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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16 12:39:23
Name 홍검
File #1 이경규.jpg (1.43 MB), Download : 264
File #2 경규.jpg (1.18 MB), Download : 258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이경규가 말하는 같이 뭔가 하면 안되는 인물




잘 모르면서 아는척, 있는척, 뭐가 많은척 하는 사람은 걸러라...

괜히 경규형님이 롱런하시는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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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25/05/16 12:40
수정 아이콘
백...
아케르나르
25/05/16 12:4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영화 잘 만드는척..... 하셔서 잘 아시는 듯.
닉네임을바꾸다
25/05/16 12:47
수정 아이콘
엌크크
페로몬아돌
25/05/16 12:50
수정 아이콘
복면달호는 그나마 나쁘지 않았…크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5/05/16 13:42
수정 아이콘
뭐 감독과 제작자는 다르니까요...
졸립다
25/05/17 00:31
수정 아이콘
영화를 잘 만드는 척을 했었나요? 그냥 영화를 잘 만들고 싶어했던 것 같은데......
시드라
25/05/17 10:33
수정 아이콘
에이...경구옹은 영화에 진심이었죠
25/05/16 12:55
수정 아이콘
방송이 아니라 모든 사회생활에서 통용되는 이야기네요. 척하는 사람들 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음
밥과글
25/05/16 13:03
수정 아이콘
어설픈 사짜들이 저렇고 진짜 사짜는 자기 칭찬해줄 제3자까지 구해놓고 작업 드가죠..
Liberalist
25/05/16 13:05
수정 아이콘
본인 잘난 척 하는 사람치고 실속 있는 사람일 가능성은 지극히 낮죠.
물론 극단적인 일부 예외가 역사에 한 획을 긋기는 합니다만, 저 같은 장삼이사가 그런 사람 만날 확률은 평생 0에 수렴한다고 보면 됩니다.
안군시대
25/05/16 13:07
수정 아이콘
스티브잡스, 일론머스크..
근데 왠지 요즘와선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더 성공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웸반야마
25/05/16 16:35
수정 아이콘
그분들은 증명부터 한 사람들인디...;
25/05/16 13:14
수정 아이콘
언니네이발관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크크크
바람의 빛
25/05/16 13:48
수정 아이콘
장삼이사란 단어 처음 들어보네요.
하나 배워갑니다!
如是我聞
25/05/16 17:14
수정 아이콘
장삼이사라 함은, 공공기관의 기관장 3명이 사기업 이사 하나만큼 번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시린비
25/05/16 13:07
수정 아이콘
위에 백이라고 하시기에 말해보는것뿐이지만
백종원도 초장기 방송분 보면 자긴 절대 전문가가 아니고 틀릴수도 있다고 말하던 부분이 있었던듯
그것도 뭐 연기라고 하는 사람도 있게된 마당이지만서도
영양만점치킨
25/05/16 14:16
수정 아이콘
저도 기억납니다. 자기는 셰프가 아니고 장사꾼이라고 계속 말했는데 어느순간 요리의신이 돼있었죠.
쇼쿠라
25/05/16 13:09
수정 아이콘
척하는 사람도 그런데 돈자랑이 진짜 판별기 같더군요
특히 방송에서 돈자랑 하던 사람들 태반이 사기꾼 이였고
지인중에 돈자랑 해놓고 계산도 피하는 사람은
결국 말 들어보면 아닌경우가 많더라고요
쵸젠뇽밍
25/05/16 13:32
수정 아이콘
저도 한 표.

