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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4 01:21:41
Name Thir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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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ubject [음식] 오늘의 면식 순두부라면 - 대실패.jpg




단순한 라면 조리법에 순두부 반토막에 포함된 간수 고려하고 물 400ml만 넣어 끓이니 국물이 너무 자박해졌네요.

맛은 그럭저럭 있었는데 순두부찌개 먹듯이 숟가락으로 넉넉히 국물+순두부 건져먹고 싶은 욕구를 못살림 ㅠㅠ


다음에는 진짜 순두부찌개처럼 국물 넉넉히 들어가되 싱겁지 않게 하고 라면사리 추가한 느낌으로 끓이고 싶은데 고추기름 낼때 쓸만한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일단 베이스로 생각한건 대파+양파+다진마늘+청양고추에 고춧가루+ 식용유 볶고 국간장이랑 참치액 조금 섞어넣는 정돈데

순찌 끓일때 필수다 싶은 재료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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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이돈
25/05/24 01:24
수정 아이콘
한강라면을 예상했는데 역으로...
25/05/24 01:32
수정 아이콘
한강라면은 1~2년 전쯤 짤에 있는 냄비로 안성탕면 끓일때 물을 감으로 넣었다가 대참사 난 뒤로는 무조건 계량해서 넣기 시작해서 거의 사라졌습니다 크크
유니언스
25/05/24 01: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개인적으론 한강라면보다는 자박한게 훨씬 낫더라고요
25/05/24 02:23
수정 아이콘
물 적으면 그냥 찬물 부어서 먹으면 됩니다 더 맛있어요
닉언급금지
25/05/24 03:17
수정 아이콘
저는 후추+다진마늘+생강(마늘 1/5)+고춧가루+파기름 버전을 더 좋아합니다.
25/05/24 0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뭐든, 찌개 필수요소라고 생각하는게 3가지 있습니다
마늘, 두부, 굴소스
고추가루니 고추장이니 된장이니 이런건 그냥 종류를 분류하기 위한거라고 봅니다.
아 물론 굴소스는 다른 msg로 치환 가능 합니다
다만 제가 굴소스 만능주의자라 굴소스만 취급합니다 크크크
고등어자반
25/05/24 10:44
수정 아이콘
어느 브랜드의 굴소스를 애용하시는지요? 제 입맛에는 이금기 프리미엄이나 올가 진한굴소스 정도가 잘 맞던데요.
25/05/24 15:33
수정 아이콘
저는 거의 이금기만 사용합니다
다른 제품은 그냥 주방에 쓰던게 있어서 쓰는 정도? 입니다
25/05/24 06:12
수정 아이콘
그냥 거기에 찬물 부으시면..
25/05/24 08:18
수정 아이콘
라면을 2개분향으로 넣으면 됨
제가LA에있을때
25/05/24 10:08
수정 아이콘
맛있겠는데요....??
에이치블루
25/05/24 10:23
수정 아이콘
뭐야 엄청 맛있어보이네요
아트로포스
25/05/24 11:04
수정 아이콘
고추기름 파는 제품도 있습니다.
영원히하얀계곡
25/05/24 15:37
수정 아이콘
요리 기본스킬1 : 국물있는 요리는 짜면 물을 넣는다.
기본스킬2 : 싱거우면 소금을 넣는다
모링가
25/05/24 15:40
수정 아이콘
건더기가 늘어나면 그만큼 물도 늘어나야 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5/26 15:30
수정 아이콘
그냥 급하게 뜨거운물이랑 고추기름만 조금 넣었으면(고추기름없으면, 참기름+고춧가루) 확 좋았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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