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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07 13:41:37
Name 짱구
File #1 90s.gif (65.3 KB), Download : 304
출처 ruliweb
Subject [유머] 90년대 문방구 앞 풍경




오락기, 목욕탕의자, 옆에서 훈수두는 친구
컵볶이, 진열장 옆에 세워진 훌라후프들
미니카들과 트랙, 비비탄총과 각종 프라모델들
캡슐뽑기, 빨간 돼지저금통들이 매달린 천막

디테일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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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7 14:01
수정 아이콘
추억 돋네요 흐흐(2025년에 문구점 하고있는 1인)
닉넴길이제한8자
25/06/07 14:09
수정 아이콘
1개는 스파2

1개는 원더보이인몬스터랜드?
25/06/08 07:47
수정 아이콘
왼쪽은 스노우 브라더스 같네요
에우도시우스
25/06/07 14:11
수정 아이콘
뽑기 기계가 빠졌군요 크크
1등 당첨되었는데 2등 경품이 더 갖고 싶어서 사장님한테 2등 경품 주면 안되냐고 했지만 거절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큐알론
25/06/07 14:17
수정 아이콘
시골가면 아직도 이런 문방구들 남아 있습니다. 미니카 달려라 부메랑 있는거 보고 당장 구입해서 조립했는데 옛 생각이 새록 새록.... 가격은 무려 4000원(발매 당시 가격표가 그대로 붙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스티커가 잘 붙지 않아서 딱풀로 붙였습니다. 크크크크. 20 몇년만에 조립한건데 조립 방법이 다 기억나는 것도 신기해요. 역시 머슬 메모리는 강력하더군요.
마작에진심인남자
25/06/07 14:17
수정 아이콘
저때가 그리움
LCK제발우승해
25/06/07 14:19
수정 아이콘
00년대말까지도 동네에 있었는데… 그립네요
25/06/07 14:26
수정 아이콘
그립네요..
쵸젠뇽밍
25/06/07 14:26
수정 아이콘
'체육복 팝니다' 있어야죠.
25/06/07 14:40
수정 아이콘
블랙모터 골드블랙모터.....

한번도 360도 회전하는 성능의 미니카를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ㅠㅠ 블랙모터였었는지는 가물한데 나름 성능 좋은 모터라고 문방구에서 팔던걸 용돈 모아서 샀었는데 짭이었던지 소용 없더라고요.
우스타
25/06/07 15:02
수정 아이콘
블랙이고 나발이고
진짜 물건은 문방구 형이 뜯어서 튜닝해준 모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메가트롤
25/06/07 14:48
수정 아이콘
도트 잘 찍었네요. ai가 만든 물건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상황입니다
25/06/07 14:52
수정 아이콘
00년대까지도 비슷했던 기억이 나네요
25/06/07 15:00
수정 아이콘
경기도였는데 트랙있는 문방구는 몇 없어서 다른학교 문방구까지 원정가고 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새우탕면
25/06/07 15:18
수정 아이콘
짱껨뽀가 없네요
ComeAgain
25/06/07 15:21
수정 아이콘
바닥에 뽑기 조각 박살나 굴러다니는 디테일이 아쉽네요. 크크
문방구 창, 문에 무슨 무슨 준비물 있음 이런 게 덕지덕지 붙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반니스텔루이
25/06/07 15:29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던 문방구 어릴떄 드는 생각은 진짜 돈 엄청 벌었겠구나 라는 생각

지금 생각해보면 문방구에 스타크래프트 패키지 cd를 팔고 있던 크크
25/06/07 16:04
수정 아이콘
전시된 차가 매그넘, 세이버인 거 보니 비교적 신세대(…)군요.
십자포화
25/06/07 17:26
수정 아이콘
아반떼 만타레이 정도는 되어야 근본이죠(?)
우상향
25/06/07 16:13
수정 아이콘
사행성 뽑기 기계. 가챠에 이미 익숙한 세대였..
25/06/07 16:35
수정 아이콘
동네 문방구 트랙 여러곳 중 360도 회전하는 트랙이 있었는데 저와 친구들 포함 무슨짓을 해도 못 돌다가 5000천원짜리 충전지로 바꾸니까 날라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뭐였을까? 아 지금도 그생각만 하면 흐뭇하네요 차종은 사이클론 매그넘이었습니다 하여튼 개쩔었음
No.99 AaronJudge
25/06/07 16:42
수정 아이콘
요즘도 오래된 아파트단지엔 저 풍경 있던데
옛날에도 저랬군요
십자포화
25/06/07 17:27
수정 아이콘
튜닝모터를 속칭 생모터 껍데기에 이식해서 슈퍼생모터 만들어서 사기치고 다니던 기억이.......
생모터가 블랙모터보다 좋다고 속았던 애들아 미아내.....
기술적트레이더
25/06/07 17:32
수정 아이콘
M&y모터 끼우고 날아다녔는데 그립구만
이자크
25/06/07 18:16
수정 아이콘
프라모델들 안팔려서 창가에 있던 박스 다 바래진거 보고 여러생각이 들던데 크크
25/06/07 19:02
수정 아이콘
딱 포방터시장 그림인데
불독맨션
25/06/07 19:24
수정 아이콘
오락기는 없지 않았나요?
25/06/07 2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기억에도 문방구앞 오락기는 좀 나중입니다
왜냐면 90년대 중후반까지 오락실이 꽤 많이 살아있었거든요
킹오파 97 98 던앤드2 삼국전기 다 동네 오락실에서 했던 기억이 남아있어요
문방구앞 오락기는 완전히 피시방시대로 넘어간 다음부터 보이기 시작한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학교앞 문방구에는 짱깸뽀같은 도박성 게임기류 밖에 없던걸로 기억
앙겔루스 노부스
25/06/07 21:32
수정 아이콘
서울변두린데 즈이동네는 꽤 있었습니다. 무려 10원에 빠이롯뜨를 한 판 할 수 있었던. 제 인생에서 가장 오락한판이 쌌던게 거기였네요.
구경만1년
25/06/08 15:38
수정 아이콘
부산인데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 20원 30원 하던 오락기가 문방구앞에 있었어요
유일여신모모
25/06/07 19:41
수정 아이콘
80년대 : 90년대 + 짱깨뽀기계+뽑기(키위,보리텐)+라이온킹 프라모델 전시+고무동력 글라이더 전시...
농담곰
25/06/07 20:44
수정 아이콘
아 저거 게임기 밑에 과자 나오는거 있어야 하는데 크크
뽑기 기계랑 상품 대왕잉어는 어디갔나요
외국어의 달인
25/06/07 21:42
수정 아이콘
다닥다닥 붙어서 게임하다가 줄지어 감전된 기억도 있고…
duck orion wkl
25/06/07 23:40
수정 아이콘
그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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