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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4 18:05:50
Name 김아무개
File #1 Screenshot_20250524_180122_EDIT_1748077317080.png (523.8 KB), Download : 224
출처 네이버뿜
Subject [유머] 이젠 해외에서 함부로 입털면 안되는 세상이 되었네요...


...
아...
구준표가 준 표 ...

이겨낼 재간이 없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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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쥐
25/05/24 18:11
수정 아이콘
안돼.. 나만의 작은 한국어가
달달한고양이
25/05/24 18:1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캐나다가서 식물원에서 꽃이 너무 예쁘길래 미쳤다~를 연발하고 있는데 한 금발녀가 미쵸따~하면서 지나가더라구요;;
타츠야
25/05/25 01:11
수정 아이콘
BTS 아미일지도? 크크
25/05/24 18:23
수정 아이콘
이런 경험담들을 보면 백범일지가 또 생각이 나네요...
제 어린시절까지만 하더라도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이렇게 터지고 있으니... 크크크.
전기쥐
25/05/24 18:44
수정 아이콘
2010년대부터 한국 문화가 글로벌하게 한 자리를 잡은 거 같네요.
25/05/24 18:28
수정 아이콘
청주 날씨는 어때요?
다시마두장
25/05/24 18:4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시옷비읍 같은 욕은 이제 못하겠다 싶더라구요 크크
This-Plus
25/05/24 21:38
수정 아이콘
원어민 발음으로 들었다고 더 좋아할지도...
하야로비
25/05/24 22:04
수정 아이콘
호주 농장에서 워킹홀리데이 하던 분이 너무 힘들어서 1818 거렸더니 관리자가 "No 18! Keep going!" 하고 갔다던 일화가 크크
25/05/24 22:40
수정 아이콘
전세계인이 아는 기훈이형!!!
유료도로당
25/05/24 18:51
수정 아이콘
이제 시옷자 욕은 욕인줄 대충 다 아는 느낌입니다 크크 넷플릭스 드라마의 공이 큰 것 같은...
전기쥐
25/05/24 19:03
수정 아이콘
오징어게임 "기훈이 형!" 그 대사 생각나네요
이디어트
25/05/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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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18년 바르셀로나에 있는 러시가서 구경하는데 히잡쓴 직원이 한국인이냐면서 한국말로 응대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넘모 신기했습니다 정말
지탄다 에루
25/05/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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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표가 준 표로 하와이 간 홍 준표
25/05/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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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외국인이 한국말 하면 저도 모르게 태도가 한국모드로 바뀌더라구요
친구들과 있다가 친구들 부모님도 만날 일이 있었는데, 영어로 인사하는 A아버지 한테는 악수하고 목례 정도만 하고 쿨하게 대화했는데
여행업 종사하시는 B아버지가 유쾌하게 "안녕하세요" 하면서 다가오는데 저도 모르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허리 숙이면서 안녕하세요 해버렸습니다
미숙한 S씨
25/05/25 08:26
수정 아이콘
아 근데 그건 킹정이지요... 친구 부모님이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하시면 당연히 허리 숙이면서 안녕하세요 해야죠. 크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5/05/24 19:33
수정 아이콘
이래서 외국안갑니다 제가 ㅠ
25/05/24 19:46
수정 아이콘
젓갈담가버릴까보다는 모르겠죠?
No.99 AaronJudge
25/05/24 20:32
수정 아이콘
신기……
RapidSilver
25/05/24 20:37
수정 아이콘
본토의 시x루 킷타~~~~
바밥밥바
25/05/24 20:42
수정 아이콘
팩트: 한국어 화자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보다 많다
25/05/25 01:22
수정 아이콘
독일어 이탈리어는 몰라도 프랑스어보다 많을리가요
쵸젠뇽밍
25/05/25 06:06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론 모국어 화자는 프랑스어 보다 많습니다. 프랑스어가 모국어인 사람이 드물어서. 한국어 화자가 8천만쯤 되거든요.
25/05/25 13:1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쪽에 프랑스어 쓰는 나라 꽤 될텐데요 세네갈이라든가 드록국이라던가
쵸젠뇽밍
25/05/25 13:22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으나, 그러한 국가들 중 프랑스어가 모국어인 사람들 통계를 냈을 때 한국어보다 적어졌다는 이야기를 벌써 꽤 전에 들었습니다. 다 포함해서 비슷한데 한국어가 좀 더 많은 정도일겁니다.
25/05/25 14:46
수정 아이콘
잘못된통계죠
화자라고 했을때 프랑스어 대화 가능한 사람이고 프랑스어 화자는 3억명이 넘습니다
그리고 모국어라고 해도 벨기에, 룩셈부르크, 모나코, 스위스, 퀘백등 남북한 합친인구보다 많습니다
쵸젠뇽밍
25/05/25 14:5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야 한국어보다 독일어 화자가 더 많겠죠.

