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5/22 12:42:35
Name 제가LA에있을때
출처 youtube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phkH_Xm-eD0
Subject [기타] 로건(2017) 예고편


요즘 자주 돌려보는 영화인데, 뭔가 처절하고 좋더라구요.

로건(울버린) 내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소 잔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롤스로이스
25/05/22 12:58
수정 아이콘
인생 영화 중에 한편이네요.
엑스맨 시리즈를 아름답게 보내줄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영화
하이퍼나이프
25/05/22 13:02
수정 아이콘
기존 엑스맨과는 전혀 결이 다른데 익숙한 배우들이 등장해서 더 몰입감있게 볼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짜부리
25/05/22 13:03
수정 아이콘
히어로 무비가 아니라, 휴머니즘 영화다.
누군가 히어로 퇴장을 묻거든, 고개를 들어 로건을 보게 하라.
싸우지마세요
25/05/22 14: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데드풀과 울버린을 보게 하라
25/05/22 13:05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 샘스파2와 더불어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 중 하나입니다.
츠라빈스카야
25/05/22 13:10
수정 아이콘
하지만 빨갛고 까만 쫄쫄이 입은 욕쟁이가 고인능욕을 하러 오는데....
제가LA에있을때
25/05/22 13:11
수정 아이콘
파묘해버리는데... ㅠㅠ
25/05/22 13:15
수정 아이콘
지금 영상 클릭은 못해서 확인은 안했는데 트레일러에 조니 캐시의 hurt 커버곡이 쓰였던거 맞죠? 영화 내용, 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인상깊었던걸로 기억해요.
제가LA에있을때
25/05/22 13:20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노래에서 느껴지는 쓸쓸함과 무게가 있더라구요
어니닷
25/05/22 13:32
수정 아이콘
제 히어로 영화중에 탑3 안에듭니다. 볼때마다 너무 좋아요.
싸우지마세요
25/05/22 14:12
수정 아이콘
DC의 다크나이트, MCU에 윈터 솔져가 있다면 X-Men에는 로건이 있다
딸기콩
25/05/22 14:31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게 봤는데 슬퍼서 또 보진 않고 있는 영화
25/05/22 14:32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25/05/22 14:34
수정 아이콘
라오어의 조엘을 보내려면 저렇게 보내줬어야...
회색사과
25/05/22 14:57
수정 아이콘
나이먹고 보니 “그냥 중년 아저씨 삶에 대한 영화잖아?” 싶어서 더 짠한 영화입니다. 

젊을 때 자신감과 초월적 능력은 없어진지 오래고 
비명을 지르는 몸을 일으키며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하지 하다가 
그래도 마지막에 내가 남길 수 있는게 무엇인가 찾아내고 희생하는 이야기 같아서요. 

피지알에도 많이 계시죠?? 
shadowtaki
25/05/22 15:25
수정 아이콘
'데드풀과 울버린'이 영화의 단편으로만 놓고 보면 아쉬운 영화였지만 저에게는 마지막에 로건과 로라가 웃으면서 식사하는 그 장면 하나로 '이 정도면 충분해'라는 평가를 내리게 했죠. 그만큼 영화 '로건'이 좋은 영화였었고 '울버린'이라는 캐릭터를 향한 최고의 헌사와 같은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5/05/22 15:30
수정 아이콘
느와르 같으 느낌도 강해서 정말 재밌게 봤는데
데드풀때문에 퇴색되버림...
지금이시간
25/05/22 20:22
수정 아이콘
그 많은 마블 영화 중 유일하게 재밌게 봤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7255 [방송] 티베트고기압 : 그동안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 Croove9686 25/07/13 9686
517254 [기타] 스1 게이머들에게 유명한 버섯구름 [17] Croove6721 25/07/13 6721
517253 [LOL] 선거유세 하는줄.mp4 [6] insane4599 25/07/13 4599
517252 [유머] 용비어천가 저리가라할 정도의 외교적 수사 [37] VictoryFood8954 25/07/13 8954
517251 [기타] 깔끔하게 뽑은 폴드7 광고 [14] 카루오스6260 25/07/13 6260
517250 [유머] 자영업자 심야괴담회 [8] Croove5463 25/07/13 5463
517249 [서브컬쳐] 비스크돌 작가가 고죠쿤의 부모님을 돌아가시게 한 이유. [5] 캬라4540 25/07/13 4540
517248 [LOL] 이번 MSI의 로우바둑좌 [7] 짱구4665 25/07/13 4665
517247 [서브컬쳐] 코스프레 하랬더니 또 본인이 옴 [3] 길갈5946 25/07/13 5946
517246 [동물&귀욤] 선 끊어먹은 보더콜리의 행동 [6] Myoi Mina 4691 25/07/13 4691
517245 [연예인] 백종원 VS 백종원 [21] 갓기태7791 25/07/13 7791
517244 [서브컬쳐] 케데헌, 대형 시리즈화 움직임. [27] 캬라6572 25/07/13 6572
517243 [유머] 뒷자석에서 누나들 곯아떨어졌네요.크크 [3] 캬라7679 25/07/13 7679
517242 [기타] 국가별 자주포 사격 영상 [31] Croove5941 25/07/13 5941
517241 [게임] 가로우 켄 트레일러 [4] STEAM2882 25/07/13 2882
517240 [게임] 천하제일 쌀먹게임대회 우승자 [2] STEAM4469 25/07/13 4469
517239 [유머] 제대로 선을 넘은 탕후루 근황 [12] 독서상품권7992 25/07/13 7992
517238 [LOL] T1 PC방에 젠지 유니폼 입고 가는 사람.JPG [9] insane6984 25/07/13 6984
517237 [기타] 흥 아기 사자 밝혀 엄청 [13] 묻고 더블로 가!9185 25/07/13 9185
517236 [유머] 밑에 대머리 보고 생각난 아이언맨의 일생 [4] lux5999 25/07/12 5999
517235 [유머] 40% 관세를 맞은 미얀마 "트럼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11] EnergyFlow10690 25/07/12 10690
517234 [유머] 친조부 장례식에 3일 내내 있어야함? [20] VictoryFood8821 25/07/12 8821
517233 [서브컬쳐] 원피스에서 공식보다 많이 퍼진 용어 [11] 두드리짱7274 25/07/12 72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