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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30 10:11:40
Name 캬라
File #1 20250530_100947.jpg (909.9 KB), Download : 267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중2 아들내미 키가 182cm가 된 비결.jpg


거유도 잠을 많이 자줘야 커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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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퐁퐁
25/05/30 10:15
수정 아이콘
DNA..
25/05/30 10:15
수정 아이콘
제가 키가 큰 이유도 중고등학교때 수업시간에 열심히 자서 큰거라고 생각합니다.
연필깍이
25/05/30 10:15
수정 아이콘
결국 엄마아빠가 충분히 자도 공부잘하는 머리를 물려줘야한다는건데.
뭔가 잘먹고 잘운동해야 몸이 좋아진다는 이야기하는 기분이네요 크크크크크
Dr. Boom
25/05/30 10:16
수정 아이콘
유전 90%
핑크솔져
25/05/30 10:17
수정 아이콘
그냥 태어날때부터 정해짐.
힘내요
25/05/30 11:01
수정 아이콘
고점은 정해져있는데 저점이 문제라
카페알파
25/05/30 12:03
수정 아이콘
그것만으로 이야기하기에는 영양과 운동, 수면도 무시 못 합니다. 실제로 타고난 유전자 풀이 변하진 않았을 건데, 우리나라 평균 신장이 점점 커져온 걸 보면 영양상태 등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물론, 충분한 영양과 운동 등이 제공된 다음에는 상당 부분 유전의 영향으로 결정되는 건 맞겠지만요.
25/05/30 12:11
수정 아이콘
영양부족으로 키 못크던 시기는 80년대로 끝났다고 보구요.. 한 20년 평균신장 정체되다가 요즘 늘어나는걸 보면 키큰 유전자만 취사선택해서 그렇다고 봅니다 키큰 남녀만 결혼해서 아기 낳으고 키작은 사람들은 결혼안해서 자식이 없고...
25/05/30 14:39
수정 아이콘
전혀 근거 없는 말씀이시군요..
키작은 사람들은 결혼을 안한다니 크크
이민들레
25/05/30 15:00
수정 아이콘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평가요소즁 하나이니 어느정도 일리가 있지 않나요?
구급킹
25/05/30 19:29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가 이상하게 같은 게르만 중에서도 유달리 큰 이유가 서구식 도시화가 빨리 이뤄져서 자유연애 결혼이 먼 옛날부터 이어져와서 그렇다고 하는 주장이 있습니다.
뒹굴뒹굴
25/05/30 10:19
수정 아이콘
키커야 되는데 안자고 놀려는 애는 어찌하나요 ㅠㅠ
25/05/30 10:24
수정 아이콘
노는 시간이 부족한게 아닐까요? 여름방학때 놀거 다놀고 오래자서 그런지 개학하면 키 많이 커져서 등교하는 애들이 많잖아요
ComeAgain
25/05/30 10:24
수정 아이콘
잘 때, 자야할 때 자는 것도 유전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큰 애는 예민예민... 둘째는 머리만 대면 자는데.
아무래도 둘째가 나중에 형보다 크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25/05/30 10:26
수정 아이콘
사실 자녀 수면시간 늘리려면 공부고 나발이고 잘때 폰압수부터 하시는게 직빵일겁니다.
Lord Be Goja
25/05/30 10:29
수정 아이콘
저도 게임하거나 공부한다고 잠 덜자서 그런지 고삼때 키 172에 신검때도 키 173이였는데 군대가서 6-8시간씩 꼬박잤더니 176으로 커지더군요
25/05/30 10:30
수정 아이콘
아직 14개월이지만 또래보다 훨씬 많이 자서 쪼금 기대중입니다...
파라슈
25/05/30 10:30
수정 아이콘
거유도 이미 유전자에 새겨져 있는거라. 암내에서 자유로워진 대신 거유를 포기했다고 하네요
츠라빈스카야
25/05/30 10:32
수정 아이콘
일본 쪽 현황을 보면 좀 덜 포기해도 암내는 안났을 것 같기도 한데....
파라슈
25/05/30 10:39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라 백퍼 신뢰하면 안되겠지만.. "한국인은 암내가 나는 유전자 보유율이 1% 미만이지만 일본인은 20% 정도 된다"라네요.
이 정도면 그 분들이 그래서.. 정도의 납득은 되네요 하하
사업드래군
25/05/30 10:40
수정 아이콘
유전적 한계는 이미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 최대 한계치까지 도달하게 해 주는게 영양과 수면일 뿐이죠.
더 클 수 있는 애가 영양부족이나 수면부족으로 덜 컸다. -> O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고 잘 자면 무조건 또래보다 더 커진다 -> X

유전적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은 성장호르몬을 인위적을 투여하고, 성조숙증이 올 것 같으면 GnRH agonist라는 억제주사로 지연시키는 수밖에 없죠.
명탐정코난
25/05/30 10:41
수정 아이콘
제 주변도르는 어차피 공부안하고 게임이나 폰질하기때문에 제발 자라고 닥달을 해도 안자더라구요
몽키매직
25/05/30 1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칭찬을 돌려서 얘기 했는데 비틱질하니까 표정이 안 좋아진 거죠.

