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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12 00:02:12
Name Energy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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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서브컬쳐] 건담 신작 자막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어느 트위터인





자막 제작계의 최속 전설, 베르커드

1. 자막을 엄청 빠르게 만듬(보통 생방송 이후 1시간 이내)
2. 애니 편성이 평일이든 휴일이든 낮이든 밤이든 어쨌거나 방송이 되면 자막을 만듬
3. 여튼 빨리 자막을 만듬 퀄리티는 만들고 난 뒤에 신경 씀(나중에 정식판(?) 자막이 올리옴)
4. 얼마나 빨리 만드는지 종종 애니영상이 웹하드에 업로드 되기도 전에 자막부터 먼저 등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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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오빠
25/04/12 00:24
수정 아이콘
AI시대 기계번역기에 도전하는 바이오 번역기(아님)
키모이맨
25/04/12 00:25
수정 아이콘
한때 매주 프리시스 자막만 기다리던 때도 있었는데
김티모
25/04/12 00:30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prisis_ani/videos

놀랍게도 아직 살아계시네요 크크크크

블로그에 지쿠악스 1화 자막도 작업해서 올려두신...
Mattia Binotto
25/04/12 01:52
수정 아이콘
프리시스, 베르커드, 신비로 애니피아..

끄악
대청마루
25/04/12 02:43
수정 아이콘
저분이 구어체 스타일에 의역을 하는 편인데다 게시판에서도 고집과 프라이드가 강해서 당시 의역문제로 툭하면 사람들하고 시비걸리고 싸우셨던걸로 기억합니다 크크
다시마두장
25/04/12 03:43
수정 아이콘
본인만의 의역 곤조가 심해서 자막이 썩 훌륭하진 않았죠 크크.
아부하자르
25/04/12 09:11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의역을 했다고 한국인이 읽었을 때 딱히 자연스럽게 읽히는 문장도 아니었죠. 원래 의미랑 아예 다른 맥락이 되는 건 덤이고.
대청마루
25/04/12 1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드 번역할때 아즈라엘이 프레이가 가져온 뉴트론재머캔슬러 보고 광소를 터트리며 "크하하하 얏따~~!" 한걸 '아싸 조쿠나!' 로 해서 대차게 불탔던게 생각나네요. 분위기랑 캐릭터랑 너무 안맞아서 불타던 분위기 이해했었죠. 크
시린비
25/04/12 04:15
수정 아이콘
프리시스님 이겼던 기억이 나네요... 자막 틀린거같아서 방명록에 틀린거같다니까 아니라고 답변받았는데
다음화에 누가봐도 그건 틀린거라는게 확정이 되면서.. 이후반응은 기억안나지만 여튼 제맘속에서 제가이김
아부하자르
25/04/12 0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시절에 자막 만들던 사람들 딱히 일본어를 엄청 잘하는 것도 아니고 문장을 잘 만들던 것도 아닌데 저 시대 씹덕 특유의 요상한 근자감만 넘치는 거 수두룩했죠.

저 시대에 만들어진 자막 보면 작품의 맥락을 이해를 못 해서 원래 의미랑은 전혀 다른 자막을 만들어 놔서 보는 사람들도 잘못 이해 시키는 경우도 많았고 고유명사 죄다 틀렸는데 그게 고착 되어 버리는 경우도 엄청 많았죠. 2010년만 해도 지금처럼 일본쪽 자료를 쉽게 접근해서 교차검증이 가능한 시절도 아니었으니 그게 틀렸는지 알 방법도 없다가 한참 나중에야 아는 경우도 많았고.
블리츠크랭크
25/04/12 10:44
수정 아이콘
방구석매니아님과 콜라보 하면 재밌겠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5/04/12 11:19
수정 아이콘
바보개의 이만오천팔백세번째 자막
25/04/12 14: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추억이네요 뭔 애니만 틀면 이거 나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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