특히 돈자랑 중에서도 '유명한 누구와 뭐를 했다', '유명한 누구한테 뭐를 해 준 게 나다'는 식으로 돈자랑하는 경우는 확실하더라고요. 그냥 돈자랑도 아니고 그게 장사 수단이었습니다.
한방에발할라
25/05/16 14:05
수정 아이콘
돈 자랑 할 거면 본인의 지갑으로 해야죠 흐흐
천사소비양
25/05/16 15:45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돈 많이 벌었다하는 사람들은 꼭 나중에 사기로 뉴스에 나오긴함.
인민 프로듀서
25/05/16 14:16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말 백번 천번 들어도, 사짜 못 걸러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사짜에게 똑같은 얘기 듣고도, 아 이건 쎄하다 싶어서 멀리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사람 볼 줄 아는 눈을 가진거죠.
시드라
25/05/17 10:35
수정 아이콘
자기 감정과 현실을 분리해서 볼 줄 알아야 하는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이걸 잘 못하더군요

나에게 이유없이 잘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살짝 경계하면서 동시에 빤히 지켜보면서 날 이용하려는 사람인지, 선의로 하는건지 판단하면 됩니다

그리고 말은 거짓말로 넘길수 있어도 행동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의 행동 및 결과를 보면 엔간한 사짜는 거를수 있죠
일반상대성이론
25/05/16 14:39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저런 사람이 성공에 아주 집착해서 진짜 성공하기도 하죠
시드라
25/05/17 10:36
수정 아이콘
근데 본 실력이 없으면 결국 들통나서 망하더군요
25/05/16 14:44
수정 아이콘
십년 정도 프리랜서 하면서
대금 못받은게 6건인데
돈 안준 6마리중 3마리가 본문에 해당하는 듯 합니다
25/05/16 14:53
수정 아이콘
생각할 거리가 좀 있네요
백종원 마리텔 시절에는 최소한 요리부심은 안 부렸죠. 사업가로서의 욕망은 보인적이 있지만
근데 이걸 방송국이 칭찬하는 제3자가 돼서 띄우니 객관적인 모습인 것처럼 포장됐고
25/05/16 14:53
수정 아이콘
복수혈전 만들자고 한 감독 사짜놈을 조져야...
시드라
25/05/17 10:36
수정 아이콘
당해봤기 때문에 더 잘 아는 ㅠㅠ
25/05/16 15:01
수정 아이콘
아예 전문적인 사기꾼만 아니라면 저런 사람들이 추진력은 있어서 잘 되는 케이스도 많더군요. 마냥 멀리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드라
25/05/17 10:37
수정 아이콘
그런건 사짜가 아니라 영업이라고 하죠
장마의이름
25/05/16 15:0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제 밑이라 추진력을 활용하고 컨트롤할 수 있다면.. 하지만 피곤해서라도 거르고 싶은 유형입니다..
달팽이의 하루
25/05/16 15:12
수정 아이콘
근데..

