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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1 07:39
일본의 천년고도라 한국으로 치면 경주랑 비슷한 인상이죠 보통.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야 있겠지만 공업이랑 화술이랑은 보통 연관 지을 일이 없을 거 같아요.
25/06/11 08:47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도 일본을 원래 잘 알거나 쇼츠 많이 보는 사람들이나 교토 화법에 대해서 알지 대부분 모르는데
저 시계의 주 타겟층인 서양인은 그런건 더 모르기도 할꺼구요 물론 스테픈커리님처럼 그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광지 혹은 역사적인 도시라는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죠 저 시계가 잘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교토와 콜라보 한 것은 대체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껍니다 경주로 예를 들자면 보통 경주 하면 '천년고도', '불국사와 천마총' 이런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지 '경주? TK니까 정치적으로 (이하 생략)' 이런 이미지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잘 없죠
25/06/10 23:39
짧은 역사로 인하여 부족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브랜드 네이밍과 이미지 차용으로 극복한다는 점에서 일본의 프레드릭 콘스탄트 같은 브랜드죠.
마이크로 브랜드로서는 적당한 가격대와 품질인 것 같습니다.
25/06/11 01:55
생일때 로얄스미스샀는데 너무이쁩니다. 더 비싼 시계들도 있는데 제일 편하게 많이 차는거는 얘네꺼같아요. 다음에 교토갈일 있으면 가게 방문해서 다른 모델도 구입할 생각..
25/06/11 08:07
시계의 용도가 뭐냐에 따라 다르겠죠
패션아이템으로는 디자인도 이뻐보이고 좋은데 수집용으로는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겠죠 손목에 걸려있는 시계를 아무도 시간을 확인하기 위한 실용적인 용도로 쓰지는 않다보니...
25/06/11 09:06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꽤 아는 브랜드이고, 한국에도 이미 샵이 들어와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교토 갈 때 기념으로 엔트리 모델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있네요.
25/06/11 11:22
그랬군요? 안그래도 전에 영상 봤을땐 한국 홈페이지가 없었던 거 같은데 어제 올리면서 검색해보니 한국어로 된 공식 홈페이지가 뜨더라구요. 온라인 판매도 하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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