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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06 11:36:41
Name Dumpty
File #1 NoSanta.jpg (68.6 KB), Download : 629
출처 호랑이 들어와요 작가님 트위터
Link #2 https://x.com/wmwm1202/status/1930494199755161868
Subject [유머] 조카: 산타는 없어


엄마가 산타고, 산 타면 마속이고, 마속이면 가정이고, 가정이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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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트리아
25/06/06 11:43
수정 아이콘
그러면 크리스마스에 선물 안줘도 되겠네?
코우사카 호노카
25/06/06 11:45
수정 아이콘
불교집안이라 크리스마스 선물 없었는데..
부처님은 뭐 없나..
스스즈
25/06/06 11:59
수정 아이콘
비빔밥
스타나라
25/06/06 12:03
수정 아이콘
제가 90년 91년에 불교유치원을 다녔었는데요, 불교유치원에서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더라고요.
아이들의 소원은 스님들이 들으시고 취합하여 집에 전달하는 방식...
저는 무슨 바람이 들었던건지 공책이 갖고싶다 했는데 어느날엔가 엄마가 공책을 사다놓으셨더라구요. 그걸 크리스마스에 받았구요.
그때 들은 생각은 산타할아버지는 없다 이런건 아니었고, 옆에있는 다른 친구들은 로보트 장난감을 받는데 나도 저런거나 갖고싶다 할껄 그랬네... 였습니다.
참 어렸을때부터 T였던거 같아요 저란놈은 크크크크
25/06/06 13:09
수정 아이콘
제가 다녔던 유치원도 불교유치원은 아니었지만 같은 방식으로 부모님께 선물 미리 받은 뒤 산타 복장입은 할아버지를 고용해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했었는데요.

누군가는 본인보다 큰 로봇세트를 받고 누군가는 맛동산 한봉지를 받았었습니다. 포장은 되어있었지만 어린이들은 다 그자리에서 뜯어보잖아요. 그 누군가랑 친했었는데 할머니랑만 같이살고 아빠는 외지에서 돈벌던 친구였어요. 그 당시의 어린 마음에도 참 안타까웠습니다.
우상향
25/06/06 14:02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에 포대화상이 선물을 준다는 이벤트를 보고 웃은 적이 있습니다.
포대화상 외모가 딱 산타할아버지죠 크크
회색사과
25/06/06 12:58
수정 아이콘
그걸 모르는척 하는게 똑띠한 아이죠 크크크 
덴드로븀
25/06/06 14:40
수정 아이콘
조커인줄...
Far Niente
25/06/06 14:40
수정 아이콘
알아도 줄거라는 걸 알고 얘기하는거..
쵸젠뇽밍
25/06/06 15:11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은 한 번도 산타가 선물주는 거라고 말을 안해서, 어릴 때는 산타와 스크루지도 헷갈렸었습니다.

유치원에서 원장선생님이 산타복장을 하고 나오셨고, 애들이 모두 '산타할아버지'라고 불렀는데, 제가 '원장선생님한테 왜 할아버지라고해? 원장선생님 할아버지 아니야."라고 해서 다른 부모님들에게 눈총을 샀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시더군요. 저는 그 날을 '산타'라는 걸 처음 본 날로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4학년때인가 5학년떄까지도 산타가 있다고 믿냐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습니다.
스덕선생
25/06/06 15:58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도 비슷했습니다
부모님의 논리가 선물은 우리가 하는데 왜 엄한 영감이 감사를 받느냐라는 거였는데... 크크
안군시대
25/06/06 23:04
수정 아이콘
산타는 빙의술도 쓸수 있다는걸 아무도 안 가르쳐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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