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5/30 01:29:10
Name VictoryFood
File #1 1.jpg (79.2 KB), Download : 734
File #2 2.jpg (32.9 KB), Download : 734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입사했더니 50대 상사가 따로 부름




이노무시키가 취직은 할 수 있으려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밥돌군
25/05/30 01:45
수정 아이콘
이것도 몇년을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디지털 풍화가 됐네요
세크리
25/05/30 06:46
수정 아이콘
최근에 다른 회사분이 재수시키는데 1년에 6천들었다해서 참...
꿈트리
25/05/30 07:08
수정 아이콘
작년에 재수시키는데, 학원비만 목동 400만*10달, 강남 500만*10달 들었다고 주위에서 말하더군요.
떡국떡
25/05/30 07:18
수정 아이콘
무슨학원비가 한달에 대학 한학기 등록금이군요
꿈트리
25/05/30 09:03
수정 아이콘
저 비용이 수강료+책값+독서실을 더한 비용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엄청나게 비싸긴 하네요.
25/05/30 08:01
수정 아이콘
와..... 재수학원은 필수인가요 아니면 남들 하니까 안 하면 뒤처질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건가요
기무라탈리야
25/05/30 09:02
수정 아이콘
사교육이라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안하면 경쟁에 밀릴 것 같은 심리 때문에 다들 못놓는거죠
꿈트리
25/05/30 09:0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그 동안 학교에서 단체로 하던 공부를 혼자하면 나태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하는 면이 있습니다.
상반기 혼자 공부하고 마지막 3~4달 학원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다 사바사겠죠.

참고로 중계동 쪽에서 한 경우는 약 300만*10달 이었다고 합니다.
이부키
25/05/30 09:32
수정 아이콘
학교도 학원도 안다니면서 스스로 공부하는게 쉽지 않죠. 대부분은 안될겁니다.
25/05/30 09:43
수정 아이콘
사람은 생각보다 나약한 존재라,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쵸젠뇽밍
25/05/30 10:08
수정 아이콘
재수 학원 안다니고 재수했던 사람으로써 필수라 생각합니다.

일단 자의적으로 독한 마음 먹는다는 게 쉽지 않고요.

둘째로 기껏 독한 마음 먹고 공부를 해도, 주변에서 자꾸 일을 만듭니다. 시간은 자유로우니까요. 이게 불러내서 논다는 게 아닙니다. 시간이 자유로운데 참석하지 않을 수 없는 일들이 자꾸 생겨요. 가까운 사람 경조사도 있고, 이런 저런 부탁도 받게 되고.
명탐정코난
25/05/30 08:02
수정 아이콘
이 가격이면 기숙학원인가봐요 덜덜덜
꿈트리
25/05/30 08:50
수정 아이콘
통근 학원입니다.
근데, 여주 이천 쪽 기숙학원도 저 가격 비슷합니다.
명탐정코난
25/05/30 09:20
수정 아이콘
통근인데 저 가격이면 덜덜덜
애 키우기 진짜 힘드네요
악튜러스
25/05/30 08:23
수정 아이콘
시대인재가 매출 4천억 찍었죠..
달달한고양이
25/05/30 08:05
수정 아이콘
비슷한 예로 교수님이 대학원생 불러서 물어보시는 일이 있죠 흐흐
플레인
25/05/30 09:36
수정 아이콘
첫 회사 입사하고 재수했다 그랬더니 상사 3명이 물어본적 있습니다 크크크
자식 재수 시켜야 될꺼 같은데 재수하면 공부 어떻게 하냐, 성적 잘 오르냐 등등
25/05/30 09:44
수정 아이콘
의대에서 그렇게 학생/전공의 무시하고 표독하던 교수님들이 자식 대학갈 즈음이면 독기가 쏙 빠진다는 이야기는 전통이죠..
블리츠크랭크
25/05/30 11:22
수정 아이콘
의대는 아니지만 저희 지도교수님은 아드님이 MIT 박사를 흑흑
페로몬아돌
25/05/30 09:48
수정 아이콘
요즘 신입들 스펙 보면 왜 2030애들 취업난인지 보임
25/05/30 10:45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우리 회사는 점점 지원자들 스펙이 떨어지는 건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6131 [연예인] 메탈 떡밥 나온 김에 [9] 인민 프로듀서4824 25/06/10 4824
516130 [기타] 저의 메탈력(?) 상한선을 알게 해준 고마운 밴드 [26] a-ha5621 25/06/10 5621
516129 [기타] 환경을 살리는 아이디어 상품 [24] 유머7456 25/06/10 7456
516128 [방송] 기안84한테 빡친 강미나.jpg [30] insane10159 25/06/10 10159
516127 [게임] 예전에 올렸던 한국 제작 총게임 트레일러가 나왔습니디 [7] 김삼관5312 25/06/10 5312
516126 [유머] ???:홍진경씨 추워요? [7] Myoi Mina 7717 25/06/10 7717
516124 [기타] 이젠 심각해 보이는 NO24 사태. [53] 캬라9184 25/06/10 9184
516123 [기타] 카카오맵 신기능 추가 [19] 유머7840 25/06/10 7840
516122 [기타] 원주에 있다는 어떤 자동차 운전전문학원... [19] a-ha7417 25/06/10 7417
516121 [유머] 갛교아파트 보고 생각난 것 [2] SaiNT5195 25/06/10 5195
516120 [서브컬쳐] 본격 스위치2 들고 카페 돌입하는 만화 [9] Lord Be Goja4948 25/06/10 4948
516119 [기타] 아래의 식습관 글을 보고 생각나는 절대로 꺼리는 식습관 [25] 일사공사일육6664 25/06/10 6664
516118 [유머] 갛교아파트 [12] 유머6753 25/06/10 6753
516117 [유머] 의외로 못버티는 사람이 많은 직업.gif [34] VictoryFood8682 25/06/10 8682
516116 [유머] 생활의 달인 진짜와 가짜의 차이 [15] Croove7490 25/06/10 7490
516115 [유머] CPU 외장 쿨러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6431 25/06/10 6431
516114 [연예인] 재벌 2세엿던 내가 이젠 아이돌? [25] 퍼블레인8400 25/06/10 8400
516113 [동물&귀욤] 저는 큰 누나의 배를 갉아 먹었습니다.jpg [10] Myoi Mina 6263 25/06/10 6263
516112 [유머] 누구나의 일상 속에 존재하는 자신만의 식습관 [75] EnergyFlow8257 25/06/10 8257
516111 [유머] 하는 게임이 유저가 줄어서 걱정이라고? [38] 길갈7039 25/06/10 7039
516110 [유머] 메탈 Bar에서 신청하면 안 되는 곡들 [123] a-ha7880 25/06/10 7880
516109 [기타] 그래도 도로에 안 버리니 양반(?) [33] a-ha7375 25/06/10 7375
516108 [음식] 청주에서 먹는다는 '간장 삼겹살' [31] 깃털달린뱀9138 25/06/10 91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