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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5 21:15
운동을 할꺼면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아질거라고 생각하고 대부분 운동을 시작하지만 실제로 운동을 한다고 해서 호감을 주는건 거의 어려운 슬픈 사실... (운동한게 티가 날려면 거의 3~5년정도 꾸준히 해주면서 어느정도 식단도 같이해야하고 이렇게 해도 옷입고 있으면 거의 티 안나는 경우가 많음) 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는 모티베이션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장기적인 목표는 되기가 어려운...
다만 "알게모르게" 운동한 티가 나긴해서 어느정도의 플러스 요소가 되긴하는데.. 일단 30대가 넘으면 살기 위해서 운동하는 편..
25/06/05 21:20
제 주변엔 30대때는 못느끼다가 40대때 아 운동안하면 큰일나겠다 생각하고 운동을 하고는 싶은데 몸이 안따라줘서..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네요 흑
25/06/05 21:37
(수정됨) 사실 관리를 하지않으면 평범한(정확히는 표준) 체형이 될수없습니다...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려고 아득바득 공부하고 취업하고 일하는거랑 비슷..열심히 운동하다 인바디사서 ‘표준체지방율-거울보면 근육하나 안보이고 아랫배는 좀 있음’찍고 랭킹보니 동년배 상위 10프로던데요?!
25/06/05 23:11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307090083346690
나태해질때마다 이거 생각합니다 크크크
25/06/06 08:22
일반적인 직장인 기준 2후~3초 때부터는 나름 일정 없을 때는 항상 운동 해줘야 표준 체형 유지 가능하고 이것만 해도 매력 요소가 됩니다. 이게 쉽지만은 않은데, 안하면 배 나오고 얼굴이 후덕해지기 시작하거든요.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면 얼굴 좋아졌다 몸 좋아졌다 듣기 시작하는데, 이러다보면 욕심 생겨서 계속 더 좋아지게 되고 성욕과 성감도 올라가고 육체 정신적으로 젊어지고 좋답니다.
25/06/06 22:47
덜 아프려고 운동합니다. 그런데 데스크 워크 하는 분들이라면 거북목+라운드숄더+골반전방경사 3세가 세트로 있을텐데 헬스보다 교정 운동이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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