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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3 08:52
여기 집 근처라 종종 갑니다. 맛있어요.
그런데 주차가 불편한데, 그런 불편을 감수하고 멀리서 오실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 근처에서 일이 있어서 오시는 분들중에 점심에 중국요리 먹고 싶다 하시면 여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중국집 근처에 '하단'이라는 냉칼국수 + 만두집도 먹을만합니다. 다만 여기는 사장님 내외가 주방에서 자주 싸우셔서, 종종 먹다가 얹히는 느낌이 듭니다. 음식은 아주 맛있는데... ;;;
25/04/23 09:02
근처에 간짜장 잘하는 중국집이 하나만 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간짜장 잘한다는 곳 가봐도 다 기본짜장에 양파볶은 거 섞어주는 스타일이라 국물이 질질합니다. 간짜장이 뭔지 잘 모흐는 사람들만 리뷰를 쓰는건가 싶어요
25/04/23 09:40
요즘은 저 탕수육을 그렇게 먹고 싶은데, 죄다 찹쌀 탕수육만 팔고, 어쩌다 옛날 탕수육 메뉴가 있어 반갑게 시켜보면 여지없이 찹쌀 탕수육입니다.
바삭바삭한 탕수육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25/04/23 09:40
짜장 좋은편이고 짬뽕은 평범한데 탕수육이 진짜 끝내주죠 이곳은 영업 정리할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갈수있을때 최대한 가보려고 합니다
25/04/23 09:46
매주 삼선시장쪽에 가다보니 가끔씩 생각나면 가는데 요즘은 이런식으로 하는 중국집이 없어서 여기를 대체할 곳이 없네요
저번주에 가려다 말았는데 이 글 본 김에 이번주에 가봐야겠습니다
25/04/23 10:10
저는 예전에 여기는 아니고 근처 안동반점 탕수육이 너무 좋았었는데, 한동안 가게 문 닫았다가 재오픈한 이후로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25/04/23 19:11
보통 맛난 간짜장 기준이 저마다 달라요. 정통 간짜장은 육수가 적고 잘 안 비벼진다는데 그러고 대중맛 내기 어렵고 대중 맛내면 소스가 너무 달고.. 결국 면이 얼마나 맛있냐 외엔 객관적인 게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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