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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9 15:58:33
Name Janzisuka
출처 유튜브 쇼츠
Link #2 https://www.youtube.com/shorts/o6CAmNqlIT0
Subject [유머] 80년대 코미디언의 영향력?!

추억 돋는 얼굴들도 보이고
방청객의 독특한 서울말씨와 똑부러지는 조언도 꽤 좋네요..!
어떤 시기던 아이들에게 영향력 있는 사람들은 조심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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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9 16:06
수정 아이콘
이 영상볼때마다 김형곤님이 듣는 표정이 인상깊더라구요. 감동한듯하며 뭔가 당황한듯하며 책임감도 느껴지는 오묘한표정..
Janzisuka
25/05/29 16:11
수정 아이콘
제가 만약 저런 말을 듣는다면...
사소한 행동부터 말 한마디까지 많이 생각하게 될거 같아요
얼마전에 남자아이돌같은데 뭔 이슈인지 말투나 행동등이 유튜브에 떠서 봤는데
저런 교육?조언을 들었으면 좋겠어요.
밥과글
25/05/29 16:56
수정 아이콘
근데 유튜브 해당 댓글을 보니

풀버젼은 그게 아니고 저 상황에서 다른 시청자들이 코미디언 비난을 너무 많이해서
김형곤이 표정이 굳어있던 것이고
결국 비난에 펑펑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모나크모나크
25/05/30 09:25
수정 아이콘
앗 김형곤.. 이용식인줄 알았네요. 근데 저렇게 잘 생긴 얼굴이었네요?? 살만 좀 뺐으면 얼짱이었을 듯
밥과글
25/05/29 16:58
수정 아이콘
코미디언을 포함한 연예인이 엄청난 영향력를 끼쳤죠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환자들 정신병자 취급 안받게된 것도 연예인 커밍아웃 덕이고
하리수나 홍석천이 성소수자 인식에 영향도 크게 미쳤고
사회를 좋은 쪽으로 많이 이끌었죠..
유미즈카사츠키
25/05/29 17:28
수정 아이콘
80년대면 전두환시절인데 저런말 해도 되나요
아케르나르
25/05/29 20:56
수정 아이콘
아마 노태우 시절이 아닐까 합니다. 김형곤/심형래씨 전성기 이기도 했고, 당시에는 정치 풍자 코미디도 지금보다 더 자유로웠어요.
윤지호
25/05/29 17:33
수정 아이콘
지금으로 치면 인플루언서나 아이돌이겠죠
해맑은 전사
25/05/29 17:50
수정 아이콘
아직도 머릿속에 있는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80년대 중반이었던 것 같은데, 결혼식인지 뭔지 때문에 부모님 손에 이끌려 토요일에 여의도에 갔습니다. 넓고 정돈이 잘 된 거리였는데 차나 사람이 많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한 무리의 사람들이 걸어 오는 데, 한 명이 앞에 서고 인터뷰나 질문하는 사람들이 양쪽에 쫙 펼쳐서 그 사람을 바라보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 뒤로 엄청난 인파가(기억의 왜곡일 수도..) 따르고 있었습니다.
맨 앞의 가운데 있는 사람이 멋있게 양복입고 걷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김병조 아저씨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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