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6/02 17:21:51
Name EnergyFlow
File #1 92680_273783_120.jpg (52.3 KB), Download : 295
출처 https://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927
Subject [유머] 마비노기 모바일, 석궁사수 너프 1주일…옳은 결정이었나? (수정됨)


https://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927

라는 제목의 기사인데 첫째줄부터 [너프 결정 일주일, 석궁사수 밸런스 조정 '옳았다']라고 바로 박아버리는 기자님의 패기에 한 번 놀라고

[나는 마비노기 모바일 오픈유저이고 석궁을 하고있으며 굳이 자세한 전투력은 언급하지 않겠다]는 스웩에 두 번 놀라버린 기사...


이 기사는 둘째치고 그 동안 기자분이 꾸준히 쓰신 기사들이 유머(?)라서 게임게시판이 아니라 여기에 올려봅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어비스 거지런 구합니다" 유저 불만 빗발
(https://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575)
-라이트 유저는 뭔지도 모르는 거지런에 대해서 구체적인 인게임 물가를 언급하며 심도있게 비판

마비노기 모바일, 보석 합성·재구매 등 "개선 좀 해주세요"
(https://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802)
-유저들 사이에서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 보석 일괄합성 뿐 아니라 다이스 분해/판매, 아이템 정리 등 구체적인 편의사항 개선안 제시

마비노기 모바일, '레이드' 글라스 기브넨 잡아 봤습니다
(https://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9009)
-글라스기브넨 입장컷과 페이즈마다의 패턴을 자세하게 언급. 직접 찍은 클리어샷 인증하며 기분 좋아보이는 모습

마비노기 모바일 론칭 한 달…"유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https://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9245)
-이전에 언급했던 편의사항 개선안이 많이 반영된 패치내용에 감동해서 쓴 것 같은 기사

마비노기 모바일, 레이드 어려움 "오류식별코드가 기믹?"
(https://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313)
-버그가 확인되었는데 언제 패치해준다는 얘기가 없어서 몹시 화가 나서 쓴 것 같은 기사

마비노기 모바일, '멀티버스 힘' 십분 발휘하다
(https://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9670)
-3용사와 나오, 마우러스 등을 언급하며 원작 스토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어떻게 스토리가 진행될지 기대된다는 내용의 기사. 너무 자세히 써서 스포일러 가득이라 뉴비는 봐서는 안 되는 기사.
'이 사람은 찐이다'라는걸 알 수 있음.





이 정도 되면 넥슨에서 뭐라도 드려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6/02 17:26
수정 아이콘
저도 석궁유저지만 너프자체는 맞았다는 말에 동의하는데
본인들이 너프직전에 공지를 보면 유저들이 기존에 키웠던 방향성을 바꾸지않는너프를 하겠다는 식이었는데
결국 지금 까고보니 치명줄이고 추가타 늘리는 방향으로 가더군요
유저들 결국 셋팅 다시하고 이런일이 생겨서 유저들이 불만이 쌓이는거같긴합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치명저항이 더 늘어나는 보스가 생겨버리면 이제 더 힘들어질꺼라...
마라탕
25/06/02 18:09
수정 아이콘
냉혹만 추가타 세팅 아닌가요? 그마저도 치명 2000은 채우고
김김김
25/06/02 18:10
수정 아이콘
나온 바로는 '냉혹 한정'으로 비치명 세팅이 좋고 나머지는 그냥 치명 그대로 유지하는 게 맞다고 하던데요. 
25/06/02 18:18
수정 아이콘
치명저항이 더 늘어나면 냉혹아니어도 추가타가야되는거아니냐 소리가 나오고있긴하더라구요
여러모로 아직 패치된지 일주일도안된시점이라 여기저기 실험중인거같아요
김김김
25/06/02 19:23
수정 아이콘
사실 치저는 모든 유저 전체에게 적용되는 거이기도 해서 석궁의 상대적인 위치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25/06/02 17:31
수정 아이콘
너프해도 어차피 레이드 전광판 1등 무난하게 먹는데 무슨 문제라도?
겨울삼각형
25/06/02 18:35
수정 아이콘
같은게임 하시는거 맞나요?

