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6/03 10:35:56
Name Croove
출처 문월
Subject [스포츠] 문월이 한화팬이 되어가는 과정
1. 어렸을때 아버지가 유니폼 주심
2. 실력을 알고 거부(한화팬 선언하면 오함마로 머리를 깨달라고)
3. 경기를 보기 시작함(10:0 패배[1안타])
4. 여기는 쳐다도 보지 말아야 겠다.
5. (밤에) 혹시 내일은 이길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6/03 10:42
수정 아이콘
이미 유전자에서 한화에 이끌리기 쉬웠다...
한화우승조국통일
25/06/03 10:44
수정 아이콘
연승기간에 칰밍아웃하는 유튜버들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이 분은 저점매수 확실하게 하신 분...
25/06/03 10:51
수정 아이콘
아.. 일각에선 패션팬이라고 하던데 아니었군요.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었군요..
EnergyFlow
25/06/03 10:54
수정 아이콘
관심이 생기면 이미 벗어날 수 없는.... 저도 해축에 별로 관심없었는데 맨날 4위로 챔스 턱걸이만 하고 챔스 나가면 16강이 끝인 팀이 있다길래 '그 정도면 성공적인 팀 아닌가??'하고 아스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가.....
서린언니
25/06/03 11:31
수정 아이콘
축알못인 저도 경희대구너는 압니다!
에이치블루
25/06/03 10:59
수정 아이콘
갑자기 빡쳐서 생각이 남

그 때는 이미 늦은겁니다 크크크크
25/06/03 11:10
수정 아이콘
말도 안 되는 저점매수 팬 크크크크크
야구팬 시작하자마자 응원팀이 꼴찌부터 1위까지 올라간다니 도파민 행복사 그 자체;
무무보리둥둥아빠
25/06/03 11:27
수정 아이콘
저는 어렸을때 생각이라는게 잡히고 처음 티비에서 봤던 경기가 빙그레 vs 해태의 경기였습니다. 근데 그 경기를 빙그레가 이겨버렸죠. 니미럴.... 그래도 밀레니엄 이전까진 즐거운 기억이 많았기에 그러려니 합니다.
25/06/03 15:40
수정 아이콘
저랑 같네요 장종훈 홈런왕 시절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5/06/03 11:30
수정 아이콘
그거 기억 나네요
정민철이었던가? 어렸을때 야구공에 싸인해준 잘생긴 선수 덕분에
그대로 20여년을 팬질하고 있다던 어느 떠도는 게시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왜 그렇게 웃으면서 친절하게 해줬냐고...
동굴곰
25/06/03 11:39
수정 아이콘
참룡객
25/06/03 12:35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spoent/49899
무등을 타는 바람에...
십자포화
25/06/03 11:45
수정 아이콘
대전 살 때 제가 살던 아파트 바로 옆집에 조경택 선수 살았던 적이 있어서 송옹 쿠옹 민털형 종훈좌 등등 많이도 봤었죠.
타팀 선수도 자주 와서 지금도 사인 배트 글러브 몇 개가 집에 남아 있습니다.
IMF터지고 제 집이 먼저 이사가서 멀어지게 됐는데 지금도 추억이네요.
최강한화
25/06/03 11:46
수정 아이콘
18연패해도 최강한화 외치면 됩니다. 그것은 운명
Lord Be Goja
25/06/03 14:38
수정 아이콘
죄가많아 인줄
아이셔 
25/06/03 11:50
수정 아이콘
나는 kt 짝꿍은 한화, 서로 응원하자 했지만 연고지가 수원이니 kt 응원할까라고 생각한 라이트 팬은 진성 팬을 당해 낼 수가 없었고 자연스럽게 흡수되었습니다..
페로몬아돌
25/06/03 12:08
수정 아이콘
박해민 때문에 욕하는데 섹시합니다
25/06/03 12:15
수정 아이콘
걍 욕하려고 팬한거같은데...
