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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30 01:29:10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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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쿠
Subject [유머] 입사했더니 50대 상사가 따로 부름




이노무시키가 취직은 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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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돌군
25/05/30 01:45
수정 아이콘
이것도 몇년을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디지털 풍화가 됐네요
세크리
25/05/30 06:46
수정 아이콘
최근에 다른 회사분이 재수시키는데 1년에 6천들었다해서 참...
꿈트리
25/05/30 07:08
수정 아이콘
작년에 재수시키는데, 학원비만 목동 400만*10달, 강남 500만*10달 들었다고 주위에서 말하더군요.
떡국떡
25/05/30 07:18
수정 아이콘
무슨학원비가 한달에 대학 한학기 등록금이군요
꿈트리
25/05/30 09:03
수정 아이콘
저 비용이 수강료+책값+독서실을 더한 비용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엄청나게 비싸긴 하네요.
25/05/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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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재수학원은 필수인가요 아니면 남들 하니까 안 하면 뒤처질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건가요
기무라탈리야
25/05/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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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이라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안하면 경쟁에 밀릴 것 같은 심리 때문에 다들 못놓는거죠
꿈트리
25/05/30 09:0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그 동안 학교에서 단체로 하던 공부를 혼자하면 나태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하는 면이 있습니다.
상반기 혼자 공부하고 마지막 3~4달 학원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다 사바사겠죠.

참고로 중계동 쪽에서 한 경우는 약 300만*10달 이었다고 합니다.
이부키
25/05/30 09:32
수정 아이콘
학교도 학원도 안다니면서 스스로 공부하는게 쉽지 않죠. 대부분은 안될겁니다.
25/05/30 09:43
수정 아이콘
사람은 생각보다 나약한 존재라,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쵸젠뇽밍
25/05/30 10:08
수정 아이콘
재수 학원 안다니고 재수했던 사람으로써 필수라 생각합니다.

일단 자의적으로 독한 마음 먹는다는 게 쉽지 않고요.

둘째로 기껏 독한 마음 먹고 공부를 해도, 주변에서 자꾸 일을 만듭니다. 시간은 자유로우니까요. 이게 불러내서 논다는 게 아닙니다. 시간이 자유로운데 참석하지 않을 수 없는 일들이 자꾸 생겨요. 가까운 사람 경조사도 있고, 이런 저런 부탁도 받게 되고.
명탐정코난
25/05/30 08:02
수정 아이콘
이 가격이면 기숙학원인가봐요 덜덜덜
꿈트리
25/05/30 08:50
수정 아이콘
통근 학원입니다.
근데, 여주 이천 쪽 기숙학원도 저 가격 비슷합니다.
명탐정코난
25/05/30 09:20
수정 아이콘
통근인데 저 가격이면 덜덜덜
애 키우기 진짜 힘드네요
악튜러스
25/05/30 08:23
수정 아이콘
시대인재가 매출 4천억 찍었죠..
달달한고양이
25/05/30 08:05
수정 아이콘
비슷한 예로 교수님이 대학원생 불러서 물어보시는 일이 있죠 흐흐
플레인
25/05/30 09:36
수정 아이콘
첫 회사 입사하고 재수했다 그랬더니 상사 3명이 물어본적 있습니다 크크크
자식 재수 시켜야 될꺼 같은데 재수하면 공부 어떻게 하냐, 성적 잘 오르냐 등등
25/05/30 09:44
수정 아이콘
의대에서 그렇게 학생/전공의 무시하고 표독하던 교수님들이 자식 대학갈 즈음이면 독기가 쏙 빠진다는 이야기는 전통이죠..
블리츠크랭크
25/05/30 11:22
수정 아이콘
의대는 아니지만 저희 지도교수님은 아드님이 MIT 박사를 흑흑
페로몬아돌
25/05/30 09:48
수정 아이콘
요즘 신입들 스펙 보면 왜 2030애들 취업난인지 보임
25/05/30 10:45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우리 회사는 점점 지원자들 스펙이 떨어지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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