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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3 12:01
렉카 유튜버들은 그걸로 돈이라도 벌지, 이렇게 무보수로 게시판에 퍼다 나르시는 분들은 무슨 사명감일까 궁금하기는 해요. 백종원 글'만' 퍼다 나르는 분이라면 더더욱.
25/05/13 13:49
타진요는 근거없는 거짓을 퍼뜨렸고, 백종원 비판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팩트거나 그냥 본인의 행동만 퍼나르고 있습니다. 물타기는 적당히 하시지요.
25/05/13 14:04
아 맞습니다 물타기 하려던게 아니라..
타인에대한 소식을 퍼날른다는 점만 생각했네요 저는 타진요는 정싱질환집단이며 타블로가 안타까웠던 사람입니다
25/05/13 11:36
저런 사람을 친근하고 만인을 위하는 사업가로 포장한 언론이 무섭게 느껴지는군요
https://m.fmkorea.com/best/8370163320 그리고 협박 시전
25/05/13 11: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70218?sid=101
[‘갑질 폭로’ PD와 면담한 백종원…“점주 지키기 위해 좌시하지 않을 것” 분노, 왜?] 2025.05.13.
25/05/13 12:15
커뮤에서 지금 뭘해도 백종원 까니까 저런 기사 나오면 무조건 까고 보는데 저건 백종원도 저렇게 반응할만 했습니다. 녹취 안한다고 해놓고 녹취한 다음 방송에서 아 실수로 했는데 깜빡하고 말 안했다고하고(누가봐도 실수가 아닌 어투)그리고 백종원이 단둘이 보자는데 조폭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 뇌물 주면 뭐 이렇게 하겠다는 둥 커뮤나 유튜브에서 백종원 까기만 하면 열광해주니까 저 피디도 도파민 과하게 차오른 게 보이는데 이러다가 더 뇌절하면 커뮤 특성상 또 바로 스탠스 바뀔 수 있으니 조심해야죠.
25/05/13 11:43
문제점이 전방위로 드러나서 해결이 쉽지 않을듯. 인정하고 해결을 통해 넘어가기엔 너무 커서 묻을 수밖에 없는 수준까지 온 것 같습니다.
25/05/13 12:11
본문에 한정해서 말씀드리면 그냥 원래 저런식으로 말하는게 습관이라서 그럴겁니다
남의 비판이나 공격 자체를 못받아들이는 사람이고 그래서 일단 부정부터하고 상대가 근거를 대면 딴소리를 해서 피해가려고 하는게 습관이 되있는거죠
25/05/13 13:51
자기한테 부정적인 액션이 오면 일순간도 참지 못하고 즉각 받아치지 않으면 못 참는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진짜 머리가 좋거나 유리한 상황이면 그 받아침이 사이다가 되는데, 그다지 머리가 좋지 않거나 불리한 상황이 되면 그게 자기 무덤을 저런 식으로 파는거지요.
25/05/13 11:58
사실 정말 점주를 지키려면 백종원은 그냥 계속 맞기만해야합니다. 한 1-2년 사람들 지겨워질때까지 방송 다 끊고 와신상담하면서 맞으면 되요..
백종원이 맞던 틀리던 계속 파묘되고 확대 재생산되는 상황이라 전선이 넓어도 너무 넓어요. 해명 다 못합니다. 어떻게해요. 설사가 나오면 일단 다 나올때까지 싸야죠. 방송은 십년넘게 했지만 1-2년이면 관심자체가 사라집니다. 거의 모든 유명인 유튜버 논란이 다 그랬어요. 백종원에 맞서싸우던 사람도 다 그랬죠. 여기서 뭔가 대가리를 든다? 그럼 다시 두더지 게임 시작되는 겁니다. 그와중에 괜히 희생되는건 프렌차이즈 점주들이구요..
25/05/13 12:02
골목식당 막걸리편때 갸웃 했었고 커뮤에서 그걸로 이야기 많이 했었는데...
그거 관련해서 글썼던 교수님 방송 출연 막았다는 내용이 나오는거 보니 좀 씁쓸하네요.
25/05/13 12:15
방송에 대한 열정이 엄청 났군요. 지금도 안 식은거 같고
그래서 골목식당에서 남까기 시전 및 내로남불 시전 시자체 행사 및 군용식자재 납품까지 노렸었던데 제2의 트럼프 탄생할 뻔
25/05/13 12:47
불리할때 쉽게 발뺌하고 대화주제를 바꾸는 분들이 있죠.
백종원씨는 화법뿐 이나라 표정과 제스처도 잘 활용해서 몰아가기를 잘하시더군요. 자신감을 보여주고 확신을 심어주기 좋아서 저런 화법을 쓰시는 분들이 성공하는 경우가 많죠.
25/05/13 12:48
대중 심리학 용어 막 갖다붙이는거 별로 안 좋아하긴 하는데 무도 심리학 편 나온 김에...
백종원 매너리즘을 보면 "마스터 매니퓰레이터"에 가깝죠. 나르시시스트 기질도 보이긴 하는데 그게 메인은 아님. 저는 한국 사회가 나르랑 사패는 잘 거르는데 매니퓰레이터에는 좀 취약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거짓말이 들통 났을때 본인을 피해자로 만드는 화법으로 숨쉬듯 바로 전환하는 건 진짜 너무 정석적인 매니퓰레이터 행동이에요. 저런 전략 쓰는 사람 상대로는 절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포착 될때마다 붙잡고 "방금 거짓말 했습니다." 정확히 인지시켜줘야함... 근데 현실에선 저도 잘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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