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5/12 16:41:39
Name 김아무개
File #1 Screenshot_20250512_164056_Chrome.jpg (196.3 KB), Download : 241
File #2 Screenshot_20250512_164258_Chrome.jpg (398.2 KB), Download : 236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남편한테 말 너무 무섭게 했냐는 아내.blind (수정됨)




아..

늘 목적을 먼저 말하는 습관를 들이도록 합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른취침
25/05/12 16:44
수정 아이콘
비상금 숨겨둔 거 어디까지 오픈해야 딜이 될지 고민 중이었을 듯
퍼블레인
25/05/12 16:44
수정 아이콘
밥은 중요 사안이다
스덕선생
25/05/12 16:47
수정 아이콘
킬각 잡힌건지 고민중
25/05/12 16:52
수정 아이콘
남편이 퇴근해서 들어왔을때 조금만 더 쪼았으면 몰랐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을지도..?
1등급 저지방 우유
25/05/12 17:00
수정 아이콘
퍼온 피쟐러의 한 줄
"목적을 먼저 말하도록 합시다"
저거 중요하긴 하더라구요
아는 지인이 뭘 얘기하면 사족이 왜 그리긴지
김아무개
25/05/12 18:09
수정 아이콘
예의고 배려고 자시고
그냥 요지만 딱딱이 배려는 후첨하는게 진정한 배려죠
구급킹
25/05/12 17:08
수정 아이콘
제 여친은 성격이 급해서 무조건 용건부터 냅다 지르는 편이라 좋기도 하네요
묵리이장
25/05/12 17:16
수정 아이콘
집안 일을 안하면 저런 일도 없었을틴데.. 후훗
한사영우
25/05/12 17:33
수정 아이콘
아우.. 저런류 중에 만나서 이야기 하자.. 이게 제일 짜증납니다.
만나기전에 오만가지 생각하게 하는데 또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딱히 별거 아님.

보통 이런 경우 본인 이야기로는 뭐 부탁하는데 전화상으로 하는게 예의가 아닌것 같다고 하지만
하지만 내가 그 부탁을 듣기 위해 뻇긴 시간은 어떻게 할건데.. 어차피 해줄수 있음 해주고 안되면 안된다고 할건데
김아무개
25/05/12 18:11
수정 아이콘
귀여운(?) 일화입니다ㅠ
본인도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안그럴 생각이라 합니다.

귀여운 일화 지만 귀엽지못한건 우리가 심적으로 이입해 버려서 입니다....
컴다운 컴다운
무냐고
25/05/12 18:12
수정 아이콘
그냥 집오면 얘기하지~
김건희
25/05/12 18:23
수정 아이콘
여보, (쌀통 백미칸에 잡곡이 들어있는 이유에 관해서 이따) 집 오면 얘기좀 해.

이렇게 보내주면 한결 마음 고생이 덜했을텐데요. 흐흐
좋구먼
25/05/12 19:10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작성한거 보면 사회생활 하는 사람인데 남편이 왜 무서워하는지를 모를수가 있나요?
걍 알면서도 남편들 비웃을려구 쓴거 같아요
살려야한다
25/05/12 19:41
수정 아이콘
그냥 귀엽구만 뭘 또 비웃어요..
25/05/12 19:48
수정 아이콘
엄.근.진
Grateful Days~
25/05/12 22:01
수정 아이콘
저희 마누라는 저런식으로 뭔가 무섭게 이야기안합니다.

그냥 야이 개XX야로 시작.. ㅠㅠ
No.99 AaronJudge
25/05/12 22:59
수정 아이콘
아오
성배hollyship
25/05/13 00:52
수정 아이콘
기출변형
1. 나한테 얘기할거 있지?
2. 오빠가 뭐 잘못했는지 말해봐. 
호야만세
25/05/13 08:43
수정 아이콘
저는 저렇게 톡으로 싸우는게 신기해요.
진짜 화나면 속터져서 저렇게 문자 쓰다가 더 화남.
그래서 전화를.. 옛날 사람이라 그런가 크
김아무개
25/05/13 12:08
수정 아이콘
안싸우... 별로 화까진 안난 상황이라 되려 성립된거 아닐까요 후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6347 [유머] "누군가 아직 콩코드의 세계에 남아있다" [5] 길갈7558 25/06/17 7558
516346 [기타] (약후?) 화제의 동탄 피규어 근황 [28] 묻고 더블로 가!11792 25/06/17 11792
516345 [유머] 흙수저, 은수저, 금수저가 있어 [20] 마스터충달12105 25/06/17 12105
516344 [유머] 뜬금없이 추천된 AI 영상 [27] 로켓10342 25/06/16 10342
516343 [게임] 하이라이트는 3분 24초 김삼관6489 25/06/16 6489
516342 [기타] 그냥 지나간다 vs 돌아서 간다.imgur [21] 묻고 더블로 가!8938 25/06/16 8938
516341 [LOL] T1 vs HLE (월붕이 쇼츠영상) [4] Janzisuka7208 25/06/16 7208
516340 [기타] 정답이다 연금술사! [27] 유머8070 25/06/16 8070
516339 [서브컬쳐] 어느 1일 메이드 카페 이벤트 [5] 일사공사일육6146 25/06/16 6146
516338 [유머] 회사의 정의(직장인 입장) [24] Croove10262 25/06/16 10262
516336 [음식] 삼진어묵 VS 고래사 VS 미도어묵 [36] Davi4ever8780 25/06/16 8780
516335 [게임] 왁제이맥스 불타는 이유 [106] 죽어도아스날12152 25/06/16 12152
516334 [유머] (영상) 에어컨은 세상을 어떻게 바꿔놨을까? [5] Croove6458 25/06/16 6458
516333 [유머] 고인물부심 함부로 부리면 안 되는 이유 [34] 길갈7875 25/06/16 7875
516332 [유머] 친구 소개받고 카르텔을 통해 물건을 구한 외부인 [5] 인간흑인대머리남캐6877 25/06/16 6877
516331 [게임] 왁제이맥스 개발 및 배포 중단 [192] 묻고 더블로 가!14069 25/06/16 14069
516330 [스포츠] 낭만과 흥이 넘쳤던 한화 팬들 [2] Croove7046 25/06/16 7046
516329 [게임] 스파6판에 펄럭이는 태극기 roqur4329 25/06/16 4329
516328 [게임] 가로우 앤디 트레일러 [4] STEAM4075 25/06/16 4075
516327 [유머] 토요일에 즐겼던(?) 대가 [36] Croove10431 25/06/16 10431
516326 [게임] 모바일게임 띵조에 등장한 대상혁의 자취 [3] EnergyFlow6342 25/06/16 6342
516325 [유머] 일본어로 모르는 사람을 부르는 방법은? [55] 캬라7599 25/06/16 7599
516324 [유머] 어디서 들어온 목소리(성우) 모음 [3] Croove5274 25/06/16 52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