너프이후 석궁은 가족사진에서 사라졌습니다
마라탕
25/06/02 18:46
수정 아이콘
진짜 같은 게임 하시는 것 맞나요? 치저가 40까지 간 어비스 지옥에서 약하다는거면 모를까 치저 25즈음의 레이드 어려움에선 여전히 동투력 딜러중 상위권으로 잘만 듭니다. 현란 검술이나 경이도적등에게 반발자국 밀리는 것 뿐이지...
25/06/02 20:58
수정 아이콘
저는 레어 돌면서 가끔씩 3.0대 이상의 고투력 굇수 예외적인 경우 빼고는 고만고만한 2.5~3.0 사이의 석궁은 항상 전광판 들었습니다. 이러다가 뭐 음유시인 듀블 이런애들이 가족사진 밀어내면 폭동나겠네;;
25/06/03 00:16
수정 아이콘
레어에서 석궁은 항상듭니다 패치이후에도.
님이야말로 같은게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자크
25/06/03 14:54
수정 아이콘
좋은글 써주셔서 고마운분이었는데 이젠 흑화할거같아서 무서움 덜덜
시린비
25/06/02 17:37
수정 아이콘
전글에 사람들 보면 세팅안바꿔도 된다고 하던데 바꿔야 하나봐요? 석궁이 아니라 모르겠네요
25/06/02 17:45
수정 아이콘
돈많이쓴사람들이 실험하고 해보니까 치명타 몰빵보다
조건이 많이 붙지만 추가타가 붙는게 좋다고 말들하더라구요
저는 뭐 돈없어서 셋팅 한번 바꿀라면 큰맘먹어야되서 최종적인 결과나올때까지 기다려보는중입니다
그 닉네임
25/06/02 19:23
수정 아이콘
바꿔야 하는게 더 좋은건 맞는데
그게 현금 몇십 몇백을 투자해도
바꿀만큼 좋은가? 는 모르겠네요.
석궁유저들 빡친이유도 저 세팅 매몰비용때문이죠.
미드웨이
25/06/02 17:38
수정 아이콘
이미 드리고있을테니 드려야한다는 말은 불필요하죠
우정머
25/06/02 17:39
수정 아이콘
꼬우면 접으세요?
마라탕
25/06/02 18:11
수정 아이콘
너프는 무조건 옳았죠. 상향평준화식 말은 좋아도 타직업들 석궁급으로 평준화햇으면 그게 더 재앙입니다.
김김김
25/06/02 18:14
수정 아이콘
적당히, 한 1.5배 정도 세면 상향패치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는데 다른 1티어 직업군보다 '최소' 2배는 강했던 석궁사수 기준으로 상향 세팅을 했으면... 에린 다 파괴되었을 듯.
25/06/02 18:25
수정 아이콘
석궁인 제가봐도 너프는 무조건 옳긴해요
마라탕
25/06/02 18:47
수정 아이콘
너프 방향성에 대해선 왈가왈부가 나올 수 잇다 보지만 너프 자체는 곧 될거라는걸 다 아는 수준이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말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시린비
25/06/02 19:02
수정 아이콘
다른직업도 세팅바꾸는 일은 여러모로있을수있고.. 화염도 이것저것 가능한게 많아서 옮기던사람도있던데
날아라조슈아
25/06/02 20:45
수정 아이콘
지금 세팅 유지되도록 깡계수가 너프된 세계관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Pinocchio
25/06/02 23:34
수정 아이콘
음유랑 빙결 키우는데 현상태에 만족합니다.
피지알볼로
25/06/03 08:08
수정 아이콘
편슬기 기자님 현란함 오우너 부럽읍니다..
25/06/04 16:18
수정 아이콘
고로가 줄 때까지 새 캐릭 키우시면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6658 [기타] 어릴 때 아빠랑 라면 먹기 싫었던 이유 [24] 윌슨 블레이드7701 25/06/27 7701
516657 [서브컬쳐] 케이팝 데몬 헌터즈를 본 현직 여돌의 반응 [13] 카미트리아7708 25/06/27 7708
516656 [유머] 오징어게임3 스포당하지 않는 법 [20] 블레싱6361 25/06/27 6361
516655 [기타] 승진 누락에…충주시장실 침입해 기물파손 공무원 체포 [27] Myoi Mina 8450 25/06/27 8450
516654 [게임] (약후?) 파티 대기방 추가한 로스트아크 [15] 묻고 더블로 가!7827 25/06/27 7827
516653 [서브컬쳐] 선생님 주최자가 이상해요 [12] Cand6987 25/06/27 6987
516652 [게임] 폭력적인 게임 / 비폭력적 게임 둘 다 스트레스 줄인다 [26] 유머6293 25/06/27 6293
516651 [스포츠] 호날두-알나스르,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조건으로 재계약체결 [33] 업앤다운타운7231 25/06/27 7231
516650 [유머] 흔한 코즈믹 호러물 [9] 길갈4969 25/06/27 4969
516649 [서브컬쳐] [케데헌] Neflix Family 에 올라온 노리개 (매듭) 만드는 법 강의... [16] 카페알파4843 25/06/27 4843
516648 [유머] (신세대 주의) 불페라 룩 평가좀 [5] 크산테6692 25/06/27 6692
516647 [게임] 스파6 사가트 티저 트레일러 [5] STEAM3273 25/06/27 3273
516646 [기타] 베일이 벗겨진 마가폰 [27] Lord Be Goja6804 25/06/27 6804
516645 [서브컬쳐] 귀멸의 칼날 애니에서 연출 미쳤다는 장면 [25] Anti-MAGE6965 25/06/27 6965
516644 [유머] 닌텐도에서 퇴사한 사람이 돌이켜보는 회사생활 [20] EnergyFlow11212 25/06/26 11212
516643 [서브컬쳐] 섬광의 하사웨이 2편 '키르케의 마녀' 겨울 공개 [25] 김티모6043 25/06/26 6043
516642 [음식] 요 몇달동안 먹은 라면들.list [35] Thirsha10110 25/06/26 10110
516641 [서브컬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원래는 주인공 스승이 이효리인가 보네요 [19] 현대선비8406 25/06/26 8406
516640 [유머] 체르노빌 다큐를 본 우크라이나 친구.jpg [8] Myoi Mina 9125 25/06/26 9125
516639 [서브컬쳐] (강스포) 지쿠악스가 마냥 밉지만은 않았던 이유 [14] 한뫼소5182 25/06/26 5182
516638 [게임] 스파6 일본은 이세계 [4] STEAM4033 25/06/26 4033
516637 [유머] KTX에서 보조배터리 충전하면 안되는 이유 [20] Davi4ever8829 25/06/26 8829
516636 [유머] 케이팝) 의외로 밈을 갖다 쓴 장면 [8] 김티모7224 25/06/26 72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