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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9 20:15
심지어 일본은 주파수가 50이랑 60헤르츠로 갈려서....요즘은 겸용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은 그것도 맞춰 써야 하던 시절이 있었다죠..
아 근데 일본 전압은 110이 아니라 100V일 겁니다
25/04/19 20:41
110V는 220V에 비해 전압 강하에 훨씬 민감하기 때문에 전원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변전을 훨씬 많이 해야 하며, 배전에 사용되는 망의 전압도 훨씬 낮다. 결국 이는 변전소 수를 증가시키고 비용의 증가로 이어진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가정용 전압으로 220V를 사용하는 것은 비용 측면에 있어 훨씬 효율적인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https://namu.wiki/w/%EC%A0%84%EC%95%95#s-7.1.1.1
25/04/20 06:02
마냥 헛소리는 아닐겁니다. 110볼트 사용하던 시절 110V에 2번 잠깐이나마 감전 된 적이 있는데, 뭔가 엄청 큰 망치로 머리를 강하게 얻어맞은 느낌이었고요. 너무 충격이 커서 한동안 정신이 없더군요. 아마 220볼트였다면 그 잠깐에도 크게 다치거나 죽었을 겁니다. 물론, 조심히 사용하면 둘 다 문제는 없겠죠.
25/04/20 08:44
전압이 높으면 무조건 위험합니다.
110V에서 감전 안 될 수 있는 상황도 220V에서 감전될 확률이 훨씬 높아요. 전기적 절연(전기를 막는 정도)은 전압에 영향을 받습니다. 인체 저항이 2200옴이라고 할 때 110V에서는 0.5A의 전류가 흐르지만, 220V에서는 1A의 전류가 흐르게 되는데, 이 정도의 전류가 심장을 타고 가면 죽습니다. 전압이 2배로 커지면 위험성도 2배 이상 올라가요.
25/04/20 13:30
그렇진 않습니다. 인간의 피부는 부도체에 가까울 정도로 저항이 높기에 전압이 낮으면 감전이 안됩니다.
그래서 USB의 5V 정도는 가볍게 무시할 수 있는 거고요. 반대로, 전압이 높을수록 전류가 더 크게 흘러서 위험해집니다. 110V 사용국가가 감전 위험이 더 높은 건 설비가 오래되어서 전기설비들에 안전장치가 적어서 그럴거라 생각되네요. 제가 감전되었던 이유도 비슷한 이유였고요.
25/04/20 08:10
https://namu.wiki/w/%EA%B0%90%EC%A0%84#s-6
감전 항목에는 결국 (전선이 아니라) 접촉한 인체에 흐르는 전류의 세기는 전압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니, 아예 관계없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25/04/20 08:39
효율성에서는 220V인데, 안전 면에서는 110V가 낫습니다.
110V에서 감전 사고 나면 중상을 입을 수 있는데 220V에선 생사의 갈림길에 들어설 수 있죠. 110V 경상이면 220V 중상, 110V 중상이면 220V는 저세상... 전압이 높으면 무조건 위험해요. 보통 50V 이하의 전압이 생명에 지장 없는 안전 전압으로 간주됩니다.
25/04/19 21:54
그거 암?
사실 EU와 한국이 같아 보이지만사실 구멍 크기가 살짝 다름... 한국보다 살짝 작은걸로 알고있음 그러니 안전을 위해선 꼭 변환기 끼고 끼우는게 좋아요~
25/04/19 23:01
한국거와 독일거는 크기가 살짝 차이 납니다.
한국게 좀 더 커요. 한국거를 독일거에 넣으면 좀 뻑뻑하고 독일걸 한국거에 넣으면 좀 헐렁 합니다
25/04/20 09:04
한국/유럽, 북미/일본, 그리고 영국 플러그까지는 눈에 익은데 그것들 외에는 다 생소하네요.
플러그 종류가 이렇게 다양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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