A: 따님이 정말 예쁘세요 부럽다~
B: 저희집 유전자에요. 별 거 안했는데 예쁩니다.
A: (뭐지?...)

원래 예상한 보통의 사회생활
B: 아유 A 님 따님은 뭐뭐 잘하시잖아요. 저는 그게 더 부러워요.

우리 집 자식 칭찬 들어오면 즉석에서 빨리 그 집 자식 칭찬거리 찾아내서 돌려드려야 됩니다.
본문처럼 하면 주변에 사람 안 남습니다. 심지어 뭐가 문젠지도 모르네요...
시무룩
25/05/30 10:49
수정 아이콘
제가 중2까지 쭉쭉 크다가 그 시기부터 맨날 밤새 게임하고 학교에서 자니까 갑자기 안크더라구요
중2때 183.7이었는데 그 이후로 2센치밖에 안컸습니다... 진짜 수면 시간 중요한거 맞는 것 같습니다
허저비
25/05/30 10:50
수정 아이콘
15시간 자는거는 그래도 문제 아닐까요
25/05/30 10:53
수정 아이콘
근데 학원을 안보낸다고 애가 잠을 자는 것은 아닐수도..
MagnaDea
25/05/30 11:05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많이 자라던 시절 제 별명이 ZZZ였습니다.
Zakk WyldE
25/05/30 11:20
수정 아이콘
잠은 PC통신 한다고 잘 안 잤는데
애들 축구할따 힘들어서 철봉 매달리고
라면을 많이 먹었습니다.
25/05/30 11:20
수정 아이콘
2살 차이나는 동생이 180이 넘습니다. 저는 짜리몽땅하네요...
차이라면 제 동생은 진짜 많이 잤어요. 12시간 이상 잤던것 같군요.
저는 밤늦게까지 책보고 놀곤 했죠. 잠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탈리스만
25/05/30 11:51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저보다 10cm는 더 크신데 전 성장기 때 매일 새벽까지 게임을 해서.. 흑흑
카페알파
25/05/30 12:0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 키가 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영양 공급, 그러니까 잘 먹는 건데, 이건 요사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을테니 패스, 그 다음으로는 적당한 운동과 수면이 있겠네요.

근데,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적어도 제가 본 기준으로는 묘하게 둘째가 첫째보다는 항상 더 크더라구요. 첫째가 남자고 둘째가 여자인 경우는 남자인만큼 첫째가 더 큰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키환산(15cm 더하기) 해보면 실질적으로 둘째가 더 큰 경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온리진
25/05/30 12:05
수정 아이콘
제가 저 정도 잤습니다 집에서 10~12시간, 학교에서 4시간

책상에서 엎드려 자는게 불편해서 베게를 들고가서 잤었죠
윤석열
25/05/30 12:36
수정 아이콘
저는 중학교때까지 무조건 9시에 잤습니다
집안이 엄하기도했고 아버지가 무조건 9시에 자자 하면 칼취침이라
일찍잔게 키에 많은 영향을 줬다는건 맞는거같습니다.
스웨트
25/05/30 12:42
수정 아이콘
전 별명이 학교에서 잠만보였는데.. 왜 키는 172밖에 크지 못한건가
네이버후드
25/05/30 12: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유전자 나머지는 큰 차이 안남 
도르래
25/05/30 12:55
수정 아이콘
학원 안 보내는데도 게임하느라 안 자요…
리듬파워근성
25/05/30 13:18
수정 아이콘
덕분에 키는 안컸지만 거유는 됐습니다
25/05/30 14:52
수정 아이콘
수요 없는 공급… 크흑
아영기사
25/05/30 13:31
수정 아이콘
난 정말 많이 잤는데....
스핔스핔
25/05/30 13:42
수정 아이콘
자서 키가 크는게 아니라 클려고 하니까 잠이 오는거라고 봅니다
JAZZMANIA
25/05/30 13: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dna 빨인거 같은데 안잤어도 그만큼은 컸을..
라이엇
25/05/30 13:58
수정 아이콘
여성의 경우에는 가슴 크기도 수면시간에 비례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그래서 같은 동아시아인인데 일본여성의 가슴이 큰편이라고.
25/05/30 14:19
수정 아이콘
서연고카포는 전반적으로 통계적으로 키가 작으려나요??
평온한 냐옹이
25/05/30 14:39
수정 아이콘
아들이 중3인데 179에요. 저보다 조금작죠. 좀더 재워야 하는걸 아는데 공부해야할것들이 많다보니.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나 운동을 덜시킨다고 애가 일찍 자는건 또 아님. 유혹이 많습니다. 그리고 담날 아침에 넘 힘들어함.
기사조련가
25/05/30 14:43
수정 아이콘
저는 밤에 맨날 리니지하고 디아블로하고 메틴 하고 늦게자긴 했는데 그래도 183까진 크긴 크더라구요
데스크탑
25/05/30 16:24
수정 아이콘
잘수 있을때 자두는게 좋죠. 나이들수록 불면증 심해져서
사상최악
25/05/30 18:18
수정 아이콘
정말 자신이 키웠다고 착각한 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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