세인트
25/06/03 12:35
수정 아이콘
저는 가장 최근 롯데 우승 시즌 때 초등학생이었고, 경기장 근처에서 염종석 선수 - 선수로서는 정말 위대한 선수입니다 지도자/해설자 경력은 뭐 다들 아시다시피 겠지만 크크 - 께서 저를 보시고 웃으시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준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사인도 해주셨지만 부모님께서 버리셨습니다만...크크 아무튼 저는 그 날 이후 롯데에 물렸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항상 팀이나 선수의 역대 최고점을 보고 그 때 물리는 고점충이었군요? 아스날도 그렇고 홍진호도 그렇고...
아스날만 해도 하필 그 때 전역하자마자 사우스 켄징턴에 갔을 때였는데 룸메 친구 덕에 직관을 한 번 했고 그만 역대 최강의 시즌을 보게 되고... 콩도 그냥 호감이다가 스니커즈 때 반했구요.
아 물론 팬 되고 나서는 과거 역사까지 다 찾아보고 하면서 최애는 지금도 베르기입니다.
스웨트
25/06/03 13:33
수정 아이콘
한화는 마약입니다 아니 그 꼬카인같은 거에요
아닌거 아는데 보게됨.. 보고 욕함.. 의 반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7877 [서브컬쳐] (약후) 무라타 그림체로 나타낸 AI 원피스 캐릭터들 묻고 더블로 가!523 25/07/31 523
517876 [유머] KBS "폭염, 다음 주에 누그러진다" [13] 핑크솔져1530 25/07/31 1530
517875 [서브컬쳐] 슈게이징을 시도하는 아이돌마스터 [3] JUFAFA656 25/07/31 656
517874 [연예인] 살인의 추억 배우들 최근 모습 [15] Croove3615 25/07/31 3615
517873 [게임] 스파6 에보시즌되면 매년 찾는 노래 [1] STEAM850 25/07/31 850
517872 [기타] 처음 사회에 나온 34살 [7] 에어컨3615 25/07/31 3615
517871 [유머] 서울에서 일해야 하는 이유 [25] 인간흑인대머리남캐5818 25/07/31 5818
517870 [유머] 트럼프 돈 벌줄 모르네 [3] 유머3388 25/07/31 3388
517869 [서브컬쳐] 케데헌에 자극받은 중국의 반격 카드 [35] 중년의 럴커4102 25/07/31 4102
517868 [유머] 물품 결제 전에 사용하는 마트 개진상 [6] 길갈3477 25/07/31 3477
517867 [음식] 짜장면이 가장 맛있을 때는? [40] Croove3713 25/07/31 3713
517866 [기타] 현시점 한국어 음성 수준 높은 AI 체험해보기 [6] 깃털달린뱀2863 25/07/31 2863
517865 [유머] 말리꽃 일반인 커버 김삼관2039 25/07/31 2039
517864 [유머] 이태리 사람들이 폭력적으로 돌변하는 현지화 음식. [36] 캬라5189 25/07/31 5189
517863 [유머] 우리딸~ 데몬 헌터스 보고 싶다고 했지? [15] 두드리짱3702 25/07/31 3702
517862 [연예인] 랩퍼 후배들이 유독 공손한 태도를 보였다는 데프콘 [21] Croove4515 25/07/31 4515
517860 [유머] KBS 교향악단 유튜브 공식영상 [6] Croove2882 25/07/31 2882
517859 [기타] 일본의 컵 뻥튀기에 익숙해져있던 일본인이 한국에 와서 놀란 이유 [37] 묻고 더블로 가!6200 25/07/31 6200
517857 [유머] "불태워버리겠다" 일본 청년이 어느 신사에 극대노한 이유 [18] EnergyFlow5555 25/07/31 5555
517856 [기타] 어딘가 수상한 청소기업체 카톡 [13] Lord Be Goja5508 25/07/31 5508
517855 [동물&귀욤] 구덩이에 빠진 강아지를 구한 강아지.jpg [12] 김유라3136 25/07/31 3136
517853 [게임] 세가 근황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4199 25/07/31 4199
517852 [서브컬쳐] 일본판 케이팝 데몬 헌터스? [27] 카페알파4652 25/07/31 46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