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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5 16:32
2019년에는 687t 이었다가 2020년에는 4천 391t...
엄청난 수출 성장도 성장이지만 한해만에 저 많은 감귤 수출량 증가가 감당이 되는 제주의 생산력도 신기하네요
25/05/25 18:55
(수정됨) 60만톤...덜덜...
그럼 국내에서 얼마나 소화하고 얼마나 폐기되는거야...이거... 잠깐 찾아보니 1인당 대충 11~12킬로 정도 먹는거 같은데...어...음....
25/05/25 23:58
일본 마쓰야마가 일본에서 유명한 귤 산지여서 가봤는데 진짜 별별 종류의 귤들이 있더군요.
오사사에서 마쓰다 부장이 직접 방문했던 (아래 영상) 에히메의 식탁 1970에 가서 종류별로 귤주스를 먹어봤는데 진짜 맛들이 품종에 따라 다 묘하게 달라서 신기했던. https://youtu.be/a2OvvbKRnYg?si=PEt-V-ciYkDqJW3w&t=420
25/05/25 17:52
이야 귤은 내수용인 줄 제가 완전 잘못알고 있었네요. 수출 엄청하는군요...
글로벌은 오렌지인줄 알았는데, 감귤도 이미 엄청 글로벌하군요.
25/05/25 21:47
감귤류 즉 시트러스는 족보가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방대한 가족이죠. 아마 네갠가 다섯갠가 하는 원생종을 서로 끝임없이 교배를 하면서 지금은 셀수도 없는 숫자의 품종이 나왔구요. 이른바 감귤이라고 하는건 대체적으로 중국을 원산지로하는 만다린계열일겁니다.
25/05/26 08:56
(수정됨) 러시아의 입장으로 쓰면 수입인데 우리입장에선 수출이죠 뭐...
수출국이란 단어는 물품을 수출하는(국외로 내보내는)나라라는식으로도 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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