감이 있었습니다. 비법이 궁금해지는 맛이랄까.
25/06/15 20:09
씁쓸한 것이.. 한 달 일하고 떠나서 이연복 제자라고 써붙이는 놈, 사정사정해서 이름 걸게 해줬더니 개판 치는놈 등등
별의별 놈을 다 겪으셨다는 얘기를 하신 뒤라 저런 질문이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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