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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5 14:34
제가 좋아하는 대사중에
'고수에게는 사는게 놀이터요 하수에게는 지옥이다' 가 있는데 백씨는 방송국 버프 받아 근 십년간 개10고수로 살아왔는데 얼마나 재밌었을까요 저딴 짓을 해도 주위에선 우리 백선생님 이러면서 겁나 추켜세워줬을텐데 크 대중을 개돼지로 본만큼 본인도 꼭 역풍 받으시길
25/05/25 18:11
백종원도 결국 수많은 수족 중 하나일뿐, 본체는 미디어고 매체들이 행하는 사이버불링이라고 봅니다.
백종원씨의 잘못된 행태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그 잘못의 크기를 옆에서 열심히 바람넣기 하는 모습이 좀 불편합니다. 백종원이 식으면 그다음은 누가 타겟일지...
25/05/25 18:43
백종원은 그렇다치는데 글쓴분도 볼때마다 좀 안쓰러워요..
본인은 그냥 재밌어서 하는거라고는 하는데 혐오놀이가 재밌으려면 내면이 어지간히 뒤틀려있지 않으면...
25/05/25 23:41
그런데 저도 이분 의견에 공감되는게 글쓴이에게 백종원 글을 왜 자꾸 올리냐는 질문에 그냥 재밌어서라고 하셨거든요.
백종원씨가 잘못한거 아는데 이런 글만 꾸준히 올리는것도 어지간하다 싶은데요.
25/05/26 01:24
물론 글 올리는건 자유맞죠. 그런데 피해주는거 아니면 재미로 이렇게 한 사람을 꾸준히 혐오하는 글을 올려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차라리 이분이 백종원 때문에 본인의 사업에 큰 피해를 받았다면 아. 그런 사정이 있는분이구나 하고 이해라도 하겠는데 본인이 직접 재밌어서라고 말하셨으니 이런 댓글의견이 나올만하지 않을까요?
25/05/26 09:17
백씨는 이제 단순히 ‘한 사람’이 아니라 공인이라 생각되어 잘못에 대해 비판받는건 불가피하다 생각합니다. 아울러 비판과 혐오는 구분되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공인에 대한 조롱, 풍자는 항상 엄숙해야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윤통이나 윤서인 사례를 봐도 말이죠.
25/05/26 00:25
뭐라고 하면 님도 마찬가지다 라고 하는거 참 ... 원댓글이 뭐 대단히 혐오마인드로 얘기하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말입니다.
25/05/25 23:47
제일 역겨운 게 돼지국밥집 손님들 많이 있고 뒤에서 다 잘먹고 있는데 냄새가 역하다며 대놓고 뱉는데 다른 손님들은 다 잘먹고 있는데...
왜 혼자만 돼지국밥에 냄새가 난다고 혼자 쑈하는지 아니 돼지 국밥에 냄새가 나는건 원래 당연한데.... 백종원이 맛이 이상하다면 죄다 무슨 판정단 같은 사람들이 우르르 와서 죄다 맛없다 하고 가고 악의적인 편집을 보여주는데 아니 원래 있는 손님들은 다 잘 잡수시는데 어디서 알바들 데려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보면 sbs도 한통속 이겠더라구요. 실제로도 판정단으로 나온 사람들 다른 음식 프로그램에도 나와있는거 적발되서 알바로 판정났는데 짜여진 시나리오와 대본대로 사장님을 빌런을 만드는게 방송국놈들이 하는 짓이죠.
25/05/26 04:13
저건 솔루션하는 가게 맛평가가 아니고 앤디.허경환.사유리 연예인 3명 데려다가 식당메뉴로 선정할만한 음식 만들어보라 해서 반장난식으로 맛평가하면서 나왔던 장면이네요. 백종원이 다른 에피소드에서 쇼맨쉽 식으로 맛평가하다가 먹뱉하는 장면은 좀 과장되고 과하다 생각됐던 적이 있는데.. 이건 약간 악의적으로 더 몰고 가는거 같네요. 그거 아니고도 깔거리 천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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