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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05 00:46:42
Name v.Serum
출처 EBS
Subject [유머] EBS 스페이스 공감의 두 미스터리




투톤슈 그리고 제이슨 므라즈.

투톤슈는 음악 자체가 난해하기도 하지만,,상당히 매니악해서 국내 팬이 많지도 않았고..

밴드 역사 내내 라이브 자체도 많지않아서 저 EBS 라이브가 밴드 최고의 라이브로 꼽히기도 하고



저 당시 제이슨 므라즈는 글로벌 슈퍼스타를 향해 나아가던 순간이었는데 EBS공감의 작은 무대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임..
(아마도 당시 펜타포트 인가 뭔가로 내한했다가 공감에 출현했던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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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야
25/06/05 00:49
수정 아이콘
EBS 섭외 담당의 능력이라고 봐야할지 음악 분야 외에도 다른 분야의 석학들이 나온 것도 있고 대단하죠.
VictoryFood
25/06/05 01:00
수정 아이콘
방송사 이름이 Educational Broadcasting System 이 꽤 도움이 많이 된다는 썰을 들었던 거 같습니다.
국영[교육]방송이라고 하니까 뭔가 명예를 채워주는 것이 있는 걸까요?
25/06/05 04:35
수정 아이콘
미국 공영방송인 NPR tinydesk에도 온갖 유명한 뮤지션들 나가는 거 보면 꽤 도움됐을 것 같습니다.
다시마두장
25/06/05 11:02
수정 아이콘
'나의 퍼포먼스가 교과서에 실린다고?'의 느낌일 수 있겠네요 크크.
설사왕
25/06/05 01:03
수정 아이콘
21 pilots도 있죠.
25/06/05 01:05
수정 아이콘
제이슨 므라즈가 전설적인 곡의 초연을 공감에서 했었죠 저 때 객석에서 들으신 분들은 정말 복받으신거 크크
투톤슈는 친구가 한창 펑크에 빠졌을 때 추천해줘서 아는 그룹이네요 그래봤자 Medicine 한 곡 말고는 들은 적 없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글 받고 토미 엠마뉴엘을 소환합니다
Ashen One
25/06/05 03:44
수정 아이콘
듣기론 곡이 정식앨범에 실리기 전이어서 "미발표곡"이라고 되어 있지만,
곡 자체는 이미 수년전에 완성된 상태에서 공연에서 종종 불렀다고 합니다.
반응 또한 좋았기에 위 인터뷰처럼 9월에 정식 앨범에 실으려고 준비 중이었고요.
그래서 초연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렇게까지 좋은 공연 영상이 이전에 없었기에, 위 영상은 곡과 함께 대히트를 했죠.
25/06/05 09:36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돠었네요
25/06/05 08:56
수정 아이콘
헐? 기타신 할아버지가 EBS 공감에 나왔어요??? 당장 찾아보러 갑니다
서린언니
25/06/05 09:0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wDrSBWmJ8lg?si=Z3ZagFSFl3P6s8Ak
가끔 듣는데 너무 좋습니다
Pelicans
25/06/05 09:46
수정 아이콘
뭄바싸! 한동안 진짜 많이 들었어요
에킨즈
25/06/05 10:44
수정 아이콘
토미옹 앨범별로 모으던 1인입니다. 내한 때 마다 찾아갔었고요.
오랜만에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26년도까지도 투어일정이 빽빽하네요.
저 나이에 아직도 저 투어를 돌 체력이 있다니 대단합니다.....

9월에 오사카랑 도쿄 투어 있던데, 인생 마지막 토미옹 콘서트라고 생각하고 한번 가야하나 십네요.
25/06/05 01:59
수정 아이콘
저 제이슨므라즈 공연은 아직도 종종 봅니다.
정말 황홀한 공연입니다.
혹시 안보신 분 계시면 꼭 보세용
미카엘
25/06/05 02:02
수정 아이콘
킹EBS갓
주인없는사냥개
25/06/05 02:22
수정 아이콘
투톤슈 메디신 빌리브 명곡이죠
훵크기타친다면 다들 한 번 정도는 손대보는
코돈빈
25/06/05 07:26
수정 아이콘
투톤슈가 당시 실음과의 신이긴 했는데 한국 대중성은 없었다는 점에서 신기하긴하죠 크크
노래하는몽상가
25/06/05 10:22
수정 아이콘
저도 실음과 출신인데
저때 투톤슈 커버 진짜 많이 했었습니다 크크
SonicYouth
25/06/05 11:41
수정 아이콘
투톤슈가 신기하게도 저 즈음에 내한을 몇 번 했죠 페스티벌에도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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