그리고 벨기에, 룩셈부르크, 모나코, 스위스, 퀘백의 인구가 얼마나 된다고요. 죄다 인구 얼마 안되는데.
25/05/25 15:13
수정 아이콘
저는 한국어 화자가 독일어 화자보다 많다고 한적 없습니다

프랑스가 육천팔백만 벨기에가 천백만 넘고 스위스, 퀘벡이 팔백만이 넘습니다.
(나무위키에서는 프랑스어 모국어인구가 팔천만이라 하죠)

남한이 오천만이고 북한이 이천만입니다.
남북한 합쳐도 프랑스 보다 약간 많은정도고
해외교포 300백만 정도 되는데 점차 날이 갈수록 한국어 화자로서 능력이 상실되고 있는 중이죠
쵸젠뇽밍
25/05/25 15:20
수정 아이콘
이걸로 왜 싸워야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한국 5100만, 북한 2600만입니다. 이것도 좀 줄어서요.
벨기에와 스위스, 퀘벡은 인구 전체가 프랑스어 사용자는 아니고요.

위키피디아 기준 프랑스어 사용자는 7720만, 한국어 사용자는 7730만이네요.
세세하게 따지진 않았을테니 프랑스어 사용자가 더 많을 수도 있겠지만, 한국어 사용자가 더 많을 리 없는 정도인 겁니까?
25/05/25 15:31
수정 아이콘
쵸젠뇽밍 님//
벨기에 퀘백은 90% 사용 합니다.
그리고 화자라고 하면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쓰는 언어 인데 그냥 딱 생각해봐도 인구많은 서아프리카 대부분이 프랑스어를 쓰는데
당연 더 많을리가 없다고 할수 있지 않나요?
원글 쓴글 사람이 딱 집어서 모국어라고 했어요?
화자라는 단어 의미를 국어 사전에서 찾아보세요
모국어랑 화자는 엄연히 다른 말이예요
쵸젠뇽밍
25/05/25 19:29
수정 아이콘
로사 님// 그래서 저도 통계라고 말씀드린겁니다. 그렇게 통계를 잡고 있다고요. 통계가 그렇다는 말씀을 드린 건데 왜 그러세요.
웜뱃어택
25/05/24 20: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구준표 저거는 드립칠려고 쓴 폰댓글일거 같긴 하지만 터져버렸네요
EK포에버
25/05/24 21:15
수정 아이콘
배우기 쉬운 훈민정음의 폐혜일까요..크크
파라슈
25/05/24 21:25
수정 아이콘
아 다큐로 답하자면 한글 쉬운것이 한국어에 그대로 적용되진 않죠. 알고 하신 말씀이겠지만..
25/05/24 23:30
수정 아이콘
일본갔는데 여고생이 저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더군요..........
Zakk WyldE
25/05/25 03:06
수정 아이콘
아.. 외국인 보다 잘하는게 한국말 밖에 없었는데..
이것마저 외국인이 더 잘하겠네..
제가LA에있을때
25/05/25 09:56
수정 아이콘
야레지스리
돼지뚱땡좌
25/05/25 11:22
수정 아이콘
저중에 진짜 썰이 몇개나 될까...
내설수
25/05/26 00:42
수정 아이콘
피쟐 여기 댓글 중에는 진짜 썰이 몇개일까요
25/05/25 11:23
수정 아이콘
미국사는데 동네 커피숍가면 한국어 공부하는 사람들 종종 보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5/05/25 13:45
수정 아이콘
30년 전쯤 친구랑 자전거 타고 가다가 횡단보도에 선교사로 보이는 외국인이 서 있어서 친구가 헬로우! 하이! 이렇게 외치면서 지나갔는데 그 외국인이 네, 잘가요, 하며 대답했던 게 기억나네요.
지방 소도시라 외국인 볼 일이 없었고, 당시 실제로 처음 본 건데 이런 동네에 오는 외국인이면 한국어는 유창하게 할 거라는 걸 어린 마음엔 몰랐던 거죠.
아우구스티너헬
25/05/25 16:51
수정 아이콘
독일공항에서 미국 출장가는데 독일 항공사 직원이 진짜ㅜ한국사람인거 체크하려고 이거저거 묻는데 너무 디테일해서 이런거 어떻게 아냐고 물어봤더니
"저 서울대 동양화 학과 나왔어요" 라고 한국말로 말하더군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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