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6/06 11:36:41
Name Dumpty
File #1 NoSanta.jpg (68.6 KB), Download : 671
출처 호랑이 들어와요 작가님 트위터
Link #2 https://x.com/wmwm1202/status/1930494199755161868
Subject [유머] 조카: 산타는 없어


엄마가 산타고, 산 타면 마속이고, 마속이면 가정이고, 가정이면 엄마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일일 게시글은 10개를 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나친 블랙 유머나 선정적 유머는 삼가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미트리아
25/06/06 11:43
수정 아이콘
그러면 크리스마스에 선물 안줘도 되겠네?
코우사카 호노카
25/06/06 11:45
수정 아이콘
불교집안이라 크리스마스 선물 없었는데..
부처님은 뭐 없나..
스스즈
25/06/06 11:59
수정 아이콘
비빔밥
스타나라
25/06/06 12:03
수정 아이콘
제가 90년 91년에 불교유치원을 다녔었는데요, 불교유치원에서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더라고요.
아이들의 소원은 스님들이 들으시고 취합하여 집에 전달하는 방식...
저는 무슨 바람이 들었던건지 공책이 갖고싶다 했는데 어느날엔가 엄마가 공책을 사다놓으셨더라구요. 그걸 크리스마스에 받았구요.
그때 들은 생각은 산타할아버지는 없다 이런건 아니었고, 옆에있는 다른 친구들은 로보트 장난감을 받는데 나도 저런거나 갖고싶다 할껄 그랬네... 였습니다.
참 어렸을때부터 T였던거 같아요 저란놈은 크크크크
25/06/06 13:09
수정 아이콘
제가 다녔던 유치원도 불교유치원은 아니었지만 같은 방식으로 부모님께 선물 미리 받은 뒤 산타 복장입은 할아버지를 고용해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했었는데요.

누군가는 본인보다 큰 로봇세트를 받고 누군가는 맛동산 한봉지를 받았었습니다. 포장은 되어있었지만 어린이들은 다 그자리에서 뜯어보잖아요. 그 누군가랑 친했었는데 할머니랑만 같이살고 아빠는 외지에서 돈벌던 친구였어요. 그 당시의 어린 마음에도 참 안타까웠습니다.
우상향
25/06/06 14:02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에 포대화상이 선물을 준다는 이벤트를 보고 웃은 적이 있습니다.
포대화상 외모가 딱 산타할아버지죠 크크
회색사과
25/06/06 12:58
수정 아이콘
그걸 모르는척 하는게 똑띠한 아이죠 크크크 
덴드로븀
25/06/06 14:40
수정 아이콘
조커인줄...
Far Niente
25/06/06 14:40
수정 아이콘
알아도 줄거라는 걸 알고 얘기하는거..
쵸젠뇽밍
25/06/06 15:11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은 한 번도 산타가 선물주는 거라고 말을 안해서, 어릴 때는 산타와 스크루지도 헷갈렸었습니다.

유치원에서 원장선생님이 산타복장을 하고 나오셨고, 애들이 모두 '산타할아버지'라고 불렀는데, 제가 '원장선생님한테 왜 할아버지라고해? 원장선생님 할아버지 아니야."라고 해서 다른 부모님들에게 눈총을 샀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시더군요. 저는 그 날을 '산타'라는 걸 처음 본 날로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4학년때인가 5학년떄까지도 산타가 있다고 믿냐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습니다.
스덕선생
25/06/06 15:58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도 비슷했습니다
부모님의 논리가 선물은 우리가 하는데 왜 엄한 영감이 감사를 받느냐라는 거였는데... 크크
안군시대
25/06/06 23:04
수정 아이콘
산타는 빙의술도 쓸수 있다는걸 아무도 안 가르쳐줬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7708 [유머] Pgr 클래식 [1] 이니그마1815 25/07/27 1815
517707 [동물&귀욤] 길가다 실제 기린 마주쳤을때 느낌 [14] Myoi Mina 3603 25/07/27 3603
517706 [유머] 누가 총들고 협박하면 헬스장으로 도망가야하는 이유 [12] 퍼블레인5023 25/07/27 5023
517705 [기타] 스트리머가 에반게리온에서 제일 열 받은 부분 [13] 묻고 더블로 가!5092 25/07/27 5092
517704 [서브컬쳐] 영상으로 보는 홍경래의 난 [8] DogSound-_-*3458 25/07/27 3458
517703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빠른 오타쿠 [3] Croove3620 25/07/27 3620
517702 [기타]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9] VictoryFood4065 25/07/27 4065
517701 [게임] 어제 발표된 랑그릿사 모바일 신규 콜라보 [8] 통피2428 25/07/27 2428
517700 [유머] 슬램덩크 한국배우 가상 캐스팅(AI) [13] Croove3366 25/07/27 3366
517699 [게임] 이번 시도는 나쁘지 않아 보이는 NC [17] 묻고 더블로 가!4158 25/07/27 4158
517698 [방송] 수도권, 강원, 충청, 전라, 경북 분들 괜찮으십니까? [20] Croove4827 25/07/27 4827
517697 [기타] 국평 30억짜리 아파트 내부 [23] 윌슨 블레이드6599 25/07/27 6599
517696 [유머]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슈퍼스타K 2 [13] 김삼관3826 25/07/27 3826
517695 [유머] 의사 선생님이 얘기해주는 번아웃 극복 방법 [13] 길갈4786 25/07/27 4786
517694 [유머] 일본에 새로 도입된 쓰레기통 [9] 제논4352 25/07/27 4352
517693 [기타] 내향적인 사람은 버티기 어려울 듯한 단체 미팅 파티 분위기 [10] 묻고 더블로 가!5410 25/07/27 5410
517692 [유머] 조자룡과 비견되는데 잘모르는 삼국지 인물 [15] 제논4233 25/07/27 4233
517691 [유머] 동대문파가 쓰레기인 이유 [4] 제논3711 25/07/27 3711
517690 [연예인] 루미와 진우가 커버한 free [7] 싸우지마세요2937 25/07/27 2937
517689 [기타] 의외로 논에서 나는 것들 [7] 유머3966 25/07/27 3966
517688 [유머] 예랑이 결혼전에 친구들과 태국 놀러간대요. [41] 페이커756901 25/07/27 6901
517687 [방송] 연애초보남이 여자에게 한 회심의 드립 [10] 페이커754908 25/07/27 4908
517685 [유머] 독도가 어디 땅인지 대답 못하는 스트리머.jpg [5] Starlord4815 25/07/27 48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