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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3 16:09
25/06/03 16:12
예전 중고 거래 많이 했을 때 경험으로 보면, 자기가 안 쓰고 되팔이하는 업자들이 쿨거래 하시더라구요.
가격만 맞으면 나머진 확인도 안 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네고도 안 하시고 물건만 주고받고 끝..
25/06/03 16:51
제 경험상은 아니었습니다. 업자들은 가격만 맞으면, 즉 되팔아서 남겨먹을 조건만 맞으면 자잘한 건 확인도 안 하더군요.
거의 꾼들이라 그런지 딱 보면 상태를 아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판매글 올릴 때 '업자 환영' 꼭 써놨었죠 크크
25/06/03 20:20
제가 살때 비슷한 느낌으로 거래할때가 많이 있긴 하죠.
보통 문자 2개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선입금 하겠습니다. 택배거래 가능하면, 계좌번호 보내주세요 " " 입금 완료했습니다. 어디어디로 보내주세요... " 요정도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죠 크크...
25/06/05 14:20
제가 그렇게 인생 첫사기를 최근에 당했...
송금은 꼭 토스로 하십쇼.. 사기계좌는 경고도 띄우지만 경고 안뜨면 안심보장제로 1회는 살려줍니다.
25/06/03 21:17
저도 그래서 그냥 쿨매를 가장한 업자들 가져가라는 식으로 동시세보다 싸게 팔아버립니다. 결국 구매자가 물건에 불만있을때 할수있는 건 환불인데 막상 싸게샀으면 기능에 크게 문제없는 사용감같은건 다시 판매자한테 그값 환불받고 주느니 되팔거나 본인이 쓸꺼라는 생각 드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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