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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6 17:13:57
Name 롤격발매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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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gamemeca.com/view.php?gid=1761751
Subject [서브컬쳐] 작가 취급하면 안되는 양반




속에서 끓어오르는 거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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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글
25/05/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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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전민희
녹용젤리
25/05/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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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탑 양장본 6권이 10년전에 나왔읍니디. ㅠㅠ
25/05/2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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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네요. 이번연휴에는 오랜만에 윈터러 달려야겠어요
시드라
25/05/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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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옹 진짜... 나이도 많은 양반이 언제까지 외도 할꺼야!!!

20년 전에 얼음과 불의 노래 막번역본으로 접한 이후로 팬이 되었는데 정작 작가가 외도만 하니 열불이 납니다
Primavera
25/05/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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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불노? 열불怒! 크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5/05/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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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조지기 vs 마지막 안내기 중에 안내기를 선택한 분
시드라
25/05/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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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작이 6부작이 되고, 그러다 7부작이 되었는데 8부작 얘기도 나오는데

현실은 근 10년 째 5부 나온 상태에서 스탑이죠

즉 마지막 안내기도 아님...
Ashen One
25/05/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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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그래도 드라마만큼 엉망진창은 아닙니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마무리만 만들어도 팬들은 좋아할텐데 저러고 있네요.
25/05/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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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면 하 이렇게 끝나는구나 싶은데 안내는건 진짜 화딱지만...
25/05/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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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도 꽤 있으신데 이름 빌려주고 감수만 해주시는거 아닐까요?
시드라
25/05/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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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생, 만 나이로 78살이라 언제 급사해도 이상하지 않죠

5부 낸지 10년도 넘었는데 계속 딴짓만 하는걸 보면 오랜 팬으로써 이젠 짜증만 납니다 -_-
25/05/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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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안으로 작가 딥러닝 시켜서 후속작 내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나이든 작가들은 사망을 대비해서 그런 계약서라도 미리 써두면 좋겠네요.
Blooming
25/05/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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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도 있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이젠 쓰고 싶어도 못 쓰는 상태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떡국떡
25/05/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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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엘든링
게임하면서 영상에 압도당했는데 영화로 만들면 더 멋지려나요
한창고민많을나이
25/05/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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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빤스에 항아리 쓰고 나오는건가
Ashen One
25/05/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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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체 플롯을 잡고 글을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 즉흥적으로 글을 쓰는 스타일인데,
5부 이후로 전개가 너무 복잡해져 작가 본인도 썼다가 접고 다시 쓰기를 반복하고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HBO드라마만 없었으면 그래도 이렇게 오래 끌리지는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25/05/26 17:51
수정 아이콘
마지막 조지기와 연재중단 둘다하는 작가가 문득 생각나네요
25/05/26 17:57
수정 아이콘
지난달에 5부 다봤는데...
제랄드
25/05/26 18:00
수정 아이콘
썰이지만 등장인물의 생사 여부와 현재 어느 지역에 왜 있는지 헷갈려서 팬사이트에 문의한다는 소문도 있던데 이쯤되면 미완될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이분도 과수원이라도 매입한 건...
깃털달린뱀
25/05/26 18:07
수정 아이콘
웹소도 아니고 저정도 대작에 마음 떠난거면 답이 없죠 뭐... 그냥 연중이라 봐야
라이엇
25/05/26 18:14
수정 아이콘
미디어화 하기전에도 미식축구 경기 챙겨보랴, 각종 서브컬쳐 행사 챙겨다니던분이라 글을 안썼는데 이젠 그냥 놨다고 봐야할듯
스덕선생
25/05/26 18:15
수정 아이콘
토가시처럼 몸이 안 좋은거면 그래도 이해하는데 다른 일은 왕성하게 하면서 기존 작품 완성 안하는건 그냥 드러누운거죠
RealKyo.
25/05/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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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인정 진짜 인정. 얼불노 기다린 세월 생각하면 하..
25/05/26 18:30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자기 작품 끝까지 완결 안내고 유기하는 작가들 사람 취급 안 합니다.

건강/계약 문제 등의 어쩔 수 없는 사정은 물론 제외하구요.

가장 열받는건 멋대로 유기하더니 다른 작품은 또 쓰겠다고 기어나왔다가 그것마저 제대로 완결 안내고 런 할때 크크크
흔솔략
25/05/26 18:39
수정 아이콘
이제는 그냥 본인이 감당을 못하는거라 봅니다.
벌린판을 수습해야 하는데 본인 생각만큼 멋지게 수습을 못하는겁니다. 팬들이야 그냥 완결만내다오 일지는 몰라도 본인은 마지막까지 명작 만들고싶은 고집이 있을거라...
그래서 깨작깨작 거리기만 할뿐 책을 안내는거죠.
25/05/26 18:51
수정 아이콘
사실 안쓰는게 아니라 못쓰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장편 소설의 그 많은 인물들과 떡밥을 정리하며 모두가 납득할만한 결말을 이끌어내야 하는 단계에 들어선건데
뿌리기는 쉽지만 수습하기는 어렵죠.
특히 5부가 읽어보면 메인스토리 수습이 안되니 약간 외전격으로 틀어서, 서브인물들 스토리 집중하면서 한번 때운 면이 강해서 작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
데몬헌터
25/05/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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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가드드님 한판해요
25/05/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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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싸움은 계속된다! 로 마무리 지으시죠
Jon Snow
25/05/26 19:13
수정 아이콘
에라이
Liberalist
25/05/26 19:31
수정 아이콘
완결 못 낸 작가는 아무리 글빨 죽여도 완결 낸 작가 아래 취급합니다. 펜대 잡아봤으면 완성도 있게 완결내는게 얼마나 어려운지가 뼈저리게 다가와요.
스카이
25/05/26 20: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완결 냈어도 결국 드라마랑 비슷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게는 조지알알마틴은 1화빌런에 가깝습니다. 왕좌의 게임 정말 재밌게 봤는데 ㅠ
Darwin4078
25/05/26 20:39
수정 아이콘
이름이 조지니까 결말을 조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결말을 내주십시오.
wish buRn
25/05/27 05:34
수정 아이콘
오래사시겠어요.
한창 욕먹고 있으니
HealingRain
25/05/27 20:40
수정 아이콘
이 양반 보면 평생을 걸쳐 돌아가실때까지 자기가 만든 세계관 확장해가며 반지의 제왕이란 명작을 낸 톨킨경이 새삼 위대해 보입니다
실마릴리온도 아드님이 책으로 내시긴 했지만 평생을 집필한 거대한 신화고....
리스트린
25/05/29 02:45
수정 아이콘
스스로 결말 잘 낼 자신이 없는거죠
그러니 맨날 외도하면서 회피중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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