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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03 02:35:49
Name VictoryFood
File #1 1.jpg (452.3 KB), Download : 625
출처 2차 더쿠
Subject [유머] 손님 : 반절 볶음밥 되나요? 점원 : 할수 있어요




나 「라면주세요」

점원 「네, 라면」

나 「반 볶음밥 있어요?」

점원 「할 수 있어요」

나 「(할 수 있어요?) 아, 그럼 부탁합니다」

----10분 후

점원 「반 볶음밥 기다려」

나온 것이 이것입니다.
사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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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블루
25/06/03 06:43
수정 아이콘
잘한거 같은데 혹시 뭐가 문제일까요??
及時雨
25/06/03 06:46
수정 아이콘
보통 반이라는게 양을 의미하는데 반만 볶아준거라서?
25/06/03 09:32
수정 아이콘
반볶음밥 의미는 양 줄여달란건데 주방장이 반만 볶아달라고 이해하신 듯
無欲則剛
25/06/03 10:05
수정 아이콘
본문도 컨셉이고 저 댓글도 컨셉이죠.
에이치블루
25/06/03 17:51
수정 아이콘
헉...진짜 이해 못했습니다 처음에;;;
삼겹살이면됩니다
25/06/03 07:04
수정 아이콘
전 일본어를 모릅니다.

그런데 한국어 기준에서는 '반' 이 앞에 들어가면.. 저게 맞을 겁니다. 반 볶음밥, 과 볶음밥 반은 한국인은 다들 느낌을 알 것 같습니다.
에이치블루
25/06/03 07:13
수정 아이콘
아하 이해했습니다.

볶음밥 작게 주세요였구나
Chrollo Lucilfer
25/06/03 07:29
수정 아이콘
밥을 아이스크림처럼 쌓아놓고 퍼먹는 걸 보니
일본 재벌인가 보군요
포도씨
25/06/03 07:40
수정 아이콘
반반무많이 몰라요? 이게 맞는거죠.
적게먹고 싶었으면 아기볶음밥이나 후식볶음밥을 시켰어야지.
25/06/03 07:48
수정 아이콘
볶음밥 half 주세요 오케이 half 볶음밥 먹어
25/06/03 09:20
수정 아이콘
X링크 들어가봤는데 半ライス시키면 뭐가 나올지 궁금해하는 리플이 인상적이네요(절반 생쌀?)
닭강정
25/06/03 10:16
수정 아이콘
밥 반공기 라면 반개 이런거에도 하프 잘만 쓰는 나라인데 이분은 왜......
25/06/03 11:48
수정 아이콘
저기에 케첩이랑 간장 조금 뿌리면 극락인데 ?
Pelicans
25/06/05 10:03
수정 아이콘
半チャーハンお待ちー 는 (기다리고 있던) 반 볶음밥 나왔습니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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