뭐가 없어서 있는 척 안한다 = 정상
뭐가 있지만 있는 척 안한다 = 알 수가 없음

뭐가 없지만 있는 척 하는게 사짜인건 맞고.. 당연히 멀리 해야겠지만 결국 있는 척인지 실제로 있는지 알아보는게 중요한 능력인거죠.. 보이스피싱에 당하는 사람들도 자기들이 생각하기에는 그럴듯하니까 당하는걸테니..
25/05/16 15:46
수정 아이콘
뭐가 있지만 있는 척 안하는건 겸손한걸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달팽이의 하루
25/05/16 16:56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실제로 있는데 있는 척을 안하는 건 겸손한걸로 봐야겠네요. 어쨌든 당사자가 아니면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부터 구분하는게 중요하니..
25/05/16 15:37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 뭐 별거 없는 사람이랑 이야기 해보면 무슨 주제가 나와서 이야기가 시작되면 자기는 다 해봤다고 합니다 또 무슨 이야기가 나오면 그것도 자기가 해봤다고 합니다. 속으로 '이 사람은 인생 한 10번 돌려서 사셨나 생각이 듭니다' 허세, 허영심 많은 사람들 대부분을 보면 실상 별거 없는 사람들이 태반이죠
코우사카 호노카
25/05/16 15:58
수정 아이콘
요즘은 자기 pr의 시대라 있는 척 하긴 해야죠
0을 1로 하는건 안돼도 1을 2로 늘리는레벨로 말이죠
25/05/16 16:23
수정 아이콘
현실은 0을 2라고 하는 사람들이 잘나가는 경우도 꽤 많더라고요.
헝그르르
25/05/16 17:18
수정 아이콘
근데 진실된 사람보다 있는척 하는 사람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요.
있는척 하는 사람들이 사기꾼이 될 확률도 높구요.
있는척 하는 사람들이 재밌어서 인간관계도 좋아요.
일적으로 만날때는 있는척 하는 사람들 조심해야 하지만 사적으로 만날때는 조심해서 좋은 관계로 지내면 되죠.
이경규씨 말은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nergyFlow
25/05/16 18:53
수정 아이콘
이경규씨는 '가까워지면 안되는 부류'라고 얘기를 했는데, 말씀하신 '사적으로 만나되 조심해야 하는 관계'라는 것 부터가 흔히 얘기하는 '가까운 사이'하고는 좀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헝그르르
25/05/16 19:14
수정 아이콘
살다보면 친하게 지내지만 돈거래는 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사람 몇은 있지 않나요?
EnergyFlow
25/05/16 19:4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 싹수가 보이는 사람은 그냥 지인이라고 여기는 편이고 친하다던가 가깝다던가 하는 식으로 생각하거나 얘기해본 적이 없네요....
헝그르르
25/05/16 19:56
수정 아이콘
애가 어릴때 애 때문에 친해진 동네 이웃이 있어요. 알다시피 애가 어리면 따로 시간내서 친구를 만나기 어려우니 이웃 가족들끼리 만나고 성향이 달라도 친해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오히려 만나면 제가 더 즐겁습니다. 사회경험도 다양하고 이야기거리도 많고 허풍도 좀 있어서요.
애들도 다른학교 다니지만 돈문제는 선긋고 아직도 친하게 지냅니다.
어느새
25/05/16 21:37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좋은건데 너무 싸다,특급정보인데 나한테만 알려준다 이런것만 걸러도 눈탱이는 안맞을것 같아요.당하는 사람들 다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은 욕심이 화를 부르죠
진짜 그렇게 좋은건 내가 하지 남한테 잘 안알려주더군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명제만 명심하고 살고 있어요
좋구먼
25/05/16 21:49
수정 아이콘
저도 척하는 사람 진짜 싫어합니다.
특히 왠만하면 사람 다 거기서 거기다라고 생각해서 초면인데 본인이 좋은 사람인듯 구는 사람 되게 싫어해요! 다 가식으로 보임
이런 생각이 너무 강해서 저는 항상 저에 대해 좀 안좋게 말합니다.
척하는 사람 되고 싶지 않아서요 크크
25/05/16 22:24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하는거 쥐뿔도 없으면서 밑에 애들 실적 다 지가한처거럼 회식에서 상급자한테 썰풀고 밑에 고생한애들한테 면박주는 사람보면 진짜 팔콘펀치 마렵긴하죠
수퍼카
25/05/16 23:36
수정 아이콘
이경규가 방송계에서 오래 살아남았고 45년 경력이 대단하다는 것도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주변에서 무슨 현자인 것 마냥 추앙해주고 본인도 거기에 맞춰서 자신의 관점을 진리인 것 처럼 논하고 그러는 건 여전히 적응이 안되네요. 본인의 방송철학에 대해서라면 모를까... 좀 과한 것 같아요.
유티엠비
25/05/17 08:56
수정 아이콘
누구처럼 본인이 한말이 자신에게 표적이 되어 날아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5/05/17 15:20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거 알아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긴 하죠. 너무 노골적인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개는 이게 잘난척인지 아닌지, 잘난건지 척인지 경계선인 경우가 많으니
스테비아
25/05/17 15:56
수정 아이콘
저기서 말하는 사람은 그냥 못나거나 잘난척하는 사람 정도가 아니라 이희진 전청조 자청 이런부류라...
나머지 잔챙이들은 오다가다 사라지지만 뭐 해먹을 거 찾으려는 애들은 지금까지 이룬 것도 날려먹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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