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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24 21:43:08
Name 카루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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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LOL] 태윤 근황




웨이보를 잡아내며 3세트 만장일치 pog 달성
중국가더니 개화하고 있네요. 씨맥이 놓지 못했던 재능이 드디에 빛을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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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4 21:43
수정 아이콘
태윤 니가 작년에 올해처럼만 했어도...
시린비
25/04/24 21:44
수정 아이콘
너는태윤이로구나
김삼관
25/04/24 21:51
수정 아이콘
중국리그 가면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네요.
환경미화
25/04/24 21:53
수정 아이콘
이거lck와 lpl의 스타일의 차이인가
실력의 차이인가..
25/04/24 21:55
수정 아이콘
아니 수치만보면 넘사급인데 작년엔 왜 크크크크
25/04/24 21:59
수정 아이콘
실력발휘를 못한 원인은 씨맥, 네놈이렸다..!
25/04/24 22:02
수정 아이콘
LPL이 연습실인건가!
25/04/24 22:03
수정 아이콘
대체 왜 거기 가서 터지는겨
파르릇
25/04/24 22:0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박는데도 씨맥이 꾸준히 기용 한것 보면 그래도 어느 싹이 보였다고 치부할 수 있는데
정말 더 미스테리한건 같은 팀의 카리스

LCK 에서 꾸준히 기용도 받고 긁을대로 긁혀진 친구가 LPL 가더니 태윤과 함께 WE 를 끌고 있음...
25/04/24 22:28
수정 아이콘
중국가서 터지는 선수들이 있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뭐 지원이야 중국도 짱짱하게 해주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모국이 환경적으로 더 유리할텐데
반니스텔루이
25/04/24 23:52
수정 아이콘
한국은 일단 서부권 팀 자리 (특히 미드)가 거의 꽉차서 신인들이 상대적으로 활약하기 힘든 반면 중국은 팀이 워낙 많고 선수들도 분산되어 있다고 하니
랜슬롯
25/04/25 00:09
수정 아이콘
게임의 양상이 다른 것도 클겁니다. 굉장히 전투적이고 킬교환이 많이 일어나고 어지러운 양상이 많죠. Lck랑 아예 템포가 다른…
25/04/25 00:14
수정 아이콘
아항 좀더 대회보다 솔랭의 감성이군요(...)
다시마두장
25/04/25 00:22
수정 아이콘
한국이 비교적 정제되고 완성도 높은 경기를 추구하는데 비해 LPL은 조금 더 개인 기량에 의존해 부담없이 시도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김삼관
25/04/25 08: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인데 신인급 선수던 베테랑 선수던 어찌됐던 브리핑하면 그거에 맞춰주려는 게 부하가 드는데, 중국리그 가버리면 뭐 기본적인 소통이야 최대한 되겠지만 중국어 들리는거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면서 라인전에 최대한 집중하고 본인 위주의 게임하면서 자기 유리한 방향으로 게임을 하는게 이유가 아닐까싶습니다 
키모이맨
25/04/25 09:50
수정 아이콘
흔한 경우인데 프로스포츠에서 너도나도 다 재능있다고하는데 실전에서 드럽게 안되는경우 거진 심리적인문제고
이런건 환경 확 바꿔서 리프레시해서 해결될수도있고 안될수도있고 등등
메이저에서 자리 못잡다가 크보 거쳐서 메이저에서 자리잡는 선수들도 있는걸요
25/04/24 22:49
수정 아이콘
괜히 이 선수 중국 유학 가면 될 거 같은데 생각 드는게 아니죠.
25/04/24 23:48
수정 아이콘
무연고지에 떨궈놓고 게임만 하게 만들어서?
이웃집개발자
25/04/24 23:49
수정 아이콘
이봐... '바이퍼' 되는거야?
정상화
25/04/25 01:31
수정 아이콘
무관기운에서 벗어났구나(o)
마음속의빛
25/04/25 07:30
수정 아이콘
그래 이거다 태윤아. 금의환향해라.

롤드컵에서 보자꾸나.
다람쥐룰루
25/04/25 07:55
수정 아이콘
태윤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증명 못하다가 중국에서 성공하는군요
Chrollo Lucilfer
25/04/25 11:52
수정 아이콘
제 뇌피셜인데, 한국은 정형화 된 프로게임을 선수 출신도 아닌 코치들이 주입 하려하죠. 본인 능력으로 최상위 수준까지 온 선수들이 주문 대로 플레이하면서 이게 아닌데? 이렇게 해야 하나? 이게 맞나? 하면서 퇴보 하는 경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분위기도 그렇고 의사소통도 제한 되니 한국보다는 본인 감각에 의존해서 플레이 해야되고 하니, 본인의 재능이나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들은 몸에 맞지 않는 주입식 틀을 깨버리고 성장 해버리는 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그 주입식 틀이라는 걸 통해 좋은 쪽으로 교정 되고 유효하게 작용하는 케이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당근케익
25/04/25 15:40
수정 아이콘
완전 터졌다고 